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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 수로 솔바람소리 2018-12-05 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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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바람소리의 행복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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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금요일 대산에 사는 형님이 낚시 가자는 연락이 와서 갈께요

   라고 대답을 하고 강호춘몽 선배님에게 대산으로

   동출 하시지요? 라고 물으니~나~대산에서

   낚시하고 있으니 빨리~와~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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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업무를 마치고 곧 바로 약속 장소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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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악본전 낚시에 들려 밤낚시에 필요한 지렁이와 소모품을 준비하고

 물가로 달려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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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3시30분 포인트를 정하고 강호춘몽 선배님의

  도움으로 빠른속도로 대 부터 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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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를 펴고 나니 힘이 들어서 잠시 의자에 앉아 쉬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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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심은 1m30정도나오고 오늘 포인트에서 제일 긴대가 30대이고

 제일 짧은대는 21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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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질녘 쯤에 밤낚시 준비를 마무리 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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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닦이 조금 지저분하다 부들 줄기가 물속에 있어서

  채비 투척 하기가 조금의 인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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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 자리를 잡고 나니 저녁 햇살에 비친 갈대의

  모습을 보면서 커피한잔과 여유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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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DSLR 카메라를 가지고 출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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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감이 미러리스보다 조금 무거운 느낌이 들었다

 몇 번 가지고 출조하면 익숙해 지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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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휴식과 밤낚시 준비를 하고 나니 이른저녁을 먹자고

 해서 인근에 있는 형님 식당으로 출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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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구이 정식으로 식사를 하고 포인트에 도착하여

 커피한잔을 하면서 해가 지기만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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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서산으로 기울고 나서 캐미를 꺽고 글루텐 미끼를 달아서

 힘들게 포인트마다 넣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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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바람소리의 행복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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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는 보이지 않아서 채비를 몇 번씩 던져야만

 포인트에 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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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 날 이 자라에서 낚시를 하고 철수한 꾼들은

 월척급과 준척급 씨알로 손맛을 보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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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춘몽 선배님 저녁 식사후에 허리급  붕어로 손맛을 보면서

 느낌이 좋다고 계속해서 채비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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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자리로 돌아와서 모두 지렁이 미끼로 교채하여

  포인트마다 던져 넣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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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 자리한 강호춘몽 선배님의 자리에서 몇 번의 첨벙 소리가

 들려오고는 조용한 밤이 계속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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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에 집중을 하고 왼쪽30대에서 찌가 슬금슬금 올라온다

  챔질을 하니 묵직하게 나오던 붕어는 수초를 감아버리고

  터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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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다시 던지고 입질이 오기만을

  기다리지만 지루하게 입질이 없는 밤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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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은 밤 까지 열심히 낚시를 해 보았지만 약간의 건드리는 입질만

  들어오고 본신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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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1시까지 두번 수초를 감아서 터지고 3번은 헛챔질하고

    조금은 허무하게 새벽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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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4시부터 열심히 집중하고 입질이 들어온다 챔질을 하니

 그때부터 블루길이 나오기 시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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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길을 잡다 보면 붕어도 나오겠지 생각을 한참을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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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블루길 입질도 전혀 없고 시간만 지루하게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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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2번째 27대에서 찌가 올라온다 숨을 멈추고 챔질을 하니

 묵직한게 달려나오다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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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 낚시 하던 강호춘몽 선배가 더 아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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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잿빛 하늘의 구름이 벗어지고 햇볓이 나와야 입질이라도

 볼수 있을런지 하늘만 쳐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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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로라 아침 입질을 기대 했는데 2번 찌올림에 헛챔질만 하고

 시간은 10시를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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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 형님~왈~ 계속 잘나오던 자리인데 오늘은 왜 안나오지

 라고 하는 소리도 들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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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류쪽 포인트에는 많은 꾼들이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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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질도 없고 천천히 논길을 따라 하류쪽을 둘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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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모든 것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모두 변해간다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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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를 아껴주고 감싸주는 마음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수가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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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시기와 욕심은 끝이 없고 하늘보다 더 높고 바다보다 깊다

  그러기에 스스로 자기 마음을 절제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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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꾼 이라면 붕어 욕심이 있는것은 당연하다 손맛을 보지 못 했어도

  조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그 것으로 만족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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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욕심을 부리는 사람은 조우들과 즐거운 시을 느끼지 못하고

 더 큰 욕심을 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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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손맛의 즐거움을 보지 못 했지만 작은 것 부터 배려 해 주는

  조우와 함께 한 것으로 만족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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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 강호춘몽 선배님 추운데 따뜻하게 몸좀 녹이라 하면서

 커피와 라면 덕분에 편안하게 밤을 지새울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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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방 겨울이 찾아왔다 2018년도 달력 한장뿐 이렇게 나이 한살을 더 먹는다

 그 누구에게도 나이값 못 한다는 말은 듣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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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눌 줄 아는 사람의 가장 큰 재산은 무었일까 바로

   그 사람의 어질고 진실한 마음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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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추운 밤을 보냈지만 옆에 있는 조우의 따뜻한 마음을 받아서 그런지

  훈훈한 온기가 전해지는 하룻 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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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과가 그리 좋지 못 하였는데 강호춘몽 선배님만

 손맛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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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 중왕리 수로에 장박하는 형님이 있어서 조과를 물어보니

  입질 한번도 못 보았다는 소리에 조금은 위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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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더 해 봐야 입질도 없을것 같고 하룻밤 즐거움을 느꼈으면

 그것으로 만족하고 철수 를 서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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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수 준비를 마무리 하고 나니 형님 식당에서 연락이 온다

  물메기탕 끓여 놓았으니 빨리 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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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춥기도 하고 배도 고파서 형님 식당으로 들어가니 처형이 맛난 음식을

 차려 놓고 우리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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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믈메기 탕 한그릇을 비우고 나니 조금은 살것 같다 어젯밤과 오늘 아침까지

 밥도 안 하고 편안 낚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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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에게 말을 하기전에 내가 이 말을 헤사 상처를 입지는 않을까

 하고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항상 같은 자리에 있던 조우가 내 곁을 떠나면 그제서야

  그 조우의 소중함을 느낄것이다

 

 행복한 동행에 함께해 주신 강호춘몽.대산 형님 감사드립니다

 

이것으로 솔바람소리의 행복한 동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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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호 2018-12-03
앵글러 #56 2018-12-06
 
[댓글 입력]
댓글 10
레박이 붕어마음은 도통 알 수가 없습니다
터트린 붕어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다음엔 꼭 그님을 만나세욧~~ ^^
2018-12-07 11:03
   솔바람소리  그려유
아직까지 머릿속에 남아 있습니다
내년에는 레박이님 많이 따라 다녀야겠습니다
2018-12-07 15:34
일산꾼 쓸쓸함이 묻어 나는 것은 계절탓이겠지요.
올해 물낚시도 거의 끝난듯 하네요.
내년에도 행복한 동행 멋지게 만들어 봅시다.
2018-12-07 07:08
   솔바람소리  내일 출조 하신다구요 얼어 죽을것 같은데요
저도 생각 잘하고 출조 하겠습니다
2018-12-07 15:33
사막의곰 항상 출조를 할떄는 오늘은 손맛을 튼튼한 한두넘 이런 기대를 하면서. . .
기대가 맞으면 황홀하지만 아니면 그래도 담을 기약하자....란 생각을...
추운대 고생하셨내요
글 잘봣습니다
2018-12-06 15:21
   솔바람소리  맞습니다
그런마음은 꾼들은 같은 마음일겁니다
고맙습니다
2018-12-07 15:31
아산꾼 갈대사진이 참 아름답습니다
제 고향 여수 위에 순천만 갈대숲이 있는데 끝 없이 펼쳐진 갈대숲에서 멋진추억이 떠오릅니다
^^~
잘 보고 갑니다
2018-12-06 12:59
   솔바람소리  한해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언제 물가에서 봅시다 곡교천 물이 안 어는 곳에서요
2018-12-07 15:32
운영자 사진은 쓸쓸하기 그지 없는데, 글은 참 따뜻하네요^^
글쓴이의 마음이 따뜻하기 때문이겠지요?ㅎㅎ
2018-12-05 21:23
   솔바람소리  그 무더웠던 여름도 지나가고
이제 완연한 겨울입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세요 대표님
2018-12-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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