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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석가탄신일에 이천에 있는 각평지로 와이프랑 고고~~!!
항상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낚시터를 향하는 우리부부~!
여자는 낚시가 꽁짜~~ 나름 매력있죠 하지만 날씨가 게속따듯하다가 그날 하필이면 쌀쌀해진걸까요??
하늘도 무심하지지 하면서 도착후 대를 편성~ 매번 갈때마다 손맛을 못봐서 이번에는 재대로 못맛보고싶어서
3.3칸 쌍포 2.8칸 쌍포로 준비~~!! 하지만...입질은 없고...ㅡㅡ;;
불과 2시간만에 떡밥 2바가지 투입후.. 핫 드디어 .3 칸에서 찌가 움직이기시작함니다..
근데 찌는 올라오지않고 1마디 슬그머니 물고 들어감니다 챌까말까한참을 고민끝에 찌가 살짝 반마디올라오기시작..
챌려니 또물고 내려가네요 에라이 모르겠다가하 타이밍을 못잡고 잡아채니 대박 붕어 월척 나옴니다 ㅋㅋ
근데 아쉬운건 교통사고..ㅜㅜ;; 그래도뭐 손맛은 봤으니까요 ㅋㅋ 점점 해가 지고나서 4대의 낚시대의 찌가 움직이기시작함니다...
근데 입질 패턴은 똑같죠..찌맛도 없고 던지자마자 슬그무니물고들어감니다 그러다가 멈춰버린찌 게속보고있으니 또 반마디올라오네요
또 모르겠다하고 채니 이번에는 물고있었네요 ㅡㅡ;; 날이갑자기 쌀쌀해진걸까? 아님 내채비가 잘못된걸까 ㅡㅡ;; 고민끝에
믿고게속낚시를 시작 저녁8시가 넘어가니 던지자마자 받아먹네요 입질패턴은 물고들어갔다가 반마디에서 한마디 살짝 올라오는게 입질이였어요
패턴 파악끝 ㅋㅋ 집어가되었다 싶어서 2대접고3.3 쌍포로만 손맛을봤죠 와이프는 입질은 안해서 꿈나라로고고씽 자고일어나서 와이프도 낚시를
다시시작~! 왠걸요 와이프도 입질시작해서 20마리정도잡고 던지자마자 마로받아먹네요 더웃긴건 20마리잡고 비닐만 걸려서 나온건아침에확인하니
30여마리 ㅋㅋ 둘이 웃겨서 빵터졌습니다 고기 옷만벗긴다고 ㅋㅋ 오랜만에 손맛을마니봐서 그런지 잠한숨도안자고 날꼬딱샜어요 ㅋㅋ
하지만 찌맛은못봤죠 그게젤로 아쉬워요 이제 이번달에는 주말에 결혼식을다녀야해서 낚시가고싶어도 못가니 담달까지 참아야겠죠..
이상 조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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