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이번 낚시여행의 목적지는 간월호, 모처럼 가지수로를 가기 위해 길을 나서봅니다.

♣

♣

♣

▲ 3년여 만에 찾아간 간월호에 있는 가지수로...

 ▲ 도착해 보니 역시 많은 낚시인이 보이는데...

 ▲ 수준은 양어장과 비교가 될 정도 입니다.

 ▲ 그만큼 붕어가 잘나오고 있다는 방증, 하지만 제가 이곳을 외면하는 이유는...

▲ 사람이 많다 보니 번잡하고...

 ▲ 주차, 불법좌대, 쓰레기 등 외적으로 문제가 많기 때문인데...

 ▲ 이번에는 일행을 위해 다시 이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 자리를 잡은 곳은 수로 중간지점, 그곳에서 먼저 수초 정리를 한 후에...

 ▲ 낚시자리 주변에 있는 쓰레기부터 처리합니다.

 ▲ 그리고 현장에 맞게 낚시를 준비해서...

 ▲ 수초대를 넘겨 찌를 세워봅니다.

 ▲ 선배님은 조금 위쪽에 자리를 잡고...

 ▲ 역시 많은 붕어가 올라오네요...

 ▲ 그것도 대부분이 월척급으로...

▲ 이녀석보다 조금 크거나 작은 붕어를 만나면서...

 ▲ 여러수 손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선배님 역시 많은 손맛을 보시고...

▲ 이렇게 마무리한 낚시여정...

▲ 휴식공간도  현장에 맞게 준비하고...

 ▲ 그곳에서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지만...

 ▲ 때로는 간월항도 방문해 먹거리를 즐깁니다.

▲ 모처럼 물가에서 마주한 어신님...

▲ 본류권에 있다 강풍에 밀려 이곳 가지수로까지 왔다고 하네요...

▲ 그리고 또한분, 애붕선배님 처남,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과거 대물수색대 몇명의 회원과 가지수로를 청소 했던 기억이 문득 떠오르는 현장...

▲ 자기 쓰레기만 가져가도 되는데...

▲ 이곳은 언제 다시 방문할지 모르겠지만, 그때를 기약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

♣

♣

이곳을 처음 방문했을 때가 5년전인가? 대물교주님의 소개로 함께 했었는데...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불법좌대도 늘어나고 쓰레기도 여기 저기 버려지며 주민의 원성도 많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오랜만에 방문해도 주변 환경은 변하지 않은것 같아 정말 안타까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