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솔바람소리의 행복한 동행

 늦 더위 떼문에 출조를 고민 하다 한방터가 생각이 나서 조우님과 출조를 약속 장소를

확인하고 당진 신시지로 향 한다

 목적지에 도착을 하니 먼저 도착한 얼씨구 형님은 대 편성을 마치고 

잠시 쉬고 있었다

 내가 앉고 싶었던 상류 논둑에는 이미 장박꾼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

중류 포인트를 둘러 본다

 중류 포인트에 자리를 잡고 얼씨구 형님의 도움을 받아서 

빨리 대편성을 할수 있어ㅛ다

배수가 많이 되어서 수심은 2m정도 나오고 배수는 계속

진행 중인 것처럼 보인다

 해가 기울어 지니 시원한 바람은 불어 오는데 햇볕에는 여전히

뜨겁기만 하다

 장박꾼들이 손맛을 모았나 하고 살림망을 보니 그 누구도 살림망을

담가 놓은 꾼이 없었다

대편성은 40대 부터 48대까지 10대를 편성하였다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면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온다

 신시지는 한방터이다 나오면허리급 이상 이고 4짜 붕어가

낚이는 소류지이다

그러나 붕어 얼굴 보기가 그렇게 쉽지가 않은 소류지다

ㅁㅕㅈ번 출조를 해도 꽝친다는 생각을 하고

출조를 해야 한다

미끼는 옥수수하고 글루텐을 잘먹는다고 하는데 조금 귀찮아도

글루텐을 사용 하는게 조금 더 좋은듯 하다

 낮낚시에도 종종 대물이 나오기도 한다 

 밤낚시가 안 되면 잠쉬 쉴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본다

 오늘 미끼는 옥수수어분 글루텐 단품이고 물을 조금 적게 넣어 

바늘에 오래 붙어 있게 미끼를 만들어 본다

대를 펴고 나니 저녁식사 시간에 얼씨구 형님이 저녁 

준비를 하고 있다

 간단하게 마라탕과 훈제 오리로 소주 한잔 기울이고 나서  어둠이 내리고 나서

각자의 포인트로 이동을 한다

 장박꾼들도 하나둘씩 케미 불빛을 비추면서

밤낚시 시작을 하고 있다

 새벽02시에 기상을 하고 본견적으로 낚시 시작 한다 그러나 입질은 전혀 없고

한번의 찌가 한목 정도 올라 왔다 내려 가는 입질 뿐

별다른 입질이 없고 시간만 흘러 간다

저녁23시가 되면서 기온이 떨어져서 점퍼를 입고 나서

다시 낚시에 집중을 한다

23시 30분까지 입질이 없어서 잠시 휴식을 해야 할것 같아

소주 한잔 먹고 휴식을 한다

밤새도록 배수는 조금 되었으나 소류지에 출조한 꾼들 모두 붕어응 걸어 내는

꾼은 아무도 없었다

 소류지 출조 인원은 총7명이고 낚시대도 70대 정도 담가 놓았지만

모두 꽝인듯 하다

 한방터는 아침장에 입질이 오는 확률이 높아서 아침 낚시에

집중을 하면서 열심히 새 미끼를 갈아 준다

 낚시를 열심히 해서 저녁에 준비한 글루텐을 모두 사용해서 새벽에

조금 더 준비를 한다

 시원하던 밤이 지나고 햇볕이 내리 쬐니 금방 폭염으로 바뀐다 파라솔로 

햇볕을 막으면서 낚시를 헤 보지만 입질이 없어서

더 덥기전에 철수 준비를 한다

 오전10시쯤이 되니 다시 폭염이 시작되고 몸에서는 땀이 흐른다

가을에 이렇게 더운것은 처음이다

역시 한방터는  힘들다 한두번의 입질을 집중해서 기다려야 하는데

집중은 열심히 하였는데 입질이 없었던 하룻밤이 없다

이제 찬바람아 불어서 밤낚시 하기 좋은 계절이 오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