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2024년 12월, 이제 물낚시를 마감 할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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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도 마지막 물낚시를 위해 찾은 곳은 태안에 있는 인평지...

 ▲ 이곳을 납회 장소로 선택한 이유는...

 ▲ 주간 날씨를 확인하니, 계속해서 기온이 내려가며 북풍이 예보 되는데...

 ▲ 이곳 상류권은 조황도 괜찮고, 바람을 등지는 지역으로...

 ▲ 바람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기에...

▲ 이곳을 납회 장소로 선택 했습니다.

 ▲ 자리를 잡은 곳은 상류권 수초대지역...

▲ 이자리는 인평지에 올때마다 앉는곳 이지만...

 ▲ 이번에 가장 큰 문제는 수심으로, 겨우 50cm 밖에 안나오더군요...

 ▲ 하지만 현상을 감수하면서, 밤낚시를 위해 수초대 주변에 찌를 세워봅니다.

▲ 그리고 혼자의 납회는 외롭다며 시간을 내서 함께 해준 50방 무취님...

 ▲ 이렇게 둘이서 시작한 마지막 물낚시...

▲ 역시 수심 때문인지 낮에는 한마리뿐...

▲ 하지만 밤이 되자 입질이 시작되면서...

 ▲ 준척급 부터...

▲ 월척까지 여러수 손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 무취님도 손맛을 보시고...

▲ 이렇게 무취님과 함께 2박을 보낸 후...

▲ 2024년 물낚시를 마무리 합니다.

▲ 낚시사랑 "50부터 영원히" 클럽 회원님들...

 ▲ 납회 이후 금년도 마지막 송별회를 서울에서 가졌습니다.

 ▲ 참석자 중 가장 연장자인 애붕 선배님부터...

 ▲ 막내인 미미퀸님 까지...

▲ 그리고 멀리 평택에서 올라온 회장님과...

 ▲ 당진에서 올라온 총무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방어회와 매운탕으로 회포도 풀면서...

 ▲ 내년 신년회는 성남팀이 추천하는 맛집에서 만남을 약속하며...

 ▲ 다시 물가에서 만날때 까지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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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2월부터 시작한 물낚시, 이제 마지막까지 온것 같습니다.

먼저 이렇게 낚시를 다닐 수 있도록 허락하고 음식을 챙겨준 아내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군요...

그리고 공직 생활을 끝내고 낚시란 취미 활동으로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있는 저에게도 수고 했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