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안녕하세요

손맛터에서 낚시하면서 마당한 찌를 찾지 못해서 지인에게 찌를 제작해 달라고 하던중 일당백2찌가 출시되어 바로 소자를 구입하여 테스트하였슴니다.

1차전 : 경주 OK낚시터 - 2021년 6월 13일 오후부터 14일 새볔(사진 1 ~ 3)

날씨 : 흐리고 비

낚시대 : 수보 24대 쌍포

찌 : 일당백2 소자

채비 : 옥내림 + 유동스위벨채비

원줄 : 1.5호

목줄 및 바늘 : 처음에는 무미늘 6호에 1호 목줄 -> 무미늘 4호에 0.6호 목줄

마리수 : 37마리(남들보다 많이 잡았다고 생각)

특징 : 새물 유입하고 붕어인지 잉어인지 밤새도록 산란하여 입질이 까칠함. 제 채비는 끌고 들어가야 하니 입질이 까칠한 관계로 2마디정도 올리고 가만히 있다가 끌고 들어감.

2차전 :  대구 북구 동화낚시터 - 2021년 6월 17일 오전 10시 ~ 오후 3시(사진 4)

날씨 : 흐림

낚시대 : 수보 24대 쌍포

찌 : 일당백2 소자

채비 : 옥내림 + 유동스위벨채비

원줄 : 1.5호

목줄 및 바늘 : 처음에는 무미늘 4호에 0.6호 목줄 -> 무미늘 6호에 1호 목줄

마리수 : 15마리(옆자리 내림하시는 분과 비교해서도 뒤지지 않는 조과)

특징 : 4호 바늘에 아웃에 잘 되지 않아서 6호 바늘로 교체하니 아웃이 잘됨

느낀 소감 : 제가 4푼정도 길이는 60센지 정도의 찌를 지인에게 부탁하여 제작하여 달라고 하던중 일당백2 찌가  출시되어서 바로 소자를 구입하여 테스트하였습니다.처음 구입후 제품을 받아서 보는 순간 몸통색상이 너무 예쁘고 찌다리, 찌톱도 튼튼하여 파손이 되지 않을것 같은 느낌.

코로나때문에 밤낚시는 올해 처음으로 일당백2를 가지고 경주로 고고. 현장에서 채비를 하니 이것은 군계일학에서 여러가지 찌(학찌부터 사용)를 사용해 보았지만 최고라고 바로 생각날 정도로 마음에 드네요. 찌는 투척성, 입수후 직립성, 내구성중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찌가격, 길이, 부력, 몸통 디자인도 중요한 요소이지만요. 그런 면에서는 100점 만점에 98점(사실 4푼정도였으면 100점:직립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요)정도로 모든면에서 만족합니다. 겨울철 하우스 낚시를 제외하고는 하우스, 손맛터, 좌대등 향붕어도 토종붕어도 잉붕어도 잉어도 상관없이 사용가능합니다. 참 단점은 한가지 있습니다. 길이가 있는 관계로 찌를 꼽은 상태로 낚시집에 넣기에는 부담이 되네요. 나머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