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로시로파파입니다.
2015년 5월 14일 김포에 위치한 아리수낚시터에서 잠시나마 짬낚시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정말 갑작스럽게 나가게 된 곳인데 아리수낚시터에서 찌맛과 손맛을 제대로 보고 왔네요~~~
아리수낚씨터는 김포시 하성에 위치해있습니다. 그 동안 손맛터로 운영이 되었는데~ 올해 새롭게 변신을 한 곳입니다.
잡이터로 변신하면서 대물부터 다양한 어종을 수시로 방류하면서 짧은 시간동안 많은 분들이 다녀가고 있는 곳입니다.
저도 카페활동하면서 알게 되어서 이번에 잠시나마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들어가서 이곳저곳을 잠시나마 둘러봤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사이즈의 낚시터이지만 많은 조사님들을 위해서 이것저것... 편리한 부분을 많이 준비해두셨습니다.
개인텐트를 비롯해서~ 방갈로 등... 깨끗하고 편리한 상태로 준비를 해두신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텐트쪽에서 본 중앙잔교좌대입니다.
중앙잔교를 중심으로 좌측은 2호지.. 우측은 1호지입니다.
1호지와 2호지의 차이는 크기 차이라고 하며 방류되는 어종은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아담한 사이즈에서 붕어위주로 낚시를 원하신다면 1호지를... 조금 더 큰 사이즈의 어종을 노리시려면 2호지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사무실 우측편에 위치한 화장실입니다. ^^
낚시터를 다니다보면 화장실이 정말 싫을때가 많습니다. 관리도 안되고~ 지저분하고 냄새나고..
그래서 여성분들이 꺼리는 1순위이기도 하죠...
아리수 낚시터는 잘 관리가 되어있었으며 샤워실도 갖추고 있었습니다.
다만, 내부시설에 비해서 청결적인 부분에서는 조큼의 아쉬움이 남기도 했습니다.
우측 건물이 사무실이네요 ^^
사무실 안쪽으로는 식당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른 낚시터에서 본적이 없는데~
백반을 뷔페식으로 운영하고 계시더군요... 흡사 기사식당? ㅎㅎㅎ
가격은 6,000원이고~ 제육볶음, 닭백숙, 라면 등 준비가 잘 되어있습니다.
사무실 전면의 모습이네요~
예전에는 없었는데 올해 새롭게 탄생한 수족관입니다. ^^
새롭게 인수하신 사장님이 수산물을 납품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그래서 민물낚시터임에도 우럭, 광어 등 싱싱한 회를
좋은 가격에 먹을 수 있답니다.
더욱이 현재 실장님이 일식 주방장 출신이라고 하시니 맛도 최고!!!
다음에는 가족과 가서 맛난 회도 먹어야 겠습니다.
중앙잔교의 모습입니다. 잔교라고 하지만 건너편까지 이어져 1호지와 2호지를 나누고 있습니다.
잠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잔교에서 물쪽으로 높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물을 어떻게 떠야하는지 궁금했는데 뒷편에 보시면 정말 편리하게 해놓으셨더군요!!!
요렇게~ 큰 대아에 물이 담겨져있고~ 일정 부분이 채워지면 더이상 물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요런 편리함은 처음 느껴봐서 그런지 세심하면서도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다고 떡밥 그릇의 물을 그대로 버리시면 뒷 사람이 사용하기 힘듭니다. ㅎㅎㅎ
잔교 끝쪽의 모습입니다.
아리수낚시터는 3월 28일 개장을 했습니다. 이후로도 꾸준히 방류하고 있어서 물고기 양이 정말 많다고 하네요 ^^
개인텐트가 위치한 모습입니다. 깔끔하죠 ^^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듭니다.
자 이렇게 한바퀴 둘러봤으니 낚시를.... ㅎㅎㅎ
저도 잠시나마 낚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14일에는 바람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불었는데 저는 완전 맞바람이네요 ㅠ.ㅠ
새물찬스 구역을 노리다보니 본의 아니게 바람을 뚫어가면서 낚시를 해야했네요...
저의 자리는 실장님이 소개해준~~ 붕어 얼굴을 잘 볼수 있다는 새물찬스 차리!!!
그러나 이날은 바람이 정말 제대로 불어오는 날... ㅋㅋㅋ
짧은대로 노려보라고 하셨지만 지난번 쪽수로 낚시에서 짧은대를 모조리 날려버린 바람에 결국 주로 사용하는
2.9칸대 쌍포를 선택합니다.
잠시 돌아보니 자리하신 조사님들이 모두 고기를 낚아내고 계셔서 저도 자신감이 붙습니다.
지렁이도 하나 준비해둡니다. 지렁이를 보여드리지 못하는데... 거의 뱀 수준입니다. ㅋㅋㅋㅋ
튼실하고 활기차고 큽니다. 쿨럭;;;
그러다보니 한마리 껴놓아도 잘 먹습니다. ㅎㅎㅎ
저의 집어제는 찐버거 100cc + 아쿠아택 2 100cc + 아쿠아택 3 100cc + 향맥 50cc + 크릴새우 30cc + 페리칸 30cc 입니다.
물은 200cc 로 페리칸을 넣으면 점성도 좋아지고 생각보다 쓸만해서 아리수낚시터에서 도전해봅니다.
글루텐은 경원 화이트 100cc + 와다글루 30cc + 오사츠 20cc 입니다.
총 150cc에 물은 120cc ㅎㅎㅎㅎ 요것도 숙성 후 찰지게 만들어서 사용했습니다.
흠... 도봉을 사용할때는 비주얼이 좋았는데 화이트는 왠지 안좋아보여요 ㅋㅋㅋ 떡같아서 ㅎㅎ
분위기가 정말 좋습니다. 집어제를 넣으면서 슬슬 시작하는데~
투척 3번만에 얼굴을 보여줍니다. 붕어가!!!! 사이즈가 크네요... 그러나 준비가 안되어있는 저!!!
잡아서 얼굴보고 그냥 놓아줬습니다. 설마 또 나오겠어 하는 마음에 놔주었습니다. ^^;;
그런데... 이날... 쌍권총만 5번 한듯 합니다. 고기가 잘 나와주네요!!
배가 고팠나;;; 잔교 마지막쯤에 자리하신 조사님도 붕어얼굴 보시려 하는데 생각보다 못잡았다고... 몇마리 못했다고
하셨는데... 저는 쉴 틈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조금의 뻥을 섞어서? ㅋㅋ)
중간에 털린것부터 자동빵까지... 흠... 짧은 시간 너무 많은 손맛을 본듯 합니다.
붕어들의 사이즈도 크고 메기 사이즈도 참 좋습니다.
집어가 잘되었는지 고기들이 제 앞쪽에서 라이징도 하고... 반응도 곧 잘옵니다.
손맛도 좋고~ 그러나 바람은 싫고 ㅎㅎㅎ;;
고기 힘이 좋아서 붕어들의 끌고 들어가려는 맛에 손맛이 더해집니다.
대략 사이즈는 월척 사이즈~~ 30 전후를 보여주네요... 아시겠지만 고기 잡느라 사진이 없습니다. ㅠ.ㅠ
(아리수지기님이 제 사진 찍어가셨으니... 카페에 올라오면 그걸로 대신하겠습니다. ㅋㅋㅋ)
팔이 아픈관계로 잠시 돌아봅니다. 중앙잔교에 위치한 조사님께서 연신 메기를 낚아올리고 계세요~~
이날의 목표는 오직 메기!!!
너 하나만 바라고 왔어 메기야!!!
사용하신 낚시대가 4.0칸, 4.2칸 대 등 총 3대를 운영하시는데 오직 메기만 잡으십니다. ㅎㅎㅎㅎ
조과도 좋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조과를 잠시 여쭤보고 사진 한장 부탁드렸습니다.
보이시나요? 엄청난 메기들!!!
사이즈도 좋고... 정말 많이 잡아내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이렇게 재미난 잠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히로시로파파가 낚시를 한 시간은 정말 짧습니다.
4-5시간? ㅎㅎㅎㅎ 그러나 조과는 정말 만족했습니다.
대충 확인해보니 20여수 넘게 했더군요.. 그것도 향어 1마리, 메기 3마리 그리고 오직 붕어!!!!
그 동안 붕어얼굴을 제대로 본적이 없었던것 같았는데 아리수낚시터에서 붕어얼굴을 정말 잘 보고 왔습니다.
아리수낚시터에는 4짜 붕어가 살고 있는데 아직 안잡힌듯 합니다. ㅎㅎㅎ 마지막에 랜딩하며 힘겨루다가 털린 그녀석이
4짜이기를 기도해봅니다. ㅋㅋㅋㅋ
밤낚시도 매력적이라고 하는데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멋진 찌올림도 봤으면 합니다.
철수길에 아리수지기님이 찍어주신 사진... ㅎㅎㅎㅎ
> 조황, 조행기 > 화보조행기 > 양어장
안녕하세요 히로시로파파입니다.2015년 5월 14일 김포에 위치한 아리수낚시터에서 잠시나마 짬낚시를 하고 돌아왔습니다.정말 갑작스럽게 나가게 된 곳인데 아리수낚시터에서 찌맛과 손맛을 제대로 보고 왔네요~~~아리수낚씨터는 김포시 하성에 위치해있습니다. 그 동안 손맛터로 운영이 되었는데~ 올해 새롭게 변신을 한 곳입니다.잡이터로 변신하면서 대물부터 다양한 어종을 수시로 방류하면서 짧은 시간동안 많은 분들이 다녀가고 있는 곳입니다.저도 카페활동하면서 알게 되어서 이번에 잠시나마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우선은 들어가서 이곳저곳을 잠시나마 둘러봤습니다.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사이즈의 낚시터이지만 많은 조사님들을 위해서 이것저것... 편리한 부분을 많이 준비해두셨습니다.개인텐트를 비롯해서~ 방갈로 등... 깨끗하고 편리한 상태로 준비를 해두신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14일에는 주차장 라인을 직접 다듬고 만들고 계셔서 바쁘시더라구요 ^^평일임에도 오전 일찍 들어오신 조사님도 계시고~ 메기를 잡아내시느라 바쁘신 조사님도 계셨습니다.모두가 아리수낚시터를 좋아하시더군요
개인텐트쪽에서 본 중앙잔교좌대입니다.중앙잔교를 중심으로 좌측은 2호지.. 우측은 1호지입니다.1호지와 2호지의 차이는 크기 차이라고 하며 방류되는 어종은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아담한 사이즈에서 붕어위주로 낚시를 원하신다면 1호지를... 조금 더 큰 사이즈의 어종을 노리시려면 2호지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사무실 우측편에 위치한 화장실입니다. ^^낚시터를 다니다보면 화장실이 정말 싫을때가 많습니다. 관리도 안되고~ 지저분하고 냄새나고..그래서 여성분들이 꺼리는 1순위이기도 하죠...아리수 낚시터는 잘 관리가 되어있었으며 샤워실도 갖추고 있었습니다.다만, 내부시설에 비해서 청결적인 부분에서는 조큼의 아쉬움이 남기도 했습니다.
샤워실의 모습이에요~ 흠... 샤워타올도 있고 ㅎㅎㅎㅎ여름에는 많은 분들이 이용하실 것 같습니다.
주차장입니다. ㅎㅎㅎ 많은 분들이 주차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차량은 곤란하겠죠? ㅎㅎ깔끔하게 해놓으셨고 관광농원 아리수라는 이름처럼 조경도 잘 해놓으셨습니다.
우측 건물이 사무실이네요 ^^사무실 안쪽으로는 식당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른 낚시터에서 본적이 없는데~백반을 뷔페식으로 운영하고 계시더군요... 흡사 기사식당? ㅎㅎㅎ가격은 6,000원이고~ 제육볶음, 닭백숙, 라면 등 준비가 잘 되어있습니다.
사무실 전면의 모습이네요~예전에는 없었는데 올해 새롭게 탄생한 수족관입니다. ^^새롭게 인수하신 사장님이 수산물을 납품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그래서 민물낚시터임에도 우럭, 광어 등 싱싱한 회를좋은 가격에 먹을 수 있답니다.
더욱이 현재 실장님이 일식 주방장 출신이라고 하시니 맛도 최고!!!다음에는 가족과 가서 맛난 회도 먹어야 겠습니다.
요렇게 펫말도 아기자기하게 있네요~
중앙잔교의 모습입니다. 잔교라고 하지만 건너편까지 이어져 1호지와 2호지를 나누고 있습니다.잠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잔교에서 물쪽으로 높이가 있습니다.그래서 물을 어떻게 떠야하는지 궁금했는데 뒷편에 보시면 정말 편리하게 해놓으셨더군요!!!
잔교 끝쪽의 모습입니다.아리수낚시터는 3월 28일 개장을 했습니다. 이후로도 꾸준히 방류하고 있어서 물고기 양이 정말 많다고 하네요 ^^
개인텐트가 위치한 모습입니다. 깔끔하죠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듭니다.
자 이렇게 한바퀴 둘러봤으니 낚시를.... ㅎㅎㅎ저도 잠시나마 낚시를 하기로 했습니다. 14일에는 바람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불었는데 저는 완전 맞바람이네요 ㅠ.ㅠ새물찬스 구역을 노리다보니 본의 아니게 바람을 뚫어가면서 낚시를 해야했네요...
저의 자리는 실장님이 소개해준~~ 붕어 얼굴을 잘 볼수 있다는 새물찬스 차리!!!그러나 이날은 바람이 정말 제대로 불어오는 날... ㅋㅋㅋ짧은대로 노려보라고 하셨지만 지난번 쪽수로 낚시에서 짧은대를 모조리 날려버린 바람에 결국 주로 사용하는2.9칸대 쌍포를 선택합니다.
잠시 돌아보니 자리하신 조사님들이 모두 고기를 낚아내고 계셔서 저도 자신감이 붙습니다.지렁이도 하나 준비해둡니다. 지렁이를 보여드리지 못하는데... 거의 뱀 수준입니다. ㅋㅋㅋㅋ튼실하고 활기차고 큽니다. 쿨럭;;;그러다보니 한마리 껴놓아도 잘 먹습니다. ㅎㅎㅎ저의 집어제는 찐버거 100cc + 아쿠아택 2 100cc + 아쿠아택 3 100cc + 향맥 50cc + 크릴새우 30cc + 페리칸 30cc 입니다.물은 200cc 로 페리칸을 넣으면 점성도 좋아지고 생각보다 쓸만해서 아리수낚시터에서 도전해봅니다.글루텐은 경원 화이트 100cc + 와다글루 30cc + 오사츠 20cc 입니다.총 150cc에 물은 120cc ㅎㅎㅎㅎ 요것도 숙성 후 찰지게 만들어서 사용했습니다.흠... 도봉을 사용할때는 비주얼이 좋았는데 화이트는 왠지 안좋아보여요 ㅋㅋㅋ 떡같아서 ㅎㅎ
팔이 아픈관계로 잠시 돌아봅니다. 중앙잔교에 위치한 조사님께서 연신 메기를 낚아올리고 계세요~~이날의 목표는 오직 메기!!!너 하나만 바라고 왔어 메기야!!!
사용하신 낚시대가 4.0칸, 4.2칸 대 등 총 3대를 운영하시는데 오직 메기만 잡으십니다. ㅎㅎㅎㅎ조과도 좋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조과를 잠시 여쭤보고 사진 한장 부탁드렸습니다.
보이시나요? 엄청난 메기들!!!사이즈도 좋고... 정말 많이 잡아내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이렇게 재미난 잠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히로시로파파가 낚시를 한 시간은 정말 짧습니다.4-5시간? ㅎㅎㅎㅎ 그러나 조과는 정말 만족했습니다.대충 확인해보니 20여수 넘게 했더군요.. 그것도 향어 1마리, 메기 3마리 그리고 오직 붕어!!!!그 동안 붕어얼굴을 제대로 본적이 없었던것 같았는데 아리수낚시터에서 붕어얼굴을 정말 잘 보고 왔습니다.아리수낚시터에는 4짜 붕어가 살고 있는데 아직 안잡힌듯 합니다. ㅎㅎㅎ 마지막에 랜딩하며 힘겨루다가 털린 그녀석이4짜이기를 기도해봅니다. ㅋㅋㅋㅋ밤낚시도 매력적이라고 하는데 다음에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멋진 찌올림도 봤으면 합니다.
철수길에 아리수지기님이 찍어주신 사진...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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