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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어장
양어장 보기 다시 한 번 더... 양어장 보기 작성자 : 채경빠 등록일 : 2015.07.05 
2015.7.4 토요일..아...오늘도 무지 덥습니다...이날도 엄청 더웠네요...더운 날씨에 현장에 계신 모든 회원님들~건강관리 잘 하시고..쉬엄쉬엄 즐기시길 바랍니다~^^갑작스런 전화에...떠납니다..아~~ 얼마만에 주말에 낚시를..^^그것도 1박 2일로..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오전에 일을 후다닥 끝내놓고..출발합니다...대석에 도착하니 오후 3시...햇볕이 엄청 따갑습니다...아~ 2주전...대석에서 짜릿한 손맛과 멋진 찌올림을경험하고...계속 눈앞에 그날이 아른거려...심장을 격하게 뛰게 만듭니다..^^그날도 맘 비우고 그냥 즐기러..카메라없이..넘 아쉬운 하루였습니다느면 나오는..그런 날 이었는데..ㅋㅋ
이날도 사실...갑작스럽게 온거라...촬영을 할까 말까 무지 망설였는데..차에 카메라가 있었어... 쉬엄쉬엄 해 봅니다^^주말이라서 그런지 주차장에 부지런한 조사님들의 차량들로 넘쳐납니다^^평일만 다녀서 그런지 이런 모습이 좀 낯설기도 합니다..
우~~와~~~ 많이들 오셨네요~^^우
낚싯대로 그물을 빼곡하게...포위망을 좁혀갑니다..^^이쪽라인은 오후에 해가 자리 뒤로 넘어가..그늘이지는...그래서..인기가 많습니다^^
진정한 꾼?들 이십니다태양을 정면으로 맞서며...^^
자! 오늘의 낚싯대 편성은뻔~하죠~^^ 3.2칸 쌍포로 준비합니다
찌는 특작물방개 장찌 대짜....80cm(12푼X0.375g)요즘 요놈의 찌올림에 푹~~빠져있네요^^이날도 시종일관 무겁고 중후한 찌올림에...넘 맘에 듭니다^^ 사랑하게 되었습니다~~ㅋㅋ오늘 부터 우린 1일입니다~
집어제는 신장떡밥을 위주로 맛나게 비벼 봅니다~
입질용 미끼는도봉+와다+이모글루텐을 준비합니다^^
원줄은 세미플로팅 1.2호(누구는 0.7호를 쓰신다는데...ㅋㅋ)전 아직 믿음이 부족한가 봅니다^^목줄은 당줄 2호스위벨은 3호무미늘 바늘 5호그리고 요렇게 해서 달아던집니다~^^
헐..투척 3번만에 첫 수가....
잠시뒤...또 나옵니다..
얼마 후 헐...또...(오늘 왠지 대~~~박?)
지렁이도 준비를 했지만...반응이 없습니다....계속 글루텐에 입질을 해 줍니다~^^
요즘 처럼 더운 날씨에 붕어가 나오든 안나오든...복불 복 이지만...그냥 좀 편하게 즐기고 싶은 생각에...대석을 자주 오게됩니다^^등뒤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고..저녁에 모기도 쫒고...^^
주말 낚시라 기대없이 찾아왔지만...
좀....당황 쓰럽네요..^^
오후에 도착을 해서 그런지..어둠이 빨리 찾아옵니다..저녁 식사후 캐미를 꽂고...
밥먹으면서 이슬이도 한 잔 했더니만...알딸딸 합니다..1박2일 낚시의 묘미가(맘 편히 술도 한 잔 할 수있는..ㅋㅋ)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대석낚시터는 폭풍방류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이날 제가 도착하기전 200+200kg을 구역을 나누어 방류를 하셨고저녁 9시에 나머지 200kg을 더 방류를 하신다는....안내 방송을 하고 계시는 대석낚시터 사장님,,^^
그냥 막...퍼서....
막...때려 넣고 계십니다~~~^^
대석의 야경...우와~~~캐미의 불빛이 화려합니다~~
밤이 깊어지고....취기가 아직 좀 남아있어... 쉬엄쉬엄 해 봅니다...
지루 하지 않을 만큼 뜨문뜨문..나와 주는 대석붕어들^^
이녀석을 마지막으로...새벽 1시에 잠을 청합니다...새벽이 되니 살짝 추워집니다..따뜻한 전기 침상에 누워 잠을 청해 봅니다..하지만 대석의 개인좌대의 단점은 누웠어도 찌가 보여자꾸만 신경이 쓰인다는거..ㅋㅋㅋ 숙면이 힘듭니다^^
동이 트기전 오전에 찾아 온다는 폭풍입질을 살짝...기대하며...
해뜨기전 첫 붕어를 맞이합니다^^
얼마후 어김없이 뻘겋게 달아오른 태양이 떠오르고...오늘도 얼마나 뜨겁게 달굴건지..
나와주고....
또...나와 주고...^^
잠시후....폭발적인 소나기 입질에...대비를 합니다...^^근데...없습니다...폭발은.....ㅋㅋ 아쉽네요^^
끝으로 용마가 멋진 포즈?와 함께....
이놈을 마지막으로....출근준비하러 마감합니다~~^^
주말낚시...마음 비우고 왔는데..뜻밖의 선물을 받은거 같습니다~^^30수 쬐끔...모자라지만..넘을려나?...재수~~~~~~^^여전히 하류권의 조황이 좋았으며...폭발적인 입질타임은 없었고..그냥 뜨문뜨문...지루하지 않을 만큼의 틈을 주며..꾸준히 나와줬습니다
이날 함께한 랑이...(탁월한 선택)뜬금없는 황금비늘님^^ 통신원으로...콧구멍에 바람 쐬러 왔다까르보나라먹고..간 충붕이...^^맛있는 치킨 햄버거..장어..까르보나라...이것저것 준비한 용마..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껏-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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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잡혀 적당하게 손맛을본것같습니다 더많으면 정신없고 적으면아쉽고
그래도 한번은정신없는 폭발조황을 기대하지만 아쉬울때도 있습니다
다음에는 폭발조황 을 생각하며 잘보고갑니다
2015-07-05 11:34:25 채경빠 ㅎㅎ 늘~ 아쉽네요~ㅋㅋ
저도 안잡혀님 처럼..빨리 평정을 찾아야 할텐데요..^^
암튼 감사드립니다 안출하세요~~~^^2015-07-06 01:20:44 신두2호지 안녕하세요 저또한 요즘 대석에서 외도중인(???)한명 입니다
아침에 철수전 아랫쪽은 거의 군계일학찌라 기쁘더군요
특히 저랑 같은 특작 장찌 대
채경빠님 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이쁜사진과 재미있는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2015-07-05 15:16:27 채경빠 ㅎㅎ 같은 날 같은 곳에서 같은 찌로...^^
인연인데요?~ㅋㅋ
손 맛 많이 보셨길 바라며 감사드립니다~^^2015-07-06 01:19:41 사막의곰 시원한 입질 맛보고 오셨내요
좋은 분들과 함꼐 한시간 즐거우셨내요
잘 봤습니다2015-07-06 00:15:42 채경빠 ㅎㅎ 감사드립니다~^^
뜨문뜨문 재미난 하루였습니다~^^
2015-07-06 01:17:48 레박이 터 쎄다는(?) 대석에서 재밌는 낚시를 하셨군요....
동출 함 하셔야죠~~~!!2015-07-06 01:23:32 채경빠 아이고~~ 콜!! 입니다~~ㅋㅋ
근데 서로 스케줄이 맞을지...^^
이제 점점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곧 만나겠죠...ㅋㅋ2015-07-06 01:27:05 [채경빠님의 다른글] + 전체 : 26 페이지 : 79/2양어장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 포천용담낚시터 다녀왔습니다 (11) 채경빠 2016-06-01 4,108 25 오빈낚시터 다녀왔었었습니다 (13) 채경빠 2016-03-09 4,601 24 장광낚시터 다녀왔습니다 (12) 채경빠 2016-01-26 4,063 23 강화국화지 다녀왔습니다^^ (6) 채경빠 2015-12-23 3,964 22 영흥도 내동지 다녀왔습니다 (10) 채경빠 2015-11-24 5,092 21 반제낚시터 다녀왔습니다 (12) 채경빠 2015-11-17 4,142 20 장광다녀왔습니다 (12) 채경빠 2015-11-10 4,259 19 새말낚시터 다녀왔습니다 (12) 채경빠 2015-10-29 4,515 18 고골낚시터 다녀왔습니다 (3) 채경빠 2015-10-20 3,833 17 의암호 광명낚시터 (16) 채경빠 2015-10-13 3,589 16 고초골낚시터 다녀왔습니다 (10) 채경빠 2015-08-12 5,877 15 송전지 서울집좌대^^ (7) 채경빠 2015-07-24 6,086 14 오빈낚시터 다녀왔습니다^^ (11) 채경빠 2015-07-14 5,718 13 다시 한 번 더... (8) 채경빠 2015-07-05 5,370 12 남양주 새말낚시터 조행기^^ (8) 채경빠 2015-06-30 5,332 11 토종잡이터 노진낚시터^^ (8) 채경빠 2015-06-03 4,829 10 용인지곡낚시터 조행기~^^ (10) 채경빠 2015-05-21 8,117 9 양평그린 찍고 대석낚시터로~ (14) 채경빠 2015-05-14 5,810 8 어린이날 가족여행~??? (14) 채경빠 2015-05-07 4,931 7 오빈낚시터 다녀왔습니다~^^ (12) 채경빠 2015-04-21 4,330 6 저에게도 이런 일이... (18) 채경빠 2015-04-07 6,625 5 포천가산낚시터 (12) 채경빠 2015-04-04 6,198 4 고초골낚시터 조행기~^^ (12) 채경빠 2015-03-26 6,390 3 마인드 최고 대석낚시터^^ (19) 채경빠 2015-03-18 7,372 2 반도낚시터에서... (7) 채경빠 2015-03-10 6,894 -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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