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낚시인들의 풍족한 힐링~*

충주 모점 낚시터

낚시 힐링~*

대상어를 낚아내는 육체적 힐링과

시각과 청각으로 느끼는 정신적 힐링

우리가 낚시로

느끼고 얻을 수 있는

두 가지의 대표적인 힐링 포인트입니다.

그 두 가지 중 한 가지만을

충족할 수 있어도

우리는 힐링 되었다는 표현을습니다.

낚아내는 줄거움이

때론 힐링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낚시터가 가진 멋진 풍경과

좋은 공기 만으로도

힐링이란 단어를 품기도 하기에. 

이 두 가지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낚시인들의 힐링 터

충주의 모점 낚시터를 찾아보았습니다.  

충주 모점 낚시터

(충주시 앙성면 모점 1길 128)

수면적 8만여 평을 자랑하는

모점 낚시터입니다.

마을 길로 1킬로만 들어오면

보이는 낚시의 청정지역으로. 

수려한 경관과 시원하리만큼

맑은 공기가

여러분께 첫인사를 건넵니다.

넓은 공간의 주차장 시설에는

비 소식이 있는 흐린 날씨의 주말이지만

만 차의 모습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곳 모점 낚시터는

상류. 중류. 하류에 거쳐

총 20동의 좌대를 운영하며

다양한 포인트와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편의 시설에는

6m * 6m 크기의 대형 좌대만큼 큰

2인 좌대부터 시작해

6m * 7m / 6m * 8m의 크기를

자랑하는 3인. 4인 좌대가 있으며

 8m * 16m의 크기를 자랑하는

투룸의 단체용 좌대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좌대 크기의 다양성 뿐만 아니라

좌대 포인트가 가진 수심에 따라서도

다양한 낚시 기법을 즐길 수 있는 특징도 있는데요.

제방 하류권과

취수탑 옆 골 안으로는

수심이 4.5m~ 10m까지의

깊은 수심을 보이고 있어서

전층 낚시 전용 좌대로

좌대 시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중층 전용 좌대에도

연안에서 들어갈 수 있는 좌대와

배로 이동해 들어갈 수 있는 좌대로

구분되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주말 같은 경우는

전층 전용 좌대도 예약이

빨리 마감된다 하니

사전 문의하시고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특정 기법의 낚시인들뿐만 아니라

전체 낚시인들의 힐링 터답게

여러 가지 기법이 허용되며 좌대까지 운영되니

낚시인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겠죠.

관리실 건너편 작은골

덩그러니 좌대 한 동이 자리하고 있는데

여긴 수심이 그리 깊은 않은 듯

올림 낚시 장비들이 보입니다.

물색도 좋고 갈대도 보이는 포인트에서

손맛도 많이 보시고

점심 식사 중 조과 확인해 주셨습니다. 

하늘은 금방이라도

뭔가를 토해낼 거 같은데

상류에 다다르자

좌대마다 조사님들 모습이 보입니다.

상류 노지에 자리하신 조사님들도

카메라를 보고

답해 주시기도 하고

힐링이 감도는 풍경과 모습이

주위 곳곳을 에워싸고 있는 듯

보는 저도 힐링의 흥이 납니다.

상류권은 버드나무가 군락을 이뤄

봄철에는 붕어들의 산란장이 되기도 하며

은신처 역할도 자처하기에

봄. 여름. 가을까지

모점 낚시터의 중요 포인트입니다. 

상류 좌대가 가진 포인트들도

버드나무 덩굴 안과 바깥쪽으로

포인트도 다양함을 보이며 

 산 밑을 공략하는 상류 좌대 포인트는

알록달록한 풍경과 꽃 향만으로도

금세 취할 거 같습니다.

자색 빛이 감도는 밤 나무 농장 아래

중류권 포인트는

산을 바라보는 포인트로

투룸 좌대와 여러 좌대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바타라는 지명을 가진 포인트로

나무 넝쿨이 나무를 뒤덮으면

멋진 풍경이 나타나는 포인트로

조과도 받쳐주고 수심도 좋은 포인트입니다. 

중류권 노지도

주차 공간과 화장실 등이 있어

노지 낚시. 캠핑 낚시하시는 분들도

많이 자리하는 포인트입니다.

중류권에도 하류권과 같이

연안에서 들어갈 수 있는 좌대와

배로 이동하는 좌대로 구분되니

이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류. 중류. 하류.

어느 곳이던

모점 낚시터의 풍경은

이구동성 자체 힐링입니다.

좌대 시설과 포인트는

상류를 거쳐서

중층 좌대들이 있는 하류까지

전 수면을 한 번 둘러보았고요.

산란이 한창 진행 중인

모점 낚시터 상류 노지 풍경을

담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류 노지 포인트는

버드나무 군락이 좌대와 노지 조사님들의

시야를 막고 있어서

불빛 등의 소란은 일절 없는 포인트입니다.

나무 덩굴 안으로는

찌를 세우기만 해도

붕어들이 인사를 해줄 것 같은데요.

 포인트들도

관리를 잘 해 놓으셔서

가지 걸림이나 밑 걸림도

많이 해소된 모습입니다.

 상류 노지 포인트는

그림 같은 포인트들이 즐비합니다.

상류 노지 화장실을 기점으로

아래쪽으로는 넓은 주차장 공간이

마련되어 있기도 합니다.

캠핑 낚시를 즐기는 분들께는

상류 노지 추천해 드립니다.

공간도 넓고 바라보이는 풍경이

최고의 포인트입니다.

모점 낚시터 노지는

발판 및 시설이 없는 노지라

개인 장비를 준비해 오셔야 한다는 거

이점도 참고하시기 바라겠고요.  

풍경이 전해주는 힐링 외에

낚는 즐거움으로 받는 힐링을

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점 낚시터는

주 어종이 떡붕어와 토종 붕어로

자생한 어종들입니다.

방류를 하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자란 붕어들의 개체들입니다.

오염원이 없는 청정지역이라

붕어들도 깨끗한 체고를 보입니다.

좌대들의 조과도

무척이나 풍족하니

좋았습니다.

예년에 비해

붕어들의 크기도

많이 커졌음이 보이는데요.

조황 사진을 담다 보니

사이즈뿐만 아니라

올해는 살림망에 담긴

개체수도 풍부합니다.

올림 낚시. 중층 낚시.

기법에 상관없이

좋은 조과들이 담겨 있었고

많이 낚으신 분들은

100수가 넘는 붕어들이 담겨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낚시인의 힐링 터를 자처하는

모점 낚시터는

낚시로 누릴 수 있는

모든 힐링을 풍족히 담아낼 수 있는 곳입니다.

낚지 않으려도 낚이고

눈에 담지 않으려도 담기는

자체 힐링이 있는

모점 낚시터를 여러분께

소개하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