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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난후부터 강한 햇볕이 저수지를 뜨겁게 달구며 찜통 같은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맑은 날씨에 불볕 같은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저녁이 되어도 열기는 식지 않고 열대야 현상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더위 속에 조사님들 건강조심하기 바랍니다.
송전 지는 장마 기간 동안 수위가 오르락내리락 하며 불안정한 수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황 또한
주춤해지며 지난 주중조황이 아주 좋지 못한 조황을 보였습니다.
이제 수위는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며 송전 지 저수율은 80%정도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입되는 물의양도 적어지며 지난주부터 수문을 닫고 농수로 쪽으로만 배수를 하고 있습니다.
농수로 배수를 하는 것은 농사용 배수로 많은 양이 아니기 때문에 수위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조황은 수위가 안정되며 일요일부터 조금씩 조황이 살아나고 있으며 낱마리 조과에서 10수정도의
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간대는 한낮시간은 너무 덥기 때문에 절대 피해서 출 조를 하시기를 당부 드리며 해가 저물고 난후 부터
새벽 아침 시간대로 시간분배를 잘하셔야 되며 포인트별 시간대도 그날그날 편차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시간분배를 잘하신다면 조과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희 수원 집 좌대 포인트는 큰 변동 없이 상류 물 골 자리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수심은 평균 1~2m정도의 수심
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래 어제 출 조하셔서 거두신 조과 이미지를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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