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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빈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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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즐기자쭌	등록일 : 2021.05.13
너무나 화창한 평일 오후 1년에 한두번씩은 꼭 가게 되는 오빈으로 꿈과 희망을 품고 달려 갑니다. ^^ 바람 한점 없는 기가 막힌 날씨... 오늘도 역시 분위기는 좋네요... 미루나무 옆 7번좌대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사장님이 너무 덥다고 13번 좌대 추천 하셔서 사장님 믿고 점방을 차립니다. 날샜네요..ㅠㅠ 1시간 자면서 고군 분투했는데 전체적으로 몰황... 오빈에서는 30수는 해야 기본이라고들 하시는데...ㅜㅜ 카운터는 왜 한건지..... 손가락으로도 충분한 것을... 어제 까지 잘나왔는데 이상하다는 사장님 말씀... 왜 내가 가는 낚시터마다 어제까지 조황이 좋은 걸까요... 어제갈수 있는 방법은 없고 답답하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오빈에서 친구와 즐거운 시간 보낸 걸로 만족합니다. 다음에 또 도전.도전.도전.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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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저 또한 같은 경험을 여러번했네요~

모두가 같은 마음일수도....

2021-05-13 21:54:41

기사도일지매

고생하셨습니다~

2021-05-14 08:56:22

레박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지 않을까요?

홧팅 하시고, 담엔 마릿수 하세요~~

2021-05-15 22:35:36

한결아빠

수고하셨습니다.

마릿수까진 아니지만 손믓 보심 축하드립니다.

2021-05-20 06: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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