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함께여서 즐거운 곳

혼자여도 즐길 수 있는 곳

어천 낚시터 

안녕하세요. 철옥에도윤 입니다. 

무더위에 출조는 엄두가 나지않는 시기 입니다.

휴가철을 맞아 평일에도 조사님들이 많이 계신

화성시에 위치한 어천 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어천 낚시터에 새로 생긴 "특좌대와 잔교"

 소개 겸 구경하고 왔습니다.

관리실 앞 좌대로 가는 길

오른쪽으로 기존 신좌대에 들어가는 길과

잔교에 앉아 낚시할 자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좌대들어 가는 길

위에 보이는 좌대는 "신좌대"라 이야기 합니다. 

3~4명 낚시대 편성에 따라 사용 가능합니다. 

앞에 보이는 좌대가 새로 생긴 "특좌대" 입니다.

낚시공간 또한 널찍하니 좋아 보였습니다.

옆 공간은 미닫이 문으로 만들어 비,바람을 피할 수 있게,

실용적으로 좌대를 만들어 놨습니다.

방안 또한 기존 신좌대보다 많이 넓어 보였는데요. 

안에는 에어컨,냉장고,tv,침구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 어천 낚시터는 "좌대 안" 화장실이 있지 않습니다.

관리실  앞 수세식 화장실이 있고,

 샤워실까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자주 청소 하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관리실 앞 화장실 뿐만 아니고

      군데군데 간이 화장실이 비치되어 있으니

 화장실은 크게 불편하지 않을 듯 보였습니다.



 

어천 낚시터는 캠낚이 가능한 낚시터

입니다.

바로 옆 물을 사용할 수 있는

수돗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데크는 총 5개, 선착순 사용이라니

참고하세요~^^





제방 쪽 긴 잔교가 생겼습니다.

제방 쪽은 수심이 5미터 권

낚시터 수심에 맞혀 낚시준비하시고요~

상류 쪽으로 발길을 돌려봅니다.

 



새로 생긴 잔교를 보러 걸어가는 길

전에 느끼지 못한 어천지의 매력이

보이기 시작했는데요.

"함께여서 즐거운 곳

혼자여도 즐길 수 있는 곳"

그런 곳 같아 보였습니다.





때마침 방류가 되고있어 사진을 찍어봅니다.

어천지는 토종붕어를 기본으로 방류하며

기간을 정해놓지 않고 가능할때

자주자주 방류한다 합니다.

  



KTX가 지나가는 낚시터

그럼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찾아주시는 데는

꾸준한 방류와 관리로

조사님들의 손맛을 만족 시켜 주기 때문

아닌가 싶은데요.



 

                상류 가기 전 새로 생긴 잔교입니다.

           내리쬐는 햇볕을 막아주니 

           선풍기 없이도 낚시할만하겠다

           생각들었는데요. 



흔들림 없이 잘 만들어진 신잔교

다음에 와서 낚시해 봐야겠습니다.

                "맘속에저장                       

신 잔교에 들어서자 조사님

손맛을 보고 계신데요.

준수한 사이즈의 토종붕어

낚아내시는 모습을 보니 낚시하고 싶다.

생각하며 주말 낚시나 가야지...

맘속 생각이 입 밖으로 저절로 나와버렸습니다.

 

 

곳곳 수중식물들로 적당히

잘 형성되어 있어

붕어들의 최적의 공간 같아 보였습니다.

 

상류를 돌며

군부대 앞 포인트로 가봅니다. 

가는 길 신 잔교가 또 보이네요. 



어제 늦은밤 4짜가 나왔다는 포인트

나무와 수초들, 뷰가 좋았는데요.

낚시하는 조사님들 뒷모습이

뷰를 한층 더 좋게 업 시커 주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잔교 차박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이곳을 마지막으로~

7만 5천평으로 이루어져 있는 바닥 전용 낚시터

어촌 낚시터를 모두 둘러보았습니다.



어천 낚시터

지기님의 부지런한 관리로 조사님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어천 낚시터

휴가철 손맛이 그리우신 조사님들

어천 낚시터 추천드립니다.

더위에 늘  안전 출조 하세요.

철옥에도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