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이번 낚시여행은, 2019년 물낚시를 시작하기 위해 대호방조제를 건너 대산수로를 찾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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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12월초, 대호방조제 바로 위쪽에 있는 대산 0번수로에서 물낚시를 마감 했었는데...

 ▲ 금년도 첫 물낚시도 이곳 대산 1번수로에서 하기로 결정합니다.

 ▲ 그리고 도착한 현장...

 ▲ 아직은 물낚시가 이르지 않나 생각 했지만...

 ▲ 부부조사님 부터...

 ▲ 2월말 부터 이곳의 조황을 아는 조사님과...

 ▲ 동료분...

 ▲ 그리고 보트꾼을 포함해...

 ▲ 1번수로 건너편은 물론...

 ▲ 최하류권 까지...

 ▲ 여러 조사님이 자리를 잡고 망중한(忙中閑)을 즐기고 있더군요...

 ▲ 자리를 잡은 곳은 1번수로 서쪽지역...

 ▲ 이곳 1번수로로 출조를 하면 통상 수로 중간쯤에서 낚시를 했었지만...

 ▲ 이번에는 좀더 하류쪽으로, 갈대와 부들수초대 경계선까지 이동합니다.

 ▲ 그리고 찌를 세우기 위해 수초대 주변을 정리하고...

 ▲ 수초치기를 위한 채비로 보완한 후...

 ▲ 지렁이를 미끼로 준비해서...

 ▲ 수초대 사이에 찌를 세워 봅니다.

 ▲ 함께한 월척45님도 제자리 옆에서 낚시를 시작하고...

 ▲ 이렇게 시작한 3박여정의 첫 물낚시...

 ▲ 이곳 대산 1번수로의 일출처럼 희망을 안고 금년도 낚시여정을 시작해 봅니다.

 ▲ 그리고 올해 처음 만난 붕어들...

 ▲ 첫째날과 둘째날은 낱마리 조황...

 ▲ 그러나 셋째날 아침부터 여러수 붕어가 올라오면서...

 ▲ 모처럼 찌맛, 손맛을 만끽하고 낚시를 마감 할 수 있었습니다.

 ▲ 물론 월척45님도 손맛을 보고...

 ▲ 그곳에 있는 동안 가까이 있는 삼길포항에 들려...

 ▲ 바다 내음도 맡으면서...

 ▲ 맛있는 먹거리도 즐기고...

 ▲ 낚시터에서는 본부 텐트에서 술한잔 나누기도 하면서...

 ▲ 금년도 첫 물낚시의 설레임과 즐거움을 만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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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50방"의 월척45님, 오랜만에 물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시작한 금년도 낚시여행도 무탈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야 되겠지요...

올해도 낚랑회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면서 한해를 시작하는 인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