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힐링 ( healing : 치유 )

낚시인들의 힐링은 손맛일까?

자연과 함께 동요된 행위 자체일까?

무엇이 되었던지

저마다 생각의 차이는 다를 수 있으나...

누구나 압도적인 풍경이 시아에 담기는 순간

낚시인들의 마음은 이미 힐링이 시작되고

있음을 가슴속 깊이 느껴 올 것이다.

충주 모점 낚시터

충주시 앙성면 모점 1길 128

충주 모점 낚시터

이미 여러 차례 낚시인들의 힐링 터로

소개해 드린 바가 있는 곳입니다.

8만여 평의 수면을 자랑하고

주위 오염원이 없는

모점 낚시터는

맑은 공기와 함께

계절 따라 변화는 자연색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자연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때 묻지 않은 자연을 담고 있기에

 가족 단위나 소 모임의  출조 객이

자주 찾는 출조지 이기도 한데요. 

특히나 모점지는

이곳에서 산란하고 부화해서

크고 자란 자생 붕어들의 개체 또한 풍부하여

어린아이나 초보자분들도

쉽게 붕어의 손맛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힐링 터입니다.  

어자원은

토종붕어부터 떡붕어. 잉어. 메기. 가물치 등

한국 토종 어종들이 대표적이며.

동절기 낚시의 대표 어종인

빙어 또한 많은 개체가 서식하고 있어

동절기에는 빙어 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물도 맑고 깨끗하기에

모점지에서 한번 힐링을 하셨던 분들이라면

또다시 힐링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모점 낚시터는 대류지 크기의

준 계곡형 저수지라

다양한 수심과 다양한 포인트를

자랑하기도 합니다.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어종 또한 여러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다양한 낚시 장르의 기법을

포괄적으로 허용하고 있고.

다만 편의 시설의 경우 특정 기법의

좌대가 운영되는 구역이 있기도 합니다.

봄 시즌 붕어들의 산란장이기도 한

상류 버드나무 군락 지역은

좌대 편의 시설을 이용한

버드나무 공략 포인트로서

봄부터 가을까지 꾸준히 붕어들을

만날 수 있는 포인트로

수심이 1.5~ 2미터 권으로

바닥 올림 낚시와

여러 대를 편성하는 대물낚시가

주로 이루어지는 좌대입니다.

미끼는 곡물류 미끼에

대물 붕어의 확률이 높고

글루텐. 감자. 어분 미끼로는

마릿수의 바쁜 낚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개체 자원이 많은 이유죠.

가끔은 잉어들도 출현하니

방심하시지 마시고

뒷걸이 꼭 채우시고요.  

생미끼가 잘 먹히는

날도 있다고 합니다.

좌대들 간격은 넓게 자리하고 있어

좌대 간 서로 불편함은 없어 보입니다.

좌대 크기도 대물낚시에 기준하여 지은

대형 좌대들이기에

일반 관리 터들의 1.5배 크기 생각하시면 되고

한. 두 대 피시는 분들은 대 여섯 분 타도

낚시 공간이 충분한 크기입니다.

이제 만 2년 된 최신 시설이라

튼튼하고 깔끔하고 꿀렁이지 않는

최신 좌대 시설입니다.

거품식 화장실까지 설치된

부족함 없는 시설 보유로

가족 낚시에도 힐링에 적격인 좌대 시설입니다. 

상류를 지나 중류권으로 이동하면

골 안으로 이어지는 풍경과 함께

조금 깊은 수심이 시작되는데요.

여름이면 산 전체가

넝쿨로 덮이는 풍경을 보여주는

중류권은 아마존 포인트라 불리기도 합니다.

산 밑 직벽 포인트이기는 하나

적당한 수심의 보이는 포인트입니다.

관리실 배 터 좌측으로부터

이어지는 중류권은 연안에서 진입하는

연안 좌대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차도 바로 위에 하실 수 있는

연안 좌대의 장점이 있죠.

꽃비는 덤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하류권의 좌대들은

깊은 수심을 자랑하기에

초입은 연안 좌대가 운영되고

바닥 올림 낚시도 가능한 수심입니다.

 제방권으로 가까운 좌대들은

깊은 수심을 자랑하며

배로 이동하고

중층 낚시 전용 좌대로 운영됩니다. 

수심이 깊은 중층 전용 좌대는

이렇게 떡붕어를 대상으로

손맛을 보기에 좋은 포인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취수탑 앞 좌대도

중층 전용 좌대로 운영되고 있는데

낚싯대를 길게 쓸수록

수심은 더 깊어진다고 합니다.

7~ 10미터 권...

이렇게 모점 낚시터는

중층 낚시인들을 위한 전용 좌대도

운영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관리실 건너편

작은골 안에 자리하고 있는 좌대

낚싯대 길이를 봐서는 수심은

그리 깊지 않은 듯하고

조용한 힐링을 원하는 분께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이 멎진 풍경의 힐링을

노지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같이 하셔야죠.

모점 낚시터는

상. 중. 하류에 거쳐

멎진 노지 포인트들도 즐비합니다.

중류권 노지에도

포인트들은 충분하고

공동 화장실까지 완비되어

노지 낚시에 불편함이 최소화되어 있습니다. 

캠낚까지 같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합니다.

단. 노지에는 발판 등의

시설이 없으니

개인 장비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상류권 노지에는

더 많은 포인트들이 있습니다.

캠낚이나 주차 공간도

확보되어 있으며

이런 멎진 포인트들이

상류 곳곳에 즐비해 있습니다.

근처 마을 어르신들도

간단한 장비로

넉넉한 손맛을 즐기시고

살림망 속에는

한망 가득 붕어들이

담겨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대 편성할 수 있는 자리까지

포인트가 많으나

주말에는 많은 분들이 오시니

노지에서 많은 수의 낚싯대 편성은 자제 바랍니다. 

수도권에 연고를 둔 지인분들도

이 시기에는 모점지에서

손맛을 즐기십니다.

수년째 주말이면

모점지 상류에 집을 짓고

대물 떡붕어를 노리시는...

살림망 속 붕어들은

담긴 숫자를 알리기라도 하듯

파장음이 엄청납니다.

체형이나 체고

채색까지 아주 멎진 모점지 붕어입니다. 

지금 모점지 상류는

산고의 파장음이 우렁차게 퍼지며

아름아름 그 소식을 전해 들은 분들은

좌대로 노지로 자리를 차지하며 힐링하고 계십니다.

저도 낚싯대를 펴고

붕어들과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으나

모점 낚시터의 취재를 마쳐야 할 시간이라

아쉬움을 달래며 다음을 기약하며

이쯤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충주의 모점 낚시터

낚시인들의 힐링 장소란 모듈로

이미 많은 분들께 힐링을 제공해 드리며

더 나은 힐링 명소가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친화적인 자연환경과 오염원이 없는 수질

불편함이 없는 편의시설.

다양한 수심에서 얻을 수 있는 손맛까지

여러분들께 꼭 한 번 들려 힐링 하시길 바라며

추천해 드리는 충주 모점 낚시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