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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리의민물낚시여행-소류지를찾아서32[화보'54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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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쉬리 등록일 : 20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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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갑오년 (甲午年)' 말의해 - 4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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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한가위(추석) 연휴가 빠르게 지나고 있다.
    고향 강원도를 찾았으나 , 친구들과의 하룻밤 추억만 남기고 다시금 도심으로 떠날 준비를 했다.
     
    연휴 마지막날은 필자만이 답사해둔 강원도의 청정 소류지로 달린다.
    물론 답사시 낚시의 흔적은 전혀 없었던 곳이다.
     
    자연생태림속에 숨어 있는 1급수 계곡지형 소류지는 주차공간 및 캠핑을 즐기기에는 더욱더 좋은 곳이였다.
    처음 계획은 10살박이 아들 녀석과 늦은 캠핑을 하룻밤 즐겨 했으나 계획이 바뀌었다.
    항상 아빠의 하는일에 응원을 가장 많이 주는 녀석에게 꼭 한번 자연의 기운을 알려줄것이다.
     
    다시금 영동고속도로를 달린다. 그리고 연휴내내 낚시터 정보 40여곳을 담은 앵글에 흐믓함을 느끼며
    이렇게 낚시여행을 다니며 흐뭇해본 마음은 처음이다.
     
    오늘은 마지막날 필자의 채비법을 동영상으로 보여지기전 잠시 설명할까 한다.
     
     
     
     
     
    지금까지 붕어낚시방송에서는 필자의 고향 강원도가 소개된적이 몇회 없다.
    그만큼 방송이라 모든 이들이 꺼려 한다고 볼수 있다.
    필자가 처음 일반인으로서 시도했던 2009년3월의 추억을 돌아보면 어쩜 강원도 오지 붕어낚시는 필자가 하는것이 당현한듯 싶다.
    조과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1급수 어종의 퇴치법과 그 1급수 속에서 붕어를 잡아내는 기법이 아직도 이론과 필드상 없는듯 싶다.
    필자는 2014년 9월 현재 태어나 처음으로 낚시계에 정식으로 입문하였다.
    또한 그 시작에 많은분들의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릴수 밖에 없음을 최선으로 보여드릴것이다.
    그동안 쌓아놓은 필드의 경험으로 조금 건방지나 붕어낚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까 생각했다.
     
     
     
     
     
     
    강원도인의 욱직함과 당찬고집과 부러드러움을 겸한 그런한 붕어낚시의 새로운장르는
    이미 쉬리(swirifishing)피싱닷컴 회원님들께서 인정해 주시고 있다.
    필자를 믿고 좋아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은줄 이제야 알았다.
    그래서 필자는 시간이 허락하는 한 최선을 다하여 정통붕어낚시(대한민국대표붕어낚시) 타이틀을 처음사용했던 시절로 돌아가
    필자만의 욱직함과 당참을 붕어낚시의 새로운 재미를 보여드릴것이다.
     
     
     
     
     
     
     
    필자의 개똥 낚시철학은 이것이다.
    필드의 경험이 없으며 노후된 자신의 조력을 따지고 믿는 모든꾼들에게 말씀드린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조력이 40년이상이 중요하지 않으며 , 꾸준한 필드의 경험이 있는 꾼이야 말로 진짜 조력이라 감히 말씀 드린다.
     
     
     
     
     
     
     
    또한 고집스러운 본인의 채비법을 버리지 못하며 , 쉽게 포기하는 현재 유용되는 갖가지의 채비법을 받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많은 채비법중 본인의 것으로 응용 할수 있어야 조력을 인정 받고 자신을 따르는 이들도 많다고 생각한다.
    오래된 조력만 내 세우는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서론은 이것으로 마치며 최근 인기몰이를 하는 '쉬리의긴목줄올림채비법'에 대하여 서술해 드린다.
    <요즘 준비한것이 있어 아직도 동영상을 만들지 못하여 글로써 표현드린다>
     
     
     
     
     
     
     
    쉬리의긴목줄올림채비법은 극도록 예민한 채비법이다.
    자연지에서 예민한 채비가 무슨 말이냐? 할수 있다.
    하지만 필자 역시 2년전 조차 응용 할수 있었음에도 시도를 하지 않았다.
    지금 모든 분들이 똑 같이 생각하듯 , 너무 예민하면 찌오름이 빠르게 오지 읺느냐? 라고..
    물론 필자도 그리 생각 했었는데 작년부터 시도 해보니 조과적 , 입질적인면에서 바닥채비로 최고라 생각했다.
     
     
     
     
     
     
    쉬리의긴목줄올림채비가 만들어지기까지는
    '쉬리의단차좁살봉돌채비'와 '쉬리의옥수수내림낚시채비'에서 변천되어 그 채비법이 탄생되었다.
    물론 두가지 채비법은 이미 동영상으로 올려져 있으며 많은분들이 열람후 질문도 끊임이 없다.
     
     
     
     
     
     
    <쉬리의긴목줄올림채비 세팅은 다음과같다>
     
    1,원줄(카본 1.7~2호)
    2,봉돌(편납홀더-고무오링장착 & 고리봉돌-고무오링장착/개조)
    3,바늘(붕어7~8호기준 & 감성돔1호)
    4,찌:저부력찌(고리봉돌 기준 6호이내 - 10푼이하)
    5,목줄(바다원줄2호 & 모노사2호 & 당줄 & 케브라합사)
    6,목줄길이:10~15cm 수심에따라 조정
    7,낚시시 찌톱1마디 이상 꼭 노출하고 사용해야한다.
    8,기타 무매듭법은 차후 동영상으로 올려질 예정이다.
     
     
     
     
     
     
    위 준비한 모든 채비중 가장 의문 스러운점은 아마도 원줄의 굵기 일것이다.
    원줄의 굵기는 현재 80%이상이 초릿대 와 본봉돌 두곳에 모두 8자 매듭을 주며 사용할것이다. 심지어 목줄까지..
    이는 기존 원줄의 약30~40% 인장강도를 떨어뜨린다고 꼭 생각 해두어야 한다.
    원줄이 굵다고 하여 절대 안전한것은 아니다.
    따라서 기초 매듭법 부터 알고 나면 원줄과 낚시대연결법등을 먼저 익혀야 한다.
    따라서 원줄의 홋수가 그만큼 얇아진다 하여도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무매듭법 동영상 준비중>
     
     
     
     
     
     
    <찌맞춤은 다음과같다>
     
    1,바늘을 제외하고 본봉돌&편납홀더 만으로 찌맞춤을 한다.
    2,현장 & 수조찌맞춤으로 한다.
    3,주간케미가 모두 노출되게 맞춘다(야간케미와동일부력기준)
    4,조금더 가볍게는 찌고무와 찌톱이 살짝 보여도 된다.
    5,위 상태에서 외바늘을 달면 조금더 무거움을 느낄것이다.
    6,위 상태의 찌맞춤이 가장 적정하다(원줄,찌,바늘의 굵기는 상관없음)
    7,차후 동영상으로 준비함
     
     
     
     
     
     
     
    단 목줄길이가 가장 중요하다
    무조건 길게 주어서는 자칫 입질을 못 볼수 있다.
     
    1,수심1미터내외(10cm)
    2, 수심1.5미터이상(13~15cm)
     
    이것이 바로 쉬리의긴목줄올림채비법이다.
     
    직접 필드에서 입질을 받아 보면 대물붕어와 잡어의 입질이 반듯이 분류되며 , 대물붕어 일수록 찌오름이 더 느긋함을 경험할것이다.
    작년부터 올려진 필자의 화보집을 다시금 보시면 그 느낌을 알수가 있을것이다.
     
     
     
     
     
     
     
    필자는 조력24년이며 , 직접 필드의 경험은 군계일학 성제현사장님을 만난 15년전이다.
    그후 필자만의 노지에 대한 경험을 쌓았으며 , 한번 즐긴곳은 몇년후에 다시금 찾는 고집스러운 꾼이다.
    붕어가 나온다 해도 그냥 웃고 넘기는 그런 욕심없는 꾼이였다.
    항상 정보 없이 처음 찾는곳이 행복하며 지금도 그런 낚시를 통하여 필자의 낚시 실력을 쌓아 왔다.
     
     
     
     
     
     
    그래서 필자에게 초야(草野)라는 호칭까지 만들어 주신 분도 계신다.
    이제서야 필자는 그 꿈을 펼쳐 보일것이다.
     
     
     
     
     
     
     
    10년전 돌아가신 큰형님에게 낚시를 가르켰으나 , 그 가르켰던 낚시터에서 돌아가신 큰형님의 뜻도 있음을 알리고 싶다.
    못난 동생에게 강하게 질책 받으며 배우셨던 낚시의기법으로 좋하했던 낚시터에서 세상을 버리셨으니
    그후 그 낚시터에서 필자가 직접 큰형님의 장비를 모두 태워 버렸다.
    필자는 이제서야 모든것을 내려 두고 필자의 길을 갈것이다. 어느 누가 필자의 발목을 잡는다 하여도 달릴것이다.
     
     
     
     
     
     
     
    깊은 수심에서 조금 빠르게 오르던 찌불과 달리 부드럽고 천천히 오르던 쉬리의긴목줄채비에서 만난 1급수붕어였다.
    어쩜 오래전 생미끼 외바늘 풍덩채비에서 보던 입질이였다.
    이것이 쉬리의긴목줄올림채비에서 다시금 만날수있는 찌오름이라 감히 말씀드리고 싶다.
     
     
    2014년 쉬리의긴목줄올림채비로 만난 대물붕어 낚시터(지난 화보집참조)
     
    1,겨울입석낚시터<수심2미터권>
    2,대호만<0번수로-수심80전>
    3,평택호<백석포리수로-수심2미터권>
    4,강원도초당저수지<수심2.5미터권>
    5,주문진 향호지<수심3미터권>
    6,화성소류지<수심1.5미터권>
    7,부사호<수심2미터권>
    8,비공개소류지5곳이상<수심1미터권이내>
    9,번외 2013년 쉬리의단차좁살봉돌채비로 다수의 월척
     
     
     
     
     
     
    낚시란 배워도 그 배움이 끝이 없음을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다.
     
     
     
     
     
     
    그중 배움에 있어 고기를 찾아가는것보다 , 처음 찾는곳에서의 도전도 필요하다.
     
     
     
     
     
     
    물론 붕어에 대한 욕심을 버려야만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붕어가 필요하면 가져올수 있으나 , 그 욕심이 지나치면 오히려 화를 모면할수 있음을 꼭 알려 드리고 싶을뿐이다.
    븡어 역시 잉어과로 함부로 다루면 꼭 그 당함이 있으니 꼭 숙지 하기를 바라고 싶다.
    자연에 대한 당당함이 자기 자신이 있기까지 꼭 예후를 갖출수 있기를 바랄뿐이다.
     
     
     
     
     
     
     
    아끼던 찌하나도 욕심을 버리면 , 넉넉하고 멋진 낚시를 즐길수 있다고 생각하는 필자이다.
     
     
     
     
     
     
    매운탕 거리가 그리 많았어도 하룻밤 자연과 찐한 사랑을 홀로 했다면 보낼수도 있어야 진정한꾼이라 생각한다.
    욕심을 버려야만 홀로 깊은 산속에서 신과의 대화를 할수 있다고 생각 하기때문이다.
     
     
     
     
     
     
     
    그 모든것을 버리지 못하면 자연에게 고스란히 돌려 받을것이라 표현드린다.
     
     
     
     
     
     
     
    자연은 인간이 태어나기 전 이미 그 생명력을 지닌 무한지대이기 때문이다.
     
     
     
     
     
     
     
    필자의 표현을 다시금 올려 본다
    <자연은 그 자리에 있을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어제 하룻밤 저에게 허락 해 주셔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꼭 다시금 도전의 행동이 필요다.
    자연에게는 내가 이길수는 없으나 , 필자는 꼭 다시금 이 깊은 산속을 홀로 찾을 것이다.
     
     
     
     
     
     
     
    그리고 자연에 대한 때묻지 않은 마음으로 예후를 갖추며 그렇게 또 즐길것이다.
    행복한 미소로 하룻밤을 보냈듯이 .. 다음기회에도 꼭 산세의 웅장함과 함께 할것이라..
    그리고 지금 준비하는 또 다른 세상을 열어 가며 , 멋진 모습으로 모든분들과 함께 할것을 약속드리며..
     
     
     
     
     
    ■ 쉬리의민물낚시여행 종합 ■
     
    장소:강원도소류지
    수심:3.5미터
    대편성:2.9~4.0까지 합8대
    포인트:제방 우측 안쪽
    낚시대:DIF 월광소류지
    좌대:수정레져 파라다이스미니'大'좌대(개조)
    텐트:군계일학'小'
    민물찌:군계일학 물방개찌,오월이찌
    채비:원줄(카본그랜드맥스FX 1.7호 외바늘)
    채비법:쉬리의긴목줄올림채비
    미끼:옥수수,자생새우,우렁이살
    날씨:맑은후 안개
    입질시간:초저녁부터 아침까지(피라미,붕어동시에)
    조과:붕어6수 , 파리미외1급수어종 40수이상
    동행:단독출조
    기타:피라미입질을 오랫만에 실컷 느꼈음 , 그중 중후한 입질은 모두 붕어 였음
     
     
     
    <맺음말>
    그동안 저는 홀로 즐기는 낚시터를 찾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같은 마음이며 같은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홀로 즐기는 낚시여행만이 자신을 돌아 보고 느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깊은 산속 자연이 울어대는 산세의 울음소리를 홀로 들어 보셨나요?
    깊은 산속 신과의 대화를 해 보셨나요?
    낚시여행에서 단독출조 화보로 올려지는 작품들이 얼마 안되는듯 생각합니다.
    자연에 대한 예후라는 표현은 홀로 깊은 산속에서 하룻밤 자연에 맡길수 있는 꾼에게 칭하고 싶습니다.
    민물낚시를 즐기시는 모든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자연은 화보처럼 그리 쉬운 대상이 아니며
    자연속에서 홀로 하룻밤을 행복하게 지낼수 있는 분들만이 필자의 마음을 이해 하실겁니다.
    용기를 가진꾼과 자연을 이해할수 있는 꾼만이 1급수 섹쉬글래머와 사랑을 나눌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처음찾은 이 깊은 산세를 지닌 소류지의 기운을 받아 홀로 새벽까지 같이 즐기며 또 다시 느꼈습니다.
    내 자신이 정직했음을 다시한번 느끼고 돌와 왔음을 철수시 느꼈습니다.
    그리고 자연의 정직함을 전국 모든곳에 대한 필자의 강인함을 다시금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강원도의 아들로서 말입니다.
    그동안 온갖 요상하게 흘러 내려온 채비법중 필자가 전파한것도 많이 섞여 있었습니다.
    필자가 전파한 그 요상한 채비법들을 모두 정리하여 몇년동안의 흔들렸던 채비법을 모두 준비해 보겠습니다.
     
     
     
     
     
     
    1,네이버검색어<쉬리의민물낚시여행 & 민물낚시>
    2,스마트폰 play스토어/마켓 검색어<쉬리 & 붕어낚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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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의곰 늘 조행기 잘 보고 있읍니다 .
    ......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에 그런 아픔이 있는줄을 몰랐읍니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올려주신 채비법 한가지씩 사용해보고 있읍니다 물론 개인마다 자기의 낚시 노하우가 있겠지만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습득하신 기법을 공유한다는 것도 감사 합니다.
    <자연은 그 자리에 있을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늘 기억 하겠읍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 하시고.       		2014-09-12 23:53:35
    운영자 제가 낚시업계에 첫발을 디딘 해에 쉬리님을 만났으니 어느 덧 15년이 흘렀네요ㅎㅎ
    15년 성상 동안 강원도 감자바우처럼 변함없는 쉬리님이 좋습니다^-^

    쉬리님의 긴목줄올림채비! 저도 한번 제대로 배워봐야겠네요^^
    그리고, 리빙TV에서 대물낚시프로그램을 단독으로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은 것으로 들었는데,
    잘 준비하시어 시청률 대박나기를 기원합니다^-^       		2014-09-13 01:02:45
    쐬주한병 강원도의 소류지...청정그자체에서 온몸을맡기면 힐링제대로 될듯합니다...
    가고싶다~~~깊은 산중강원도...
    눈이 호강합니다.
    항상 건출하시고요...화이팅!
    항상 응원을 보냅니다~~~짝짝!       		2014-09-15 11: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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