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솔바람소리의 행복한 동행

추석 연휴가 시작 되는 날 오공흑룡 선배님이 새벽에 정안천을 둘러 보고 

연락을 한다기에 기다리는데 연락이 온다 정안천은

비가 내려 질퍽 거려 낚시 불가라 고 한다

 어쩔수 없이 ?군데 알아 보고 나서 예산 신양면 주소를 보내고 나서

약속 장소인 신양면으로 출발을 한다

약속장소에 도착을 하고 나서 포인트를 둘러 보고 낚시대 한대를 들고

내려가서 물 흐름을 확인해 보니 낚시를 못할 정도는

아니어서 포인트를 잡는다

황금색으로 변해 가는 들녘을 보니 계절이 바뀌었음을

새삼 느끼게 된다

화산천 다른 포인트에서 낚시를 해 보았는데 화산천 하류 포인트에서는

처음인것 같다

 물건너 앞에 앉은 현지인들은 비교적 짧은 낚시대를 편성 하고 낚시를 하고 있는 것을

보니 물 흐름 때문 인듯 하다

대 편성을 하고 있는 도중에 물건너 현지인은 월척 이상 되는

붕어를 걸어 내고 있다

비도 오락가락 하고 일기도 좋지 않아서 간단 하게 땅꽂이만을 사용헤

비교적 간단하게 대 편성을 했다

 오공흑룡 선배님도 조금 편한 포인트를 잡고서

대편성을 하고 있다

 오공 선배님 60대를 던져 보니 물이 흘러서 채비가 떠내려 간다고

다시 52대로바꾸어 편성 하고 있다

비는 내리다 멈추다를 반복 하고 바람까지 불으니 낚시 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첫째날은 비와 바람 때문에 낚시도 못하였는데 오공 선배님만

8치 자동빵 한수가 전부 였다

마지막날 대편성을 짧은대로 다시 하고 밑밥도 뿌리고 낚시를 하는데

입질이 없어서 물건너 현지인 포인트로 놀러 간다 

현지인을 만나 이 포인트의 입질 시간과 낚시대 보통 ? 칸대를 펴야 하나

궁금 한점 여러 가지를 물어 보았다

혼자 출조 했으면 조용히 낚시만 한다면 갓 낚시에 허리급 

붕어 들이 ?수씩은 나온 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도 오공 선배님은 40대 이상으로 대 편성을 하면서

나는 긴 대가 좋아 라고 한다

비교적 짧은대로 바꾸고 입질은 초저녁 부터 23시 까지 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른 저녁 식사 준비를 하러 본부석으로 올라 간다

 낮 1시부터 준비한 돼지갈비와 동그랑땡을 준비 하고 조우님들과

이른 점심 겸 저녁식사를 한다

 저녁식시를  하면서 밤낚시 이야기를 해 보았는데 짧은대 접고 긴대를 펴라고 한다

잠시 생각을 하고 나서 다시 40대 이상을 챙긴다

캔옥수를 잘먹는 다고 하였는데 옥수수에 입질이 없어서 이번애는

어분글루텐과 갈어분도 챙긴다

이른 저녁식사를 마치고 짧은대를 접고 다시 40대 이상으로

편성을 한 후 밤낚시를 시작 한다

 보름달이 뜨니 입질이 없어서 미끼 갈아 주는 것도 귀찮아서 캔옥수수 미끼로

교채 해서 던지니 날이 밝은 데도 입질이 들어 온다

저녁19정도 부터 들어 오는 입질은 계속 들어 오고 나오다 터진 붕어 8치 붕어 사이즈만

낚아도 옆으로 째는 힘은 4짜 같은 느낌이다

 붕어도 나오고 옥수수 먹고 블루길과 살치.강준치도 나오면서

붕어도 잘 나온다

정신없이 19시 부터23시 까지 손맛을 보고 나서 간단하게 야식을 먹고

휴식을 하고 나서 날이 밝아 오면서 포인트로 내려 온다

 금방이라도 빗방울이 떨어질것 같아서 철수 준비를

서둘러 해 본다

첫째날은 비바람에 낚시도 못하였는데 둘쨋날 부터 일기가 좋아져서

편안 하게 낚시를 할수 있었다

보통사이즈가 8치 부터 허리급 까지 나왔는데 허리급이 4짜 인줄 알았다 힘이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느껴 보는 손맛을 제대로 보았다

막상 집으로 돌아 오려고 생각을 하니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하룻밤 더 밤낚시를 하였으면 손맛을 더 볼수 있계지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든다

입질 시간에만 집중을 하고 조용 하면 충분한 입질을 볼수 있다

미끼도 글루텐을 사용 해 보고 입질이 없으면 

캔옥수수도 사용 해 보면 무슨 미끼를 잘 먹는지

금방 알수 있다

날이 어두어져 가면서 24시 까지가 입질 타임 이다

블루길 살치입질도 있다

물이 흘러서 링 하나씩 가감 하면 되는데 

성격이 예민한 분들은 패스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