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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 모란지 (마이제낚시터) 조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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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성제현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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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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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마지막 물 낚시를 음성에 위치한 모란지 (마이제낚시터)로 다녀왔습니다.
와이프의 선처로 한번 더 갈 수 있었습니다. ㅎ
모란지 상류로 낚시할 곳을 정하고 오후 2시 회사 퇴근과 동시에 달리기 시작합니다.
모란지 상류는 진입로가 다릅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올려봅니다.
일죽 ic쪽에서 오시면 반대편이고 관리소 입구쪽 삼성면 시내를 지나 삼성지를 지나오시면 우회전하시기 전의 모습입니다.
길로 진입하면 굴다리 밑으로 지나서 쭉 직진하면
마이제낚시터가 보이는 이정표를 지나서 직진하시면
샛길이 우측으로 나옵니다. 비포장도로이니 천천히 가시길...
계속 직진하시면
길 끝이 주차장이고 화장실이 보입니다.
모란지 상류에가시면 명당이라 불리는 곶부리자리가 두 곳 있습니다.
그 중 한 곳인데 자리가 많지 않아 저 혼자 자리를 잡고 일행 둘은 산 밑으로 이동합니다.
폭이 좁아 독좌대는 못쓰고 섶다리를 펴고 맨땅 경사진 곳에 앉았습니다.
2.2칸대부터 4.4칸까지 10대펴고 한대 더 한대 더 하다가 결국은 12대;;
일행은 산밑에 요렇게
바닥이 그리 깨끗하진 않고 수초에 가까이 붙이면 수심이 60cm정도...
덜붙이면 80cm정도... 가운데가 물골이라 그런듯 하네요.
오후 4시반경 4.4칸대 찌가 갑자기 수초로 쳐박히길래 빼냈더니 메기가...ㅠ
편한전자케미로 갈고 저녁을 먹겠다 생각했는데 오후 5시 조금 넘어서 전화했더니 밥도 없고 배달도
안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그럼 밥을 어떻게 먹냐고 사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지금 안칠테니 삼십분후에 오라고 하셔서
저녁 피딩 타임 제쳐 두고 일단 배를 채우러 관리실에 갑니다.ㅠ
관리실에 가니 모란지판 명예의 전당처럼 액자로 조사님들 사진을 많이 걸어두셨더군요.
친구가 부르기에 가니깐 개그맨 김준현씨를 포함해서 개그맨 네분사진이 걸려있네요.ㅋ
맛있는 반찬에 김치찌개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전에 왔을땐 닭도리탕을 먹었는데 솔직히 맛이 없었거든요.ㅋ
자리로 돌아와 하염없이 케미를 바라보고 있는데 저녁 9시경 한번의 입질.
그리고 턱걸이쯤 되어보이는 붕어가 나옵니다.
저희 AB F4 모임중 요즘 건강상의 문제로 낚시를 못하고 있는 친구가 와서 야식으로 맛있는 라면과 커피를
준비해줍니다. 고마운 녀석 ㅋ
AB F4 란?
저희 넷이 F4라는 모임을 만들었는데 알고보니 넷다 혈액형이 AB형이라 AB F4가 되었습니다.
얼굴은 F4는 아닐듯 하죠?ㅋ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
졸다깨다를 반복하며 새벽 3시경 빨고 들어가는 입질에 5짜 가까운 메기가 ㅋㅋ
메기 때문에 지쳐갑니다.
아침 6시경 눈을 뜨니 날이 밝았네요...
생미끼도 그대로고...
집어로 템포낚시를 해보지만 9시까지 별소득 없이 철수 준비를 합니다.
씨알 좋은 메기 두수
턱걸이 붕어 한수
모한지 턱걸이 월척 붕어입니다.
아침에 일행이 찍어 놓은 제자리 사진입니다. 홀로...
아침에 철수하면서 오월이가 두동강 ㅠ
Only one 이였던 특대 장찌를 하필이면...
그리고 낚시대랑 받침대 접어서 이글루 위에 놓고 다 접으면 가방에 넣으려다 이글루가 넘어지면서 물속으로...
겨우 닦았더니 화나서 그냥 가방속으로 넣어버리고 철수...
철수하며 아쉬워 또 모란지를 담아봅니다.
슬픈하루네요...
저만 철수하니깐요ㅠ
일행들은 2박을하기로 하고 저만 쓸쓸히 귀가길에 오릅니다...
일행들의 조과는 어땠냐고 물으신다면...
친구 김조사 조과
36.5 월척 한수
이천 김조사형 조과
35.5 월척 한수
둘이 다정하게 한 컷 ㅋ
왼쪽친구 붕어가 더 큰데 이 형 포즈가 좋아서 더 커보이네요ㅋ
머리때문에 착시현상인가?ㅋ
이천 김조사형 홀로 한컷 더 ㅋ
모란지에서의 우리 AB F4만의 나름 재밌는 납회였습니다.
내년시즌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이상 성제현바라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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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죽 ic쪽에서 오시면 반대편이고 관리소 입구쪽 삼성면 시내를 지나 삼성지를 지나오시면 우회전하시기 전의 모습입니다.
길로 진입하면 굴다리 밑으로 지나서 쭉 직진하면
마이제낚시터가 보이는 이정표를 지나서 직진하시면
샛길이 우측으로 나옵니다. 비포장도로이니 천천히 가시길...
비닐하우스 사이를 지나
계속 직진하시면
길 끝이 주차장이고 화장실이 보입니다.
모란지 상류에가시면 명당이라 불리는 곶부리자리가 두 곳 있습니다.그 중 한 곳인데 자리가 많지 않아 저 혼자 자리를 잡고 일행 둘은 산 밑으로 이동합니다.
폭이 좁아 독좌대는 못쓰고 섶다리를 펴고 맨땅 경사진 곳에 앉았습니다.2.2칸대부터 4.4칸까지 10대펴고 한대 더 한대 더 하다가 결국은 12대;;
일행은 산밑에 요렇게
바닥이 그리 깨끗하진 않고 수초에 가까이 붙이면 수심이 60cm정도...덜붙이면 80cm정도... 가운데가 물골이라 그런듯 하네요.오후 4시반경 4.4칸대 찌가 갑자기 수초로 쳐박히길래 빼냈더니 메기가...ㅠ
편한전자케미로 갈고 저녁을 먹겠다 생각했는데 오후 5시 조금 넘어서 전화했더니 밥도 없고 배달도안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그럼 밥을 어떻게 먹냐고 사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지금 안칠테니 삼십분후에 오라고 하셔서저녁 피딩 타임 제쳐 두고 일단 배를 채우러 관리실에 갑니다.ㅠ
관리실에 가니 모란지판 명예의 전당처럼 액자로 조사님들 사진을 많이 걸어두셨더군요.
친구가 부르기에 가니깐 개그맨 김준현씨를 포함해서 개그맨 네분사진이 걸려있네요.ㅋ
맛있는 반찬에 김치찌개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전에 왔을땐 닭도리탕을 먹었는데 솔직히 맛이 없었거든요.ㅋ
자리로 돌아와 하염없이 케미를 바라보고 있는데 저녁 9시경 한번의 입질.그리고 턱걸이쯤 되어보이는 붕어가 나옵니다.저희 AB F4 모임중 요즘 건강상의 문제로 낚시를 못하고 있는 친구가 와서 야식으로 맛있는 라면과 커피를준비해줍니다. 고마운 녀석 ㅋAB F4 란?저희 넷이 F4라는 모임을 만들었는데 알고보니 넷다 혈액형이 AB형이라 AB F4가 되었습니다.얼굴은 F4는 아닐듯 하죠?ㅋ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졸다깨다를 반복하며 새벽 3시경 빨고 들어가는 입질에 5짜 가까운 메기가 ㅋㅋ메기 때문에 지쳐갑니다.아침 6시경 눈을 뜨니 날이 밝았네요...생미끼도 그대로고...집어로 템포낚시를 해보지만 9시까지 별소득 없이 철수 준비를 합니다.
씨알 좋은 메기 두수턱걸이 붕어 한수
모한지 턱걸이 월척 붕어입니다.
아침에 일행이 찍어 놓은 제자리 사진입니다. 홀로...
아침에 철수하면서 오월이가 두동강 ㅠOnly one 이였던 특대 장찌를 하필이면...그리고 낚시대랑 받침대 접어서 이글루 위에 놓고 다 접으면 가방에 넣으려다 이글루가 넘어지면서 물속으로...겨우 닦았더니 화나서 그냥 가방속으로 넣어버리고 철수...
철수하며 아쉬워 또 모란지를 담아봅니다.슬픈하루네요...저만 철수하니깐요ㅠ일행들은 2박을하기로 하고 저만 쓸쓸히 귀가길에 오릅니다...일행들의 조과는 어땠냐고 물으신다면...
친구 김조사 조과36.5 월척 한수
이천 김조사형 조과35.5 월척 한수
둘이 다정하게 한 컷 ㅋ왼쪽친구 붕어가 더 큰데 이 형 포즈가 좋아서 더 커보이네요ㅋ머리때문에 착시현상인가?ㅋ
이천 김조사형 홀로 한컷 더 ㅋ모란지에서의 우리 AB F4만의 나름 재밌는 납회였습니다.내년시즌이 벌써 기다려지네요~이상 성제현바라기 였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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