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9월중순 중추절을이 성큼다가왔네요 경기도 남양주진접에위치한 새말낚시터에서 김상현.김형규의 피싱지오그래픽

방송촬영이 있다하여 필자는 집에서 10여분거리에 있는 새말낚시터로 이른아침 촬영팀을 찿아가봅니다.

오곡이 무르익고 풍성한가을 새말낚시터도 붕어들이 풍성하게 조사님들의 손맛을 선물합니다.

이른아침부터 찿아오는 마릿수의 짜릿한손맛과 시원하게 올려주는 찌올림에 조사님들의 산림망은 풍성합니다.

서울에서 가까운거리에 자리한 새말낚시터에서 중추절의선물로 당찬손맛들을 느껴보세요.

大鵬逆風飛 生魚逆水泳

(대붕역풍비 생어역수영)

장자가 말하기를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날고

살아 있는 물고기는

물을 거슬러 헤엄친다" 했다.

 새말낚시터 전경

 낚시터주변에 풍성한가을의 소식전하는 나팔꽃이 활짝피었습니다...

 촬영전에 우선 아침끼니부터채우고...

 깔끔하고 정결한 반찬...무척맛납니다.

 촬영은 시작되고...

소중한 순간이 오면

따지지 말고 누릴 것 우리에게 내일이 있으리란

보장이 없으니까

조만간에 연속으로 찿아올 찌를 응시하며 "님"을 기둘립니다...

 필자도 대를편성하고..."님"들의 일용할양식도~~~

 건너편에도 김형규님도 대를편성하고 촬영중...

 필자가 잠시한눈파는사이  김상현님에게 당찬입질이 들어오고..."님"은 앙칼지게 몸부림칩니다...

 멎진포즈도 취해보이고...

 건너편조사님도 연속으로 입질받으시고...

 또다시 입질을...계속으로 입질은들어오고...

예술은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사람들 사이에 스며들어

서로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기묘한 능력이 있다

 서울공항이 가까워서 그런지 상공에는 군수송기가 비행을 합니다...

 물속세상과 바깥세상의 전령사 군계일학 핑크3...

있다고 다 보여주지 말고 안다고 다 말하지 말고

가졌다고 다 빌려주지 말고 들었다고 다 믿지마라

 아푼몸에도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김상현님...

 낚시터주변에 좋은소식을 전해준다는 때까치가...

 고공촬영을 위하여 드론도 시동을 겁니다...

 김상현님의 케스팅...

 촬영카메라는 돌아가고...출연진은 찌"를응시하며...

 또다시 건너편조사님이 당찬손맛을 보시고 계십니다...

 여기저기 쏟아지는 입질에 손맛들을 보시고 계시는 조사님들...

 김상현님도 당찬손맛을 연속으로...현재까지 30여수의 손맛을~~~

 이자리에서 두분조사님이 교대로 오전오후 산림망을 반이상씩 채우고...엄청나게 손맛을 보셨습니다.

 오전에 올린조과...

 촬영팀 김형규님도 당찬손맛을 즐기고 계십니다...

삶은 당신 친구들과의 경쟁이 아닌

나자신과 벌이는 장기 레이스 입니다.

 오전촬영을 마치고 허기진배를 채웁니다...

 새말지기님이 차려준 삽겹살 "맛"납니다... 먹고 기운내서 100수씩 찍으라 합니다...

 자리에 상관없이 여기저기 입질이 들어옵니다...

어렵지만"놓고흘러가는 연습"을 합니다.

손에 잡은 것을 놓지않으면

좋은 것이 다가와도 잡을수 없으니까요.

 오전에만 50여수하신조사님이 또다시...

 카메라 삔도 못맞추고찍게 연속입니다...

 가끔 8치급붕어도 나오고...

 계속나옵니다...

진실은 어느 누구의 삶도

통렬한"한방"으로 바꿔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쉬었다 잡으라고 필자가 이야기 드리니...엘보와도 좋으니 계속하신답니다...

 마릿수가 많이나와 촬영분량이넘치고...김형규님이 라스트로~~~입질올때 손맛본다고 촬영끝나고 계속 낚시를 즐긴답니다.

 김형규님의 오늘조과...

 다시 고향앞으로...잘가세요.  김상현님 붕어는 ...화장실다녀온사이...방생...으~~~찍어야 되는데...

 오늘은 많은 붕어들과의 만남으로 촬영 분량오바로...일찍 귀가하는 김상현님...수고하셨습니다.

필자와 형규님은 남아서 손맛을 더보고 갈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