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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정보 보기 [상덕낚시터] 1월 마지막주 이야기 - 용인 상덕 조황정보 보기 작성자 : 상덕낚시터 등록일 : 2024.02.01 1월 마지막주 이야기
‘불멍’이란 말이 있더군요.
'장작불을 멍하니 본다', '불을 보며 멍 때린다' 등의 줄임말로.
캠핑장이나 벽난로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멍 때리는 걸 의미한답니다.
캠핑족들이 쓰던 신조어가 2016년 들어 언급량이 늘어 확산됐고요.
캠핑족들은 모닥불을 피우거나 장작을 태우며 나무가 타들어가는 모습을 그저 멍하니 지켜만 보는 걸 즐긴다고 합니다.
'물멍'이라는 단어도 있는데 잔잔히 흐르는 물을 멍하니 바라보면 복잡한 마음이 편안해 진다는 뜻에서 그렇게 쓰인답니다.
조사님들은 ‘찌멍’이란 단어를 사용하고 싶습니다.
‘찌멍’은 찌를 보면서 멍 때리고 그리고 붕어도 잡고 ㅋㅋㅋㅋ
상덕에서 처음 ‘찌멍’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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