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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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중현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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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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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요일(1월 11일) ~ 일요일(1월 12일)
양일간 있을 떡사랑원정대 행사 장소인
효촌지의 현재 빙질 상태와 조황 확인차
포유 떡대장님과 함께 효촌지를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오전 업무를 마치고
사무실이 있는 경기도 시흥에서 출발 약 1시간 40분만에
효촌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어디에 자리를 잡을까 하다가
조황이 괜찮다는 산밑에는
벌써 많은분들께서 탠트를 설치하고 낚시를 하고 계서서
좀 떨어진
구잔교앞에 자리를 잡아봅니다.
2014년 첫얼음을 타기위한
첫발을 딛어봅니다.
아무도 없는곳에
혼자 얼음구멍을 만들어 봅니다.
맨땅에 헤딩 하듯
아무도 낚시를 안한곳이기에
모 아니면 도다 라고 생각하고
구멍을 만들어봅니다.
요즘 날이 푸근해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약 20Cm정도의 두께라
이번주 행사에 별 지장은 없을꺼 같습니다.
작업한 얼음구멍위에
하루를 보낼 텐트도 설치하고
조금후 도착하실 포유님 얼음구멍 한개 더 만들고
포유님 오실때까지
잠시 낮낚시를 해봅니다.
낮낚시에 피라미 몇수 하고 있는데
오후 5시쯤
포유님이 도착하십니다.
미리 만들어 놓은 얼음구멍위에
텐트를 설치 하시고
낚시준비에 여념이 없으십니다.
포유님도 오셨으니
따스한 커피 한잔 대접하려고
물도 끓여보고
피라미와 놀다 보니
어느덧 효촌지에도 어둠이 내립니다.
이제부터 난로 켜고 써치 켜고
본격적인 밤낚시 모드로 전환 합니다.
밤이 되니 피라미 입질도 사라집니다.
배도 고프고 해서저녁이나 먹을까 하는데
짬낚시님께서
양손가득 족발을 들고 응원차 와주셨네요
짬낚시님 덕분에
배불리 잘먹고 즐겁게 이야기 하다가
다음날 일때문에 먼저 가시는
짬낚시님 배웅해 드리고
다시 열낚모드
짬낚시님 감사합니다.
점심을 잘못 드셨는지
계속 속도 안좋고 머리도 아프시다는 포유님
12시경 못 버티시고
차로 가셔서 주무십니다.
혼자 외로이 밤낚시를 해 봅니다.
야식으로 컵라면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새벽에 몇번의 입질이 들어 오긴 했는데
입걸림은 안되고
생각보다 춥지 않은 텐트속에서
밤을 지세우다 보니
일요일 아침 태양이 떠오릅니다.
비록 밤새 꽝~~~을 했지만
오랫만에 즐기는
얼음밤낚시
나름 재미있는 낚시입니다.
이번주말
효촌지에서 있을 떡사랑원정대에
많이들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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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곳에혼자 얼음구멍을 만들어 봅니다.맨땅에 헤딩 하듯아무도 낚시를 안한곳이기에모 아니면 도다 라고 생각하고구멍을 만들어봅니다.요즘 날이 푸근해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약 20Cm정도의 두께라이번주 행사에 별 지장은 없을꺼 같습니다.
작업한 얼음구멍위에하루를 보낼 텐트도 설치하고
낮낚시에 피라미 몇수 하고 있는데오후 5시쯤포유님이 도착하십니다.미리 만들어 놓은 얼음구멍위에텐트를 설치 하시고낚시준비에 여념이 없으십니다.
포유님도 오셨으니따스한 커피 한잔 대접하려고물도 끓여보고
피라미와 놀다 보니어느덧 효촌지에도 어둠이 내립니다.
밤이 되니 피라미 입질도 사라집니다.배도 고프고 해서저녁이나 먹을까 하는데짬낚시님께서양손가득 족발을 들고 응원차 와주셨네요
짬낚시님 덕분에배불리 잘먹고 즐겁게 이야기 하다가다음날 일때문에 먼저 가시는짬낚시님 배웅해 드리고다시 열낚모드짬낚시님 감사합니다.
점심을 잘못 드셨는지계속 속도 안좋고 머리도 아프시다는 포유님12시경 못 버티시고차로 가셔서 주무십니다.혼자 외로이 밤낚시를 해 봅니다.야식으로 컵라면도 먹고커피도 마시고
새벽에 몇번의 입질이 들어 오긴 했는데입걸림은 안되고생각보다 춥지 않은 텐트속에서밤을 지세우다 보니일요일 아침 태양이 떠오릅니다.
비록 밤새 꽝~~~을 했지만오랫만에 즐기는얼음밤낚시나름 재미있는 낚시입니다.이번주말효촌지에서 있을 떡사랑원정대에많이들 오셔서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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