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이번 낚시여행의 목적지는 포천, 지인의 소개를 받고 영평천을 찾아 길을 나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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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찾아간 포천에 있는 영평천 줄기...

▲ 지난주는 주말에 집안 행사가 있어 낚시를 한주 쉴려고 했는데...

▲ 경치가 좋은 하천이 있다는 후배의 전언을 듣고...

▲ 마침 집에서 멀지 않은 거리라, 모처럼 1박 여정으로 낚시를 들어 갑니다.

▲ 이곳은 다양한 종류의 어자원이 있는지, 참게 낚시인 부터...

▲ 릴낚시인...

▲ 그리고 붕어 낚시인까지 다양한 모습인데...

▲ 특히 건너편과...

▲ 멀리 하류권은 많이 걸어야 도착할 수 있는 곳인데 이분들 열정이 대단하더군요...

▲ 아울러 하천 폭도 좁고 보와 보의 길이도 짧은데 어부도 보입니다.

▲ 하지만 더 좋았던건 주변 경치, 이런 곳에서 1박은 너무 짧다는 생각을 하며 이번 낚시여정을 시작해 봅니다.

▲ 자리를 잡은 곳은 조그만 개울을 건너면 나타나는 모래톱...

▲ 그곳에서 물흐름이 전혀 없는 전방을 향해...

▲ 32대부터 40대까지 대를 편성한 후...

▲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 수심은 1m에서 1m50 정도, 미끼는 옥수수...

▲ 그리고 만난 붕어들...

 ▲ 총 3마리를 만났는데 모두가 월척...

▲ 모처럼 경치도 좋은 곳에서 멋진 붕어를 만납니다.

▲ 이렇게 짧은 일정을 아쉬워 하며  마무리한 낚시여정...

▲ 휴식공간은 가급적 근거리에...

▲ 그곳에서 끼니도 해결하고...

▲ 현지 낚시인과 함께 술도 한잔 합니다.

▲ 주변에 기암괴석도 많더군요...

▲ 물론 캠핑과 천렵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충분하고요...

▲ 주변에 좋은 장소도 여러곳 알려준 현지 낚시인,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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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쪽으로 하천 낚시를 할 수 있는 장소가 의외로 여러곳 있더군요...

이제는 날씨가 추워져 올해는 더이상 힘들겠지만, 내년에는 좀더 여러곳을 답사해 볼까 구상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만난 낚시인의 도움으로 좋은 정보를 많이 얻었는데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