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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교도소 건너편에 위치한 아담하고 물 맑은 연못
요즘 잣골은 겹벛꽃향이 진동한다.
고기만 낚는것이 아니라 풍경을 낚는 휠링의 명소가 아닐까?
오늘은 잣골에서 손맛을 . . .
농로를 따라 들어오면 손맛터 입구에 위치한 알림판이다.
운전을 천천히 해야한다. 잘못하면 위험 ㅎㅎㅎ
며칠전까지 하얀 벚꽃이 만개하더니 하루가 다르게 옷을 바꿔입는 주변이다.
꽃길따라 좌대로 . . .
정말 아름답다. 예식장에 신부가 된 듯하다^^
텐트에서 잠도 잘 수 있단다.
주차장도 꽃잎이 깔려있다.
나무가 주차구획선을 대신한다.
낚싯터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여기도 꽃길이다.
사방에 벚꽃들이 샤방 샤방 웃고 있다.
곁벚꽃아래 조사님.
잣골은 영업상무들이 많다.
향순이 잉순이 잉돌이들이 어슬렁거리면서 영업을 하고 있다.
어쩌다 한번씩 찐한 손맛을 안겨주기도 한다.
근데 걸리면 피곤하다.^^
필자도 너무 큰 녀석이 물어줘서 20여분 랜딩하다 포기했다. ㅎㅎㅎ
오늘도 변함없이 오곡밥에 무한3.2대로 물 위에 다리를 쭉 뻗어본다.
3.2대에서 잘 나와 주니까 오면 3,2대를 습관처럼 기본으로 편다.
물론 손맛도 좋은건 부인할 수 없음.
1시간동안 밥질했는데 겨우 2수? 뭔가 이상하다?
나의 실력은 아니다. 보통 5~10수정도는 해야 정상인데. . . .
사장님이 만원짜리 커피 가져오셔서 아까보니까 짧은대에서 입질이 좋은 것 같다고 언질을 해주신다.
그래서 바로 2.1로 선수교체*^^*
여지껏 필자를 외면하지않고 반겨줬던 붕순이 들이 오늘은 회합장소를 옮겼다는 사실. . .
수온이 올라 물가쪽으로 이동한 듯 하다.
3.2대로 보통 30~40수로 인해 인대가 늘어난는지 통증이 심한 상황인데 손맛은 덜 하겠지만 오히려
잘 된 듯하다.
20여분 밥질을 하니까 반응이 오기 시작이다.
낚싯대가 짧지도 야무지다. 월이도 거뜬이 .. .
키좀 재 보자고 했더니 싫단다.
키에 컴플럭스가 있나?
피부는 황금피부인데ㅎㅎ
아무리 다리를 쭉 뻗어도 월이는 아닌 듯.
그만 용 써라 붕순아!~
화장실 갈 틈을 난 준다.
그 녀석 날씬도 하네.
피부가 꿀 피부당~
이 녀석 찌를 몸통까지 찍었던 녀석이다.
역시 우리것이 좋은거셔^^
벌써 다 비웠다^^
3시간 30분정도 짬낚을 했다.
오늘 조과는 40수
핀 클립에서 3번이나 줄이 끈어졌다.
8자 매듭도 까베기매듭도 끈어진다.
챔질이 강한것도 아닌데
붕순이들이 스위벨이 금덩인줄 알고 탐 내는것 같다.
거기다 바늘도 금이다. 그래서 이수시게 하려고 가져가는 것일까?
잣골은 입질패턴이 들어가는 입질이 조금 많다.
간간히 올리는 입질도 있다.
집어가 되면 받아먹는 입질도 있다.
줄이 끈어질때는 이 받아먹는 입질이다.
조심한다고 하지만 붕순이들 앙탈을 어찌 피하랴.
"낚시는 집어로 손맛을 느끼는 휠링이다"
집어가 되지않으면 스트레스를 낚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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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황, 조행기 > 화보조행기 > 양어장
운전을 천천히 해야한다. 잘못하면 위험 ㅎㅎㅎ
며칠전까지 하얀 벚꽃이 만개하더니 하루가 다르게 옷을 바꿔입는 주변이다.
꽃길따라 좌대로 . . .
정말 아름답다. 예식장에 신부가 된 듯하다^^
텐트에서 잠도 잘 수 있단다.
주차장도 꽃잎이 깔려있다.
나무가 주차구획선을 대신한다.
낚싯터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여기도 꽃길이다.
사방에 벚꽃들이 샤방 샤방 웃고 있다.
곁벚꽃아래 조사님.
잣골은 영업상무들이 많다.향순이 잉순이 잉돌이들이 어슬렁거리면서 영업을 하고 있다.어쩌다 한번씩 찐한 손맛을 안겨주기도 한다.근데 걸리면 피곤하다.^^필자도 너무 큰 녀석이 물어줘서 20여분 랜딩하다 포기했다. ㅎㅎㅎ
오늘도 변함없이 오곡밥에 무한3.2대로 물 위에 다리를 쭉 뻗어본다.3.2대에서 잘 나와 주니까 오면 3,2대를 습관처럼 기본으로 편다.물론 손맛도 좋은건 부인할 수 없음.
1시간동안 밥질했는데 겨우 2수? 뭔가 이상하다?나의 실력은 아니다. 보통 5~10수정도는 해야 정상인데. . . .
사장님이 만원짜리 커피 가져오셔서 아까보니까 짧은대에서 입질이 좋은 것 같다고 언질을 해주신다.그래서 바로 2.1로 선수교체*^^*
여지껏 필자를 외면하지않고 반겨줬던 붕순이 들이 오늘은 회합장소를 옮겼다는 사실. . .수온이 올라 물가쪽으로 이동한 듯 하다.3.2대로 보통 30~40수로 인해 인대가 늘어난는지 통증이 심한 상황인데 손맛은 덜 하겠지만 오히려잘 된 듯하다.20여분 밥질을 하니까 반응이 오기 시작이다.낚싯대가 짧지도 야무지다. 월이도 거뜬이 .. .
키좀 재 보자고 했더니 싫단다.키에 컴플럭스가 있나?피부는 황금피부인데ㅎㅎ
아무리 다리를 쭉 뻗어도 월이는 아닌 듯.그만 용 써라 붕순아!~
화장실 갈 틈을 난 준다.
그 녀석 날씬도 하네.
피부가 꿀 피부당~
이 녀석 찌를 몸통까지 찍었던 녀석이다.역시 우리것이 좋은거셔^^
벌써 다 비웠다^^
3시간 30분정도 짬낚을 했다.오늘 조과는 40수핀 클립에서 3번이나 줄이 끈어졌다.8자 매듭도 까베기매듭도 끈어진다.챔질이 강한것도 아닌데붕순이들이 스위벨이 금덩인줄 알고 탐 내는것 같다.거기다 바늘도 금이다. 그래서 이수시게 하려고 가져가는 것일까?잣골은 입질패턴이 들어가는 입질이 조금 많다.간간히 올리는 입질도 있다.집어가 되면 받아먹는 입질도 있다.줄이 끈어질때는 이 받아먹는 입질이다.조심한다고 하지만 붕순이들 앙탈을 어찌 피하랴."낚시는 집어로 손맛을 느끼는 휠링이다"집어가 되지않으면 스트레스를 낚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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