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이번 낚시여행의 목적지는 대호, 오랜만에 번출 참석을 위해 먼저 적서리로 길을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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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호 적서리권...

▲ 이곳은 금년 봄에 들어와 많은 붕어를 만나기도 했는데...

▲ 이번에 다시 들어와 보니...

▲ 몇가지 변한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 하지만 변하지 않는 한가지는...

▲ 적서리 주변의 다듬어진 낚시자리들...

▲ 그러나 이곳도 녹조가 생기면 낚시가 힘들어 지겠지요...

▲ 그리고 적서리 건너편에 있는 당진포리권...

▲ 이곳은 주차 등 여러가지 면에서 편안한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이지만...

▲ 그래도 조황이 괜찮은 적서리권에서 개인 낚시여정을 시작해 보기로 합니다.

▲ 자리를 잡은 곳은 본류권 수초대지역...

▲ 그곳에서 현장에 맞게 낚시를 준비하고...

▲ 수초대 언저리에 찌를 세운 후...

▲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 그리고 만난 붕어들...

▲ 작은 녀석은 9치부터...

▲ 월척급까지...

▲ 여러수 손맛을 보았습니다.

▲ 이렇게 마무리한 낚시여정...

▲ 그곳에 있는 동안 활용한 휴식공간...

▲ 주차는 주인 아주머니가 허락한 마당을 활용하는데...

▲ 더욱 감사한건 낚시를 하다 심심하면 먹으라고 간식까지 내어 주시네요...

▲ 그리고번출을 위해 오랜만에 만난 벗님들...

▲ 1년여만에 물가에서 만나...

▲ 회포도 풀며...

▲ 코로나로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도 털어 냅니다.

▲ 이렇게 개인 낚시와 번출모임을 마무리한 주말, 다음을 기약하며 귀가 길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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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함께한 벗님들 정말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빨리 2차 접종까지 끝내고 자주 만났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지만 어떻게 될지...

현재 대호는 녹조도 많이 생기고 날벌레도 장난이 아닌데 시간이 흐를수록 더하겠지요, 출조시 참고하기 바라며...

이제부터는 시원한 강계나 저수지를 찾아 다니면서 정보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