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물낚시가 그리워 지인들과 멀리 남도쪽으로 물낚시여행을 떠나기로 약속하고
떠날날을 기둘리며 하루하루를 보내다 약속한날보다 하루먼저 머나먼길을 재촉한다.
마침 지인으로부터 자기도 하루전에 출발한다 하여 출발시간을 약속하고 서해안고속도로를
봄내음 맞으면서 설레는마음을 억누르며 약속장속인 진도 연동수로로 페달을 밝아본다.
봄은 소리 없이 다가와
소리없이 가버리다
떠난 자리엔
새로운 때들이 자리를 메우고
그들 한가운데 서서
사계의 새물내물 물씬 맞는다
새물내물
상큼하다.
남녁에 동백꽃이 필자를 반기려고 활짝피어 대박을 예고해줍니다.
목포북항에 잠시들러 휴식을 취면서...한컷 담아봅니다.
저멀리 예인선의 모습도 보이고 항구가 한가롭게만 느껴집니다.
섬들을 왕래하는 여객선의 모습...
목포의자랑 유달산의모습...
아! 필자는 진도 연동수로가 목적지입니다...
목포대교를지나...저멀리 지나온목포대교가 보이고...
진도대교입구에서...멀리산위에(충무공 이순신) 우수영박물관이 보입니다...
목적지 가는길에 보이는수로...
조사님들이 "님"을 기둘리며...
대박들 나세요...마음으로 빌며 지나칩니다.
이곳에오니 초록빛색상이 봄을 알리는군요...
이정표가 보입니다...필자는 팽목항쪽 방향으로...
목적지는 연동수로.
연동수로에 도착하니 어느새 날이 기울고...
연동수로...그림은 죽입니다.
아직도 봄은멀었는지...갈대가 황량함을 느끼게하고...
수로 를 둘러보며 포인트를 찿아봅니다.
수로를 둘러보고있는데 조우"찌발이님"이 도착하고...우선 끼니를 해결하고자
본부석을 대충 차리고...
수심이 너무 안나옵니다...그림은 죽음인데 수심이...
수심체크차 한대의 대를 들이됩니다.
아! 포인트는 죽이는데..."찌발이님"은... 본부석자리도 마땅치않고...고민에 고민을...
싸늘한 갈대를 뒤로하고 다시금 다른장소로...
팔묜님에게 전화해서 장소를 알아봅니다.
진도에서 다시나와 해남 매월리로 이동중...
진도대교...
진도대교옆 식당에서 전라도식백반을..."맛"나고 든든하게 믁고...
매월리에서 본부석을 차리고...본부석앞에서장비점검중...어디선가...핸폰이 팔묜님을 바쁘게합니다.
찌발이님자리 야간낚시준비를위하여 보일러까지 설치하고...
찌발이마나님"붕어여신님"의 자리...
밤이찿아와...저멀리 목포대교의 야경이 환상입니다...
찌불이 춤을추고...
야간낚시의 묘미...케미불빛이 눈에 들어옵니다.
본부석에도 불빛이...
건너편일행들의 본부석에도...불빛이 아름답습니다...
건너편 조사님의 전자케미의 불빛이 필자를 현혹시키고...
이른아침 안개가 자욱한 찌발이님포인트...
건너편조사님도 이스케이프코리아 텐트를 치시고 "님"을 기둘립니다...
필자도"님"을 기둘립니다...싸늘함에 난로도 피우고...
"찌발이님" 대편성중...
팔묜님도 포인트에서"님"과의 부킹을 기대하며...
멎진포인트에"찌"를 안착하고...
건너편에도 아는조우님들이 들어와 대를 편성하고"님"을 기둘립니다...
필자의 대편성...
오늘 필자와 함께할 군계일학 오월이찌...멎진님의 전령사.
찌발이님 포인트...야간낚시준비까지셋팅....
필자의"님"을 유혹할 오늘의양식
으~~~ 또다시 갈대작업을...
포인트에 대"를 들이 데 봅니다...이날저녁 "님"과의 부킹이 이루워집니다....
즐낚하는 찌발이님....
필자의 자리와 저멀리 팔묜님의 자리가 보이고....
요번출조에는 천명극레드와 오월이와의 궁합을 이루웠습니다...
팔도사나이 팔묜님...
매월수로의"님"...
찌발이님 한컷...멎집니다.
아름다운 해남"님"...
다시 고향으로...
찌발이님 복많이 받을겁니다...
해남 매월리수로에서 손맛을보고 다음은 진도 군내수로로...이동합니다
요번출조는 10여일 이른출조로 글레머 "님"들의 모습을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언제나 그렇듲이 또다시 물가가 그리워집니다.
나머지 그림은 다시 편집하여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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