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수상잔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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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주한잔의 여유도 즐겨보고

 밤이되며 영하로 떨어지는 매서운 날씨

어딜가시던 방한준비는 겨울낚시패턴으로 준비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밤에는 서리가 내리고 새벽기온은 영하3도까지 떨어지는 정말 추운날씨네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필자가 받아둔 물통안에는 얼음이 얼어있더군요

 새벽물안개가 자욱한 고초골낚시터의 전경

오전 입질을 볼려는 꾼들의 손길로 분주합니다

 건너편 프리피싱회원님의 살림망을 들여다봅니다

 전날 송전지가서 꽝치시고 이곳으로 복수전을 오셨다고 하던데......

일단 복수전에는 성공한것 같습니다

추운날씨에 고생많이 하셨고 얼마남지않은 올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끝까지 어복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오전에도 구름에 가린 태양때문인지 좀처럼 기온이 올라가지 않던 이날의 날씨

 그 옆자리에 앉은 조사님의 살림망도 들여다봅니다

 오늘의 대박어망인것 같습니다

날씨도 춥고 바람도 세고 얼음까지 얼고.....솔직히 필자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오늘 몰황이겠구나......."

하지만 이렇게 군데군데 마릿수 손맛을 보신 조사님들이 여럿계시네요

사진 촬영감사드립니다

 난로가 없이는 밤낚시를 하기힘든 계절입니다

두툼한 겨울의류와 난로와 보일러등의 방한장비는 필히 챙기시길 바랍니다

 필자의 옆자리에 앉으신 조사님은 오전에 오셔서 계속 입질을 받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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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이는 붕어도 30전후급의 씨알이라 아주 손맛이 좋을것 같습니다

 계속 낚아내시네요

아마도 급격히 떨어진 수온때문인지? 중부력찌에서 저부력찌로 셋팅하여 입질을 받고계시다고 하네요

 잔교 끝자리에 자리한 어느 조사님의 모습

다른곳에서도 몇번 뵈었던 분이신데 탁월한 낙씨실력으로 마릿수 손맛을 보셨습니다

 아마도 밤낚시를 하셨으면 이거의 2배는 낚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말씀

저녁 8시경부터 집어가 되서 정신없이 입질을 받았다고 하십니다

위 조사님도 말하길 입질이 워낙 약해 하우스전용찌를 사용했다고 말씀하시네요

 미끼는 떡밥보다는 대하미끼와 지렁이미끼가 우세하다고 합니다

특히 아침에는 지렁이에만 입질이 온다고 하니 참고바라겠습니다

 위 조사님이 추천한 군계일학 핑크2플러스 찌의모습

시인성과 예민성을 고르게 갖춘 찌라고 극찬을 하시네요

필자도 몇개사서 써봐야할것 같습니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20,000여평의 자연 노지형낚시터인 고초골낚시터

 

만추의 가을이 다가노며 노오란 그리고 빠알간 색이 완연한 11월초 가을 낚시여행은 춥고 바람도 많이불고 흐렸던 안좋은 날씨였지만 

밤기온에 코끝이 쨍한 제법 싸늘한 분위기의 늦가을 밤을 즐겼으며

 

가을에서 겨울로 이어지는 시기의 멋진 풍경과 잠시동안이지만 낚시도 즐기며 좋은시간을 보낸 조행길이었습니다

 

자연을 벗 삼고 가을하늘아래 경치를 즐겼으며. 조황도 편차는 있었지만 대박조황또한 볼수있는 즐거운 낚시여행 이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시기 100%붕어전용터인 낚시터인 고초골낚시터를 눈여겨 보시길 바랍니다

  

 

 

<낚시터 소개>

 

● 위 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104번지 (네비게이션:고초골낚시터 검색)

● 전 화 : 031-321-6636 / 010-6274-2009 

● 면 적 : 약 2만평

● 수 질 : 상류 오염원이 전혀 없는 자연 계곡수

● 어 종 : 붕어(초기 토종붕어 대량 방류) / 잉어 / 향어전용(겨울철 빙어) 

● 수 심 : 3칸대 기준 1.5M - 3M

● 미 끼 : 떡밥, 어분, 동물성 미끼 

● 입어료 : 3만원(접안 방가로 이용시 이용료 별도)  

● 부대시설 : 접안 방가로, 식당, 매점, 수세식 화장실, 샤워실 

 

 

<수상좌대 예약및 조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