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오랫만..

요즘 라이트닝은

정말 정말~ 바쁩니다.

가장이란 굴레를 벗어버리고~

회사 이직이라는 핑계삼아 3일간 여행을~

매번 느끼는 거지만!~

서해대교를 건널 때의 설레임이란~

욜케 알흠다운 찌불놀이를 위해 열심히 건너봤네요.

휴...

얼마만의 찌불인가...

비록~ 겁나 반갑잖은 대물일지라도~

ㅡ,ㅡ"

밤새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추적 추적 눈보라를 맞으며~

가끔 생명체 반응을 느끼며~

하지만~
2박 3일 일정에
괴기는 봐야 하는 관계로...
근처 대물터로 자리를 옮겨 봅니다.

수중 연밭이
깔려 있는 알흠다운 대물터~..
그려~  인생 한방 기록을 갱신해 보는겨~

ㅋㅋㅋ

역시나 대물터 답게
하염없이 기다리고 또 기다려려 봅니다.

그리고,
그간 있었던 일들을 생각해 봅니다.
4년 전 14년간 몸 바쳐 일했던 회사에서 "구조조정"~
그리고 스트레스에 몸에 무리가 가서 심장이 뛰지 않았던~... 

구로 고대 병원 응급병동~
10일간 죽음의 문턱에서 많은 생각을 했네요.

40대 가장으로서 난 뭘까?
난 "꿈" 이라는 게 있었던 것일까?

그리~~~ 곤..
"꿈" 없이 살고 있던 
우리네 40대 가장을 발견했습니다.
그래~  라이트닝은 낚시를 겁나게 좋아했지..  

그리고 낚시 문화 발전을 위해
1. 낚시지도(낚시가는길)를 출간하고,
2. Fs-tv 낚시가는길 방송을 진행하고,
3. 붕어 삼국지 낚시 칼럼을 연제하고,

절말 열심히 뛰어 다녔지만~
제가 만든 책을 찐드기처럼 표절(?)하고,
낚시가는길 도서 개발에 대한 사기도 당하고~ 

ㅡ.,ㅡ"

꿈도 좋지만~
저흰 40대 가장이잖아요...
다시 출판사에 취직이란 걸 했고~..
까잇거~ 더 열심히 뛰어 다니고 있습니다.

네이버 '낚시가는길' 카페를 만들어
낚시 캠페인을 벌리고, 얼음도끼 및 떡밥도 개발하고~
낚시예절 책자를 만들어  낚시박람회에서 2000부를 무료 배포하고~
네이버 지도 센터에 낚시인을 위한 낚시지도 컨텐츠 제안 협의도 진행하고~

그리고, 세종시 해양수산부 생활낚시 자문활동도 하고~..

라이트닝은 평범한 40대 직장인입니다.
정말 열심히 뛰고 또 뛰고봣지만~

현실적으로 변화는 보이지 않고

"낚시부담금"~~ 실시~

어떻게 해야 낚시 문화 발전을 위한 일들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까.
고민 끝에 철수를 하며~

낚시 문화 발전을 위한 (FHP) 피싱 허브 프로젝트 들고~

저희 낚시가는길 카페 이웃님을 찾아갔습니다.

자연을 벗삼아 우리 함께~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봅시다~!!

가짜뉴스 법률대책 단장  "조용익" 변호사님..

같은 낚시인으로서 
함께 낚시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 보자시네요.
"정치..."   욕도 먹고, 이루고자 하는 바를 못 이룰 수도 있지만~

그 까잇거~... 

 
라이트닝~ 넘어지고, 많이 까이겠지만~
한 걸씩~ 조금 더 가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