자연지

이번 낚시여행의 목적지는 포천, 배수를 피해서 이번에는 강계를 찾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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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0월 이후 오랜만에 찾아간 영평천 줄기...

▲ 그동안 변한건 없는것 같은데...

▲ 봄가뭄이 심해서 인지...

▲ 하천에 물이 많이 빠져 있더군요...

▲ 이런 상황이라면 낚시가 가능할지 걱정이 앞서는데...

▲ 마침 건너편에 현지인이 들어오고...

▲ 저녁 시간에 또다른 낚시인이 들어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습니다.

▲ 종합해 보면, 현재 이곳은 낚시를 하기에 문제는 없는데...

▲ 보 위쪽은 수심이 부족해 가급적 피하고...

▲ 보 아래쪽이 유리하다고 하네요...

▲ 이렇게 이야기를 참고하며 선택한 곳은, 작년과 동일한 장소로...

▲ 그곳에서 이번 낚시여정을 시작해 봅니다.

▲ 자리를 잡은 곳은 흐르는 물줄기가 잠시 쉬어가는 곳...

▲ 그곳에서 가급적 깊은 수심을 찾아 낚시를 준비하고...

▲ 현상을 고려해 긴대 위주로 대를 편성 합니다.

▲ 이렇게 본격적으로 시작한 낚시...

▲ 그리고 만난 붕어들...

▲ 2박동안 총 4마리를 만났는데...

▲ 모두가 월척급으로...

▲ 노력한 시간에 비하면 작은 조황이지만, 나름 만족함을 느끼며...

▲ 이번 낚시를 마무리 합니다.

▲ 휴식공간...

▲ 그곳에서 가져간 음식으로...

▲ 매끼니 맛있게 먹으며 일정을 소화합니다.

▲ 정말 짜증 나더군요...

▲ 무지한 사람들의 행동이...

 ▲ 이곳은 많은 사람이 찾는 휴식장소 인데...

▲ 영평천, 금년 가을쯤 다시 한번 방문을 기약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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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심해서 인지 하천이 많이 오염된것 같은데 필자만 느끼는 현상은 아닌것 같더군요...

그곳에서 만났던 캠핑족, 낚시인 등 여러분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더군요...

하루 빨리 많은 비가 내려 오염원은 떠내려가 정상적인 모습을 찾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