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본화보는 낚시터의 홍보글이 포함되어있으나 일체 거짓정보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의 낚시터탐방

 명실상부 북부권 붕어전용 최고의 관리형낚시터인 마전낚시터를 다녀오며...

 마전낚시터

아마도 관리형낚시를 하시는분이라면 모두 다녀갔을법한 북부권을 대표하는 낚시터일듯 싶네요

 들어오는 초입의 포도밭에서는 수확을 기달리는 잘익은 포도냄세가 그윽하니 참 좋습니다

 필자도 한송이 맛보았는데 정말 달고 맛있더군요

낚시를 하시는분들이나 일부로 타지에서도 이 포도를 사러 많이들 다녀오신다고 하니 이곳에 오신다면 저렴하게 한박스 사가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필자가 들어오자마자 방류가 이어지고 있네요

 요즘 수입붕어들의 이상상태로 인하여 폐사율이 높다는 각낚시터들의 정보

어느곳에서는 붕어대신 향어와 잉어 메기등의 어종을 방류하기도 하지만

100%붕어만 방류한다는 이곳의 목적답게 폐사걱정은 아랑곳하지않고 오늘 역시 대량의 붕어가 방류되었습니다

 이날 방류된 붕어는 약 400kg가량

 이제 낚시터 곳곳을 돌아보며 이곳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점에 들어와보니 자자손손사의 카멜레온받침틀도 판매하고 있네요

 기존 받침틀의 방식을 벋어난 뛰어난 내구성과 편리성으로 선풍적인 인기가 예상되는 제품입니다

 2인용 방갈로의 모습

 낮에도 한차례 소나기가 쏟아지고

하루중 제일 쨍한 오후1시를 가르키지만 좀처럼 구름은 하늘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하나둘씩 조사님들이 찾아와주시며 낚시터는 조사님들로 북적거리기 시작하네요

 요즘은 상류권의 2인용 방갈로 쪽에서 가장 입질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오후조황이 좋다고 하던데 소문이 사실인지 그곳으로 이동하여 현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인용 수상방갈로의 모습

 한눈에 보아도 무언가 어수선해 보이고 번잡해 보이지 않나요?

잠시동안 필자가 구경하는데 쌍걸이에 이쪽저쪽 난리도 아니더군요

 소문은 사실이었습니다

상류권 방갈로쪽에 모든붕어가 올라붙은듯? 정말 폭발적인 조황을 보여주더군요

 이제 필자도 식사를 해야겠네요

걸쭉한 청국장에 제육볶음

마전낚시터의 1등 메뉴로 이곳에 오신다면 꼭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마전낚시터의 특수포인트라 불리우는 중앙잔교 포인트는 오늘은 왠일인지?

조사님들이 많이 없으시네요

 이날은 상류권과 하류권 방갈로앞에서 좋은 조황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가까이 다가가면서 보니 하류권 역시 좋은 조황으로 이쪽저쪽에서 많은 파이팅 장면을 목격할수 있었습니다

. 마전낚시터는 아시는분은 다 아시겠지만 오로지 100%붕어만 방류하는 붕어전용낚시터입니다

 필자의 애견인 웰시코기 "돼지"도 오래간만에 제방에서 실컷 뛰어놀고 있네요^^

 1만여평의 만수면적

7주일 800kg~1톤 방류를 원칙

 장담하건데 이정도 규모에 이렇게 붕어를 방류하는 낚시터는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낚시터 영업

자잘한 일거리가 수없이 많으며 실제로 몇천만원을 낚시터에 투자하여도 눈으로는 보이지 않을정도로 많은 정성과 돈과 시간을 투자해야하는 사업입니다

 이곳이 왜 손님이 많은곳인지 사진과 글로 풀어드리도록 하지요

세번째 "아이들과 여자들도 함께하기에 불편함이 없어야한다"

네번째 "붕어는 찌를 올려야한다"

 마전낚시터는 100% 붕어전용 잡이터이며 토종붕어와 수입붕어 외에 그 어떤 어종도 방류를 하지않는곳입니다

 이곳 마전낚시터의 12년 지기인

"조정규"대표의 고집스런 마인드가 북부권을 대표하는 낚시터가 되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죄송하지만 이글을 보시는분들중에 향어와 잉어등의 대물낚시를 하실분이라면 마전낚시터는 오시면 안될곳 같습니다

어쩌다 자생하는 잉어가 낱마리로 낚이긴 하지만 이곳의 컨셉트는 바닥전통낚시를 추구하는 붕어전용터이니 말이죠

 늦은 오후

식사하기전 상류권의 몇몇 살림망을 담아보겠습니다

 오후부터 하셔서 15여수 정도이면 꽤 준수한 마릿수입니다

 이쪽 살림망에도 약 20여수의 붕어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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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부터 하신 조사님의 살림망에는 한 50여수는 되는 대박 살림망이네요

 누런색의 잉어도 한마리보이네요

 마전낚시터의 밤입니다

정말 흐린날씨에 비도 가다서다를 반복하던 짖굿은 날씨

필자가 마전낚시터에 오면 날씨가 어째 맨날 이러네요

캄캄한 밤 조용하니 운치 있는 밤낚시를 즐길 수 있는 마전낚시터

 아마리 심한갈수기에도 100%수위를 보여주는곳으로 아마도 낚시터를 하기에 천혜의 조건을 완비하고 있는곳 같습니다

 방류도 방류이지만

시설투자와 편의시설등의 구축으로는 누가뭐래도 이곳이 북부권을 대표하는 낚시터임에 분명하다는 사실

 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이곳에 붕어외에 다른 일체의 잡고기는 없습니다

붕어가 목적이 아니신 분이라면 다른곳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날씨가 흐려서인지 들어오고 빠지는 차량이 은근히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늦은밤이 되며 밤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이 은근히 많으시네요

이렇게 하루도 지나갑니다

 다음날 오전 6시경

 싸리비와 돌풍까지 치며 정말 안좋은 날씨네요

밤사이에 많이 철수하신것 같습니다

밤낚시를 하신 조사님들에게 물어보니 돌풍때문에 찌보기도 어려웠다고......

 상류권과 하류권의 몇몇 살림망을 들여다보고 철수하겠습니다

 비벼락이 쏟아질것같은 무시무시한 날씨입니다..^^

 악천후의 날씨에 많은 분들이 철수하신 뒤였지만 몇몇 자리에서는 이렇게 대박 조황을 보여주는 쾌거를 볼수도 있었습니다

 얼핏보아도 40~50수는 되보이는 살림망안에는 100%붕어만 가득하네요

축하드립니다

   오늘 하류권의 대박 살림망입니다

 이 정도면 대략 70~80여수는 되보이지 않을까요?

이정도 마릿수면 채비가 떨어짐과 동시에 정신없이 입질을 받으셨을겁니다

주인이 안계시네요..

조용히 살림망만 담고 상류권으로 이동해보겠습니다

 오전부터 부는 바람에 일찍 철수를하는 조사님들의 모습

 상류권에는 어제부터 지금 이시간도 계속되는 파이팅 상황을 볼수 있었습니다

 놀멍쉬멍 낚시하신 조사님의 살림망에도 30여수의 붕어가 보입니다

 일행분의 살림망안에도 한 15여수정도는 되보이네요

 물론 개인적인 낚시실력과 자리편차에 따른 조황기복도 있었지만

중류를 뺀 상류권 하류권 모두 대체적으로 좋은 조황으로 보답받으신것 같습니다

 수상방갈로에 자리한 조사님도 꽤나 준수한 마릿수 손맛을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30~40여수는 충분히 되보입니다

 마전낚시터 관리실에 판매되고 있는 포도의 모습

 정성스레 가꾼 포도밭에서 이룬 수확만큼 맛도 좋고 알갱이도 상당히 좋습니다

 5kg에 2만원에 판매중이라 하니

1m옆의 포도밭에서 지금 막 수확을 맞춘 포천포도 많은 사랑바랍니다

백로 (白露)

 이슬이 내리기 시작하는 시기로 밤과 낮의 일교차가 심하여 감기나 각종 질병에 시달릴수 있는 시기입니다

 어디로 출조하시던 안전출조 건강은 꼭 챙기시길 바라며 포천에 위치한 마전낚시터의 1박2일 촬영을 종료합니다

 

처서가 지난 9월 첫째주 토요일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온 포천 마전낚시터로의 여행

한수이북 지역의 최고의 붕어전용터인 이곳은 오로지 100% 붕어만을 방류하는

이곳의 고집스런 영업방침은 이곳 마전낚시터를 북부권 최고의 붕어터로 만들었다는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로지 붕어만의 찌올림과 붕어만의 손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망설이지 마십시요

 

1만평 규모의 주 1톤방류 / 한달 4톤방류의 대한민국 최고의 방류를 약속하는 명실상부 북부권 붕어전용 잡이터인 마전낚시터

여성용화장실과 수상방갈로로 연안방갈로 2인방갈로 전구역에 배치된 거품식 화장실과 샤워실 세면대까지....

방류와 시설까지 관리형낚시터로서의 모든 삼박자가 갖춰진 이곳 마전낚시터를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