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이번 낚시여행의 목적지는 대호, 비가 와도 편하게 낚시를 할 수 있는 곳을 찾아 길을 나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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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첫째주, 킨텍스에서 열린 "생활낚시 박람회"...

▲ 코로나19 때문인지 예년보다 참가한 업체는 적었지만...

▲ 3일동안 의외로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고...

▲ 필자도 이곳 부스에서 관람객을 맞았었습니다.

▲ 그리고 박람회를 마친후 찾아간 대호 적서리권...

▲ 이곳을 찾은 가장 큰 이유는...

▲ 비가와도, 날씨가 더워도 피할수 있는 장소가 있기 때문인데...

▲ 문제는 녹조...

▲ 물론 자리에 따라 녹조가 없는 곳도 보이지만...

▲ 대부분의 자리에는 녹조가 끼어 있더군요...

 ▲ 하지만 지역주민의 봉사로 잘 정리된 주변 환경과...

▲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주는 다리가 있는곳...

▲ 녹조는 보이지만, 그곳 대호대교 아래에서 이번 낚시여정을 시작해 봅니다.

 ▲ 자리를 잡은 곳은 교량 아래...

▲ 그곳에서 전방의 부들수초대를 공략하기 위해 낚시를 준비하지만...

▲ 아픈 어깨를 생각해 6대만 수초대 가까이 찌를 세워 봅니다.

▲ 이렇게 본격적으로 시작한 낚시...

▲ 그리고 만난 붕어들...

▲ 큰욕심 없이 시작 했는데...

▲ 생각지도 못한 조황을 보여주며...

▲ 여러수 손맛을 맛보며 2박을 즐깁니다.

▲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마무리한 낚시여정...

▲ 그곳에 있는 동안 하루에도 몇번씩 내린 비, 하지만 낚시도 휴식도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 매년 이곳을 한번씩 방문하는데 올해는 더욱 깨끗하다는 느낌...

▲ 바로 동네 주민의 관심과 노력이 이런 결과를 만들었겠지요...

▲ 그리고 둘째날, 그곳에서 우연히 함께한 루어팀...

▲ 덕분에 맛있는 저녁을 함께 합니다.

▲ 이렇게 편안하게 마무리한 낚시여정, 다음을 기약하며 귀가 길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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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가급적 피하는 대호, 이번에는 비가 예보되어 있어 그곳을 찾았지만 문제는 역시 녹조...

그래도 이번에는 비와 바람 때문에 다행히 녹조가 많이 없어져 낚시를 하는데 큰 불편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거기다 생각지도 못한 조황도 올리고, 이제 가을이 깊어질때 다시 찾아올 대호를 생각하며 그곳 동네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