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이번 낚시여행의 목적지는 안성, 현재 좋은 조황을 보이고 있는 한천으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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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안성에 있는 한천 상류권...

 ▲ 이곳은 얼마전 송우님이 4짜를 두마리 만난 곳으로...

▲ 마침 연락이 닿아 함께 동출하게 되었습니다.

▲ 송우님은 낚시사랑에서 유일한 동향이자 동기인데...

▲ 함께 낚시를 한지 오래된것 같네요...

 ▲ 그리고 약속 당일, 아침에 현장에서 만난 후...

 ▲ 주변을 둘러보니, 주중임에도 마땅한 자리가 없어...

 ▲ 교량 아래 남아 있는 빈자리를 선택해 이번 낚시여정을 시작해 봅니다.

▲ 자리를 잡은 곳은 교량 주변...

 ▲ 그곳에서 물뗏장을 넘겨 낚시를 준비하지만...

▲ 수초대가 너무 가까워 짧은대가 먹힐지 걱정이 되더군요...

 ▲ 그러나 밤낚시를 대비해, 수초대 주변에 찌를 세워봅니다.

 ▲ 송우님도 바로 옆에서 낚시를 준비하고...

 ▲ 또 한가지 걱정은 얕은 수심...(50 ~ 70cm)

 ▲ 하지만 모처럼 만났으니 대화도 하며,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합니다.

▲ 가장 아쉬운건 교량 주변이라 밤에도 너무 밝다는 것...

▲ 붕어는 새벽 3시부터 아침까지 총 3수를 만났는데...

▲ 38, 32 그리고 9치급으로, 큰녀석은 계측후 촬영하다 떨구고 말았습니다.

 ▲ 이렇게 사정상 1박으로 마무리한 낚시여정...

 ▲ 휴식공간은 주차장 옆에...

 ▲ 그곳에서 끼니도, 술도 한잔하며 만남 자체를 자축합니다.

 ▲ 아침 한끼는 현지에서 해결하고...

 ▲ 늦은밤 낚시터 풍경, 이래서 새벽 2시부터 낚시를 많이 하더군요...

▲ 뒷정리는 기본...

 ▲ 이곳은 배수와 관계가 없는 곳이라 조만간 다시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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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송우님, 변하지 않은 모습을 보니 반갑더이다. 또 나때문에 시간을 내줘 고마웠습니다.

아쉬운건 불빛 등 주변환경과 벗의 일정 때문에 1박 낚시만 했다는 것, 해서 조만간 다시 한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우연히 만난 쩐프로님, 매주힐링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