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의 낚시터탐방 

※2016년 봄 개장소식! 도곡낚시터 개장식 소식을 드립니다※

 아마도 관리형 수입붕어 낚시를 즐겨하시는 조사님이라면 모두 다녀갔을법한 이곳

 오늘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도곡낚시터의 개장일입니다

 작년 12월부터 1월 2월 한겨울에도 물낚시터를 운영하였으며 고기 잘나오기로 소문이 자자한 도곡낚시터

 최근에는 개장식에 맞춰 기존의 방류량보다 더욱더 늘렸다고 하던데 오늘 도곡낚시터의 개장소식과 상황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추운 이시기에 많은 조사님들이 사방팔방에서 집어낚시를 한다면 예민해진 붕어는 분산될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필자는 개장식 하는 낚시터를 수도없이 많이 다녀봤지만 개장식때 고기가 빵빵 터져주는 모습은 거의 볼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그 개장 징크스가 깨지길 기원하며 오늘의 촬영을 시작하겠습니다

 도곡낚시터의 최근 가장 핫한 포인트인 잣나무 포인트에는 한자리도 남김없이 조사님들로 꽉 차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바람이 제법불던데 어제 보다는 확실히 기온이 따뜻해 졌네요

 그래서인지 붕어가 상층으로 떠서 회유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고기가 떠있으면 답 안나옵니다     

필자의 생각엔 낮낚시는 힘들것 같네요

 누구에게도 친절한 도곡낚시터의 사모님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후 낚시터를 돌아보며 이곳저곳을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곡낚시터를 많이 다녀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이곳에서는 깊은곳 아니면 얕은곳 둘중한곳에서 꼭 대박이 터집니다

 오늘은 과연 깊은쪽의 하류일지 얕은쪽의 상류일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아직 잔교포인트에는 고기가 붙지않은듯? 많은 조사님들을 볼수는 없었습니다          

 최근에 그 잘나왔다던 잦나무 포인트도 필자가 방문한 개장날에는 거의 입질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오늘 개장식에는 거의 도곡낚시터의 단골손님들이 찾아주셨으며

푸짐한 음식거리와 지기님이 직접 담근 산삼주와 기타 약술들을 개봉하여 전혀 불만 없던 좋은 분위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곳에 오신분들이야 뭐 평균 50수~100여수이상은 해보신 조사님들이 대부분일꺼란 생각을 해보네요

 관리형 낚시터로서의 천혜적인 자연 조건과 축양붕어의 방류로 도곡낚시터는 꽝없는 낚시터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2016년도 안전사고없이 맑은물이 항상 철철 넘치는 만수위의 도곡낚시터가 되길 기원합니다 

도곡낚시터에서 빼놓을수 없는 개장식마다 개봉되는 산삼주의 모습

어느 낚시터마다 장점이 있고 이곳을 자주 찾으시는 분들은 다아시겠지만

 도곡낚시터에서만 볼수 있는 여러가지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아마도 전국에서 도곡낚시터에서만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수지를 뱅둘러 25동의 수상방갈로가 있는데 아마도 만수면적 6,000여평 대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상방갈로의 시설을 볼수 있는곳입니다 

도곡낚시터는 제작년부터 최근 낚시 풍토에 맞게 수상방갈로를 대폭 준설하였으며

           

     시즌때 평균 방류되는 붕어의 양은 600~800kg의 붕어만 방류되며 붕어외에 다른 어종은 일체 방류하지 않습니다

    어쩌다 가끔 물어주는 바닥잉어가 있기는 하지만 입질을 받으면 90%이상은 붕어입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붕어낚시인들에게 더욱더 각광을 받는곳이기도 하지요      ​

  수2016년 도곡낚시터의 개장을 축하드리며

    올 한해도 안전사고없이 많은 조사님들에게 좋은 힐링공간으로 남을수 있는 도곡낚시터가 되시길 바랍니다

 역시나 이쪽저쪽 카메라를 들이대기는 하는데 조황이 주춤한거는 사실입니다

  평균 1~3마리의 조황 그리고 꽝이 부지기수 였지만 상류 노지에 자리 앉은 조사님은 그래도 마릿수 손맛을 보셨네요

  얼핏 보아하니 30여수는 넉넉해 보이는 살림망입니다

  오늘 장원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필자도 짬낚시를 시도해보겠습니다

  상류 노지에서는 간간히 붕어얼굴이 비춰주기는 하지만 인원수 대비 조황이 안좋았던 이날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방류를 아무리 많이해도 붕어가 떠버리면 답안나오는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미끼배합으로 바라케와 후등의 떡밥으로 붕어를 가라앉혀서 잡는 방법도 있지만 그것도 활성도가 좋은 늦봄이나 여름 가을에나 먹히는것 같네요

   그래도 손맛보시는분은 간간히 한수씩은 낚아올리시네요

  만수면적 6,000여평 도곡낚시터의 전경

   날씨는 서서히 어두워지고 추워지며 붕어들이 가라앉기를 기대해보지만 이녀석들은 표층에 떠서 전혀 가라앉을 기미가 안보이는것 같습니다

  필자가 애용하는 군계일학 핑크+찌의 모습

  사람들마다 좋은 찌를 구분하는 기준이 비슷하겠지만 필자는 모양과 색깔 아름다움도 물론이지만 입수장면이 아름다워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위의 핑크찌는 몸통까지 떠서 직립입수가 잘되는 아주 좋은 발란스를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부력도 지금 시즌에 쓰기에 딱 좋네요     

 大자기준 2.4g으로 저수온기에 사용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스위벨 2호를 장착하고 정밀한 찌맞춤을 하고 열심히 초기집어를 해보지만 글쌔요???

  이렇게 밤은 다가오고 이제 필자도 철수 준비를 해야겠네요

  오늘은 개장식 소개라는 명분으로 이곳을 충분히 소개해드린것 같습니다

  개체수 확보와 최고급으로 축양시킨 값비싼 붕어만 방류하는

도곡낚시터는 제 아무리 저수온기라도 입질을 잘해주는 낚시터가 확실합니다

아마도 올겨울 낚시사랑이고 각종 포탈싸이트 카페 블로그에 가장 많이 소개가 된 낚시터가 확실할것 같네요

만수면적 6000여평에 일주일 600~800키로의 붕어방류는 결코 적은양이 아닙니다

  포인트도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곳이기도 한데

봄시즌에는 햇살이 좋은 상류권 / 여름과 겨울에 수심깊은 하류권 / 가을에는 수심이 일정한 중류권

 거의 스펙대로 맞아떨어지는 관리형낚시터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또한 아무리 심한 갈수기에도 도곡낚시터는 100%만수위를 보여주는 천혜의 낚시터 여건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필자가 방문한 이날 개장식에는 좋은 조황을 볼수는 없었지만 개장식에 의미를 두며 가벼운 마음으로 철수를 준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