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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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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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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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의해 - 11번째
봄은 이미 우리곁에 성큼 다가섰다.
이는 곳 우리네 취미인 꾼들의 계절임을 확인하고 있다.
전국곳곳에서 이미 대물붕어의 만남으로 행복해 하는 미소들이 보여진다.
오늘 그동안 밀린 업무를 겨우 마무리하곤 , 금요일 오후 화성에 위치한 한펄지에 도착한다.
작년에 지나다 보아둔 곳이지만 주변 환경과 바닥의 수초로 인하여 쉽지 않은 여행지였는데
따뜻한 햇살이 더 퍼지기전에 하룻밤 신세를 지기로 했다.
단 한명의 꾼도 없는 한펄지에 하룻밤 무료호텔을 지었다.
최근 준비한 초야대성찌는 자연지에서 이미 검증을 받고 있다.
2015년(KUFTL/한국올림낚시리그전)에 참가할 초야대성(선수용)찌를 준비해 보았다.
아직은 차가운 기온으로 다소 어려운 물낚시를 즐긴다.
그동안 필자가 원하고 찾던 미끼는 국산제품으로 필자와 오랫동안 낚시여행의 동반자로 자리를 차지 할듯 싶으다.~~
시려운 손은 잘 끓여지는 따뜻한 물이 있어서 점점더 낚시여행이 즐거워 지고 있다.
쉬리의단차채비에 콩알떡밥으로 두가지를 배합했다.
실력은 없으나 , 배합법에 대한 동영상을 준비할 계획이다.
필자의 기존 옥수수(굴루텐보쌈)보다 , 조금더 편한 우동빨판으로 즐길듯 싶다.ㅋㅋ
참 잘 달라 붙는 우동빨판 미끼는 오랜시간 동안 필자가 찾아 헤메이던 ~~
밤이 시작되었는데 .. 움직임 조차 없는 찌불만 하염 없이 바라보고 있다.
업무를 맞친 아우가 도착한다.
그렇게 긴긴밤이 지나고 있으나 ... 너무 이른듯 싶었다.
내려 앉은 서리와 영하의 기온으로 더 이상의 낚시는 즐기지 못 했던 자정 무렵~~
동행한 아우에게서 반가운 소식을 카톡으로 받았다 ㅋㅋ
.
.
그리고 아침을 맞이 했으나 ~~
한겨울 보다 더 강한 추위를 느꼈던 밤
자정 무렵 수면으로 얼음이 잡히는것을 느끼고 모두 거총해 둔 덕을 보았다 ㅋㅋ
덕분에 채비 손상은 전혀 없었던 기분 좋은 아침이다.~~
아침 낚시는 포기해야 했다.
오랫만에 망원렌즈를 준비해 주변 산뽀에 나선다.
2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하는 철수길...
아직 경험이 부족한 아우는 그냥 방치하여 이런 상황을 만들었다 ㅋㅋ
하룻밤 필자는 붕어를 만나지 못했으나 , 동행한 아우는 그래도 기분 조으다고 했다.
붕어야 자연이 선물을 주면 감사하고 , 선물이 없으면 즐거움만으로도 ~~
아름다운 자연에게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할뿐이다..
아우의 낚시대를 건져 주어야 아침밥을 얻어 먹을 듯 싶으다 ㅋㅋ
필자가 선물한 찌도 파손 없이 건져 주어야만 ..
필자의 애마에 항상 준비된 소품을 빌려 ㅋㅋ
필자는 여유가 있는 아침을 맞이했으나 ~~
이시기 살얼음 깨는 방법도 가르켜 주었으니 , 아침밥은 당현 사준다고 한다. ㅋㅋ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펄지는 좋은 곳이나 , 주변 축사로 인하여 ^&^
그리고 버려진 양심의 흔적들이 너무도 많았다.
잘 말려지는 채비를 보며 그져 웃음만 ㅋㅋ
1시간만 더 기다리면 자연스럽게 마를듯 싶다.
텐트속 난로를 피워 말렸더니 , 호텔아래 수면 얼음이 녹고 있다 ㅋㅋ
말리는 동안 음악을 들으며 ~~~ ^^
슬슬 철수를 준비했다.
동행한 아우는 아직도 얼음깨기가 한창이다 .. ㅋㅋ
돌아가 다시금 몇대의 채비를 정리해야만 , 다음주 촬영을 할수 있을듯 싶다.
■ 쉬리의민물낚시여행(화보'571'편) 종합 ■
장소:화성소재 한펄지낚시대:호수골드받침틀:크루션좌대:파라다이스조명:쉬리의LED렌턴<개발중>찌:초야대성(草野大成)-쉬리의자연지정통내림&올림찌<2호> , 초야대성선수용찌<2호>원줄,목줄:원줄카본그랜드맥스1.2~1.5호까지 , 목줄모노필라민트1.5호채비법:쉬리의단차채비 , 쉬리의내림채비미끼:아빠붕어 우동빨판및제로믹스 , 옥수수 , 기타조과:동행한 아우만 1수 ^&^
<화보집출처 → swiri.mdream.kr>
<리빙tv-쉬리의민물낚시여행11회 '본방송/3월9일-월21:0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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