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의 낚시터탐방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아산 신창오목낚시터] - 편

※아산권의 대형 평지형낚시터 신창오목낚시터의 소식을 드립니다※

아산권의 평지형 낚시터

6개월 만에 찾아가는것 같네요

필자가 찾아간곳 충남 아산시 신창면에 위치한 신창오목낚시터입니다

 만수면적 10만여평

 아산권의 평지형 낚시터중에 가장 큰 규모를 보여주는 곳

 3월 하순부터 본격적인 붕어들의 산란이 시작되어 5월초까지 최고의 피크를 보여주는 곳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완연한 봄날씨

필자가 찾아간 이날은 낮기온 영상 18도를 보여주던 완연한 봄날씨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밤에는 은근히 쌀쌀하네요

일교차가 심하네요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필자는 낚시를 안하고 오목낚시터의 현재 분위기를 오목조목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을 찾아온 이유중에 하나가 이곳에서 최근에 낚시를 한 지인의 말을 들으니 최근 2~3주전부터 상당히 조황이 좋다는 정보를 듣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오늘 촬영이 더더욱 기대가 되네요

     오목낚시터는 아산권에서 특히 손꼽힐만한 좌대시설을 보여주는곳입니다

주말에는 예약을 안하면 이용하실수가 없네요

 산란철 특수를 노릴려는듯

 노지포인트에도 많은 낚시인들이 자리하여 주셨지만 최상류권을 제외한 중류권의 노지는 거의 낱마리 조황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오목낚시터는 토종붕어의 개체수가 상당히 많은곳입니다

이곳에서 방류 하는 붕어들도 있지만 자생하는 토종붕어를 낚으려는 꾼들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오목낚시터에서 주로 방류되는 어종은

토종붕어 , 수입붕어 , 향어 , 잉어가 방류됩니다

하지만 봄시즌이 되며 향어 잉어등의 개체수는 급격히 줄이고 오로지 붕어만을 방류한다고 하네요

붕어낚시인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중류권에는 수상잔교의 모습이 보입니다

수상잔교는 연안을 바라볼수도 있으며 본류권을 바라볼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봄시즌이라 본류권을 바라보는 낚시보다는 연안쪽의 얕은 수심층을 노리는것이 현명합니다

 잔교 끝부분에 특히나 많은 낚시인들이 밀집되어있네요

 오목낚시터는 관리실앞 하류권을 제외한 낚시를 할수 있는 전역에 갈대와 버드나무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봄낚시에 산란자리를 보러 다니는 붕어들의 좋은 포인트가 될수 있지요

. 

  현재의 오목낚시터의 전역의 수상좌대는 갈대와 버드나무가 있는 곳에 잘 배치가 되어있네요

    평균수심은 1.5~1.8m로 2m가 넘어가는곳에 좌대는 보이지 않습니다

    오목낚시터는 잡어의 성화가 있는곳입니다

낮에는 지렁이등의 생미끼는 자제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잉어의 개체수가 상당히 많은곳이기도 합니다

오로지 붕어만 노리신다면 떡밥은 아이에 투여를 안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글루텐 낚시만 하시길 추천합니다

    갈대도 삮아서 물위에 간신히 보여지는 상황이지만 앞으로 1달만 지나면 사람 키 만큼 높아져 있을겁니다

    노지에서 낚시를 즐기는 조사의 모습

  먼거리 노지에서 철수중인 조사의 모습

살림망을 들고 핸드폰으로 인증샷을 남기는것 같습니다..^^

    관리실 앞쪽보다는 확실히 건너편 노지포인트가 포인트 여건이 정말 좋아 보입니다

. 

  .

  .

  오목낚시터는 아마도 아산권에서 수상방갈로 시설이 가장 좋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요

휴일에는 예약을 안하면 이용하실수가 없습니다

꼭 예약후 입실하기를 바래요^^

  낚시터의 몇몇 분위기를 더 살펴본후에 조황체크까지 함께 해보겠습니다

. 

   잔교좌대 포인트의 모습

   이곳에서는 쌍포낚시보다는 평균 4~5대의 다대를 피시고 낚시하는 조사들의 모습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필자가 보았을때는 이유는 잉어인것 같네요

2대가지고 집어낚시를 하신다면 잉어와 대물들의 등쌀에 낚시가 힘들어질수 있습니다

뭐 잉어와 향어등의 대물이던 뭐던 상관없다면 집어낚시를 하셔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물들도 많지만 오목낚시터의 수초가에 매년 이렇게 조사들이 많은 이유중에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이곳에서 자생 서식하는 대물붕어를 낚기 위한것으로 보입니다

오래전 관리형낚시터를 운영하기전에 이곳은 토종대물터로서 각광을 받던곳!

이때부터 서식하는 혹부리붕어들의 개체수가 아직도 상당수가 남아있는곳입니다

   갈대밭에서 낚시대를 드리운 조사의 모습

 .

   꽃보다 낚시입니다^^

   앞으로 5월 중순까지는 오목낚시터에서는 스윙낚시보다는 수초대를 끼고 낚시하시는것이 유리합니다

  잔교좌대의 조황

글루텐만을 사용한 낚시에는 역시 대물보다는 붕어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토종붕어와 수입붕어가 보입니다

싸이즈도 1마리만 제외한 대부분이 30cm 이상이네요

  수상좌대의 조황

  떡밥과 글루텐을 이용한 짝밥낚시를 운용하신분은 대물의 모습과 붕어의 모습이 보입니다

몇몇마리의 붕어는 33~34cm급의 월척붕어가 껴있네요

축하드립니다

   그중에서 유난히 길어보이는 어체가 보이는데 붕어인줄 았고 꺼내보니 잉붕어가 맞네요

밤에 낚으셨는데 깜짝 놀라셨다고 합니다

   오목낚시터를 자주 찾으신다는 단골조사의 대박?살림망입니다

사장님에게 40~50여수 했다고 빨리 사진찍으러 오시라고 문자까지 하셨다고 하지만.......

뭔가 이상합니다

  이런 경험 뭐 한두번씩은 다있으시죠?

  또 다른 좌대로 이동중 낱마리의 살림망도 구경합니다

토종두마리와 발갱이의 모습이 보이네요

   잔교 포인트의 어느 조사님의 모습

   10여수의 붕어는 대다수가 월척급입니다

   잉어가 목적이신분들도 있으니 대물낚시를 하신다면 오목낚시터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요것이 평균 싸이즈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산란을 맞춘듯 늘씬한 잉어들입니다

또 다른 좌대의 조사님은 글루텐 낚시만 하시고

붕어만 낚으셨네요

   손맛축하합니다

   필자가 방문한 날은 기대했던 이곳만의 체고높은 혹붕어 월척급의 모습은 볼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필자가 방문 한 당일에는 전주보다 조황이 아주 안좋다고 하네요

그래도 필자가 이곳저곳 돌아보니 자리편차는 있었지만 고기가 안나오는 편은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