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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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낚시여행의 목적지는 경기도 포천, 장마가 시작되기전 영평천을 다시 한번 찾아가 보기로 합니다.

▲ 경기도 포천에 있는 영평천...

▲ 필자는 이곳에 대낚시를 할 수 있는 장소를 몇군데 알고 있는데...

▲ 그중 한곳은 지난번 답사를 하면서 멋진 붕어를 만났었고...

▲ 이번에는 다른곳, 접근하기가 조금은 힘든 산밑 포인트를 찾아가 보기로 합니다.

▲ 이곳 산밑포인트는 주변에서 수심이 가장 깊은 곳으로...

▲ 이곳을 아는 분만 찾아오는 곳인데...

▲ 다른 장소와 달리 많이 걸어야 하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지요...

▲ 필자도 저렇게 차량이 옆에 있어야 마음이 편안한데...

▲ 하지만 모처럼 수고를 감수하며, 이번 낚시여정을 시작해 보기로 합니다.

▲ 자리를 잡은 곳은 주변에서 수심이 가장 깊은곳...

▲ 그곳에서 38대 이상 긴대로 낚시를 준비하고...

▲ 맨바닥에 옥수수를 미끼로 찌를 세워봅니다.

▲ 이렇게 본격적으로 시작한 낚시...

▲ 그리고 만난 붕어들...

▲ 밤낚시에 준척급 2수...

 ▲ 그리고 아침에 월척1수 등 총 3마리를 만났습니다.

▲ 하지만 기상 예보를 보니 이곳 포천 일대에 목요일 오후부터 50mm 이상의 비가 예보되어 있어...

▲ 수위가 늘면 철수가 힘들것 같아 목요일 오전에 조기 철수를 결정 합니다.

▲ 약 300m 떨어져 있는 휴식공간...

▲ 그곳에서 가져간 먹거리로...

▲ 매끼니 거르지 않고 해결 합니다.

 ▲ 복귀하면서 들러본 금수정 포인트, 비가 예보되어 있어 그런지 낚시인은 보이지 않더군요...

▲ 이번에 다시 한번 느낀점, 가급적 멀리 걷는 낚시는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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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집에 도착해 저녁을 먹으며 뉴스를 보니 포천 영평천이 위험 수위에 근접 했다는 보도가 나오더군요...

조기에 철수를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무리한 낚시는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7월 첫째주는 "생활낚시박람회"가 있어 그곳에 참석하기에 낚시를 한주 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