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정보

사정이 여의치 않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좌측 수상좌대주변으로는 수심이 5m이상 훌쩍 념겨 나오는 바람에..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부교권은 그냥 현재의 자리에서 기우제를 지내보며 버텨볼 작정입니다.

일반 부교권의 자리는 수심이 많이 얕은편으로서 큰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힘든 낚시여건이 예상됩니다.

부교권에서는 가장 깊은곳의 수심이(대략 10좌석 정도) 1.7m가 나오고 있으나..

절반이상의 좌석들은 대부분 50~60cm 밖에 안나오는 아주 얕은 수심층을 보이고 있습니다. 

휴장을 마음먹었지만,

 유정지를 아껴주고 자주 찾아주시는 단골 조사님들의 부탁으로

당분간은 임시휴장같은 분위기 속에서 낚시터가 소리소문 없이 조용히 운영될듯 합니다. 

단, 수상좌대는 수심이 깊은곳으로 살짝만 이동배치되었기에..

앞으로도 계속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수상좌대권의 평균수심은 2.0 ~ 3.5m입니다.

많은 배수로 새롭게 생겨난 노지포인트입니다.

위치는 하류권 돌집앞입니다.

2.5칸을 기준으로 수심은 2m정도..

3.0칸대를 기준으로는 2.5m이상의 수심이 나와주고 있습니다.

노지포인트의 조황이 아주 좋은편입니다.

낮시간부터 밤시간까지 꾸준한 입질이 이어진다 합니다.

부교권에서도 낮시간에 붕어얼굴을 보실수 있습니다.

어제도 그제도 보면 저녁 6시경을 전후로 하여 활발한 입질이 이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초저녁시간에 집중된 입질에~~

밤시간에도 계속 이어진 입질~~

새벽녘 이후에는 입질이 소강상태였다가..

아침 동이트는 시간에 서너마리 정도를 더 올리셨다 합니다.

수심은 얕아도 한적한 분위기 탓에..꽝조사님은 안보이고..

어느정도 마릿수는 올라와주는 모습입니다.

지난 일요일 수상좌대의 조과입니다.

수상좌대는 수심이 깊은편이라 그런지..

낮시간부터 밤시간까지 하루종일 붕어들의 입질이 이어졌습니다.

채비로는 지렁이와 딸기 글루텐에 반응이 좋았다 하네요~~

이번주는 장마소식과 태풍의 북상소식이 있었는데...

땅을 살짝 적셔주는 수준의 형편없는 비가 내려주었습니다.

유정지에 큰비가 내려 오름수위가 이어지면 바로 좋은소식 올려드리겠으며..

다시한번 알려드리지만 만수시에는 붕어1톤 방류와 바베큐 파티로 여러분들 곁을 다시 찾아뵐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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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유정리 588-3번지
(곤지암 IC에서 10분, 양지/용인 IC에서 20분)
031-762-5185
네비게이션 : 유정지, 유정관광낚시터, 도척지
http://cafe.naver.com/flyyu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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