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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 조행기
평산 조행기 보기 낚시대회 대통령상 이야기 평산 조행기 보기 작성자 : 송평산 등록일 : 2017.02.10 제1공화국(自由黨政權) 시대에는 대통령 이승만과 국회부의장 이재학 선생을 비롯하여 정부고위관료를 비롯한 고관대작들이 낚시를 취미로 하여 낚시터에서 국사(國事)를 논(論)하는 회동을 했었다.(오늘날의 골프회동과 같은)
그래서 이때의 낚시는 고급문화로 우대를 받았으며, 전국낚시대회에서 우승을 한 선수에게는 대통령상이 주어졌었다.
** 1957년 5월 19일 안양 물왕리저수지에서의 제1회 전국낚시대회 1등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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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케로 1957년이면 6.25전쟁이 휴전된지 얼마 안된 시점인데도 낚시 대회가 열렸던 모양입니다.
당시에는 서예와 함께 낚시가 정치인들의 취미였고 현재 일본도 의원들의 낚시단체가 따로 있는줄로 알고있습니다.
옛날에는 시골에 낚시를 하러 오면 수양하러 왔느냐는 말을 듣기도 하였다는데 대통령께서 주시는 상장도 있었다니 당시의 낚시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짐작이 되네요.^^
2017-02-12 12:45:46 송평산 조선시대부터 제1공화국까지 낚시는 국사를 論하는 자연속의 場이기도 했습니다. 2017-02-13 01:27:14 - 로그인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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