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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연일 올해의 여름 기온을 갈아치우고 있는 7월 넷째 주말의 두메낚시터 입니다.
여름이 시작하여 가장 뜨거웠던 토요일 이었다고 합니다.
조금만 태양에 노출하여 움직이면 땀이 범벅이 되는 날씨입니다.
수도권 4단계로 집합금지가 아니라도 외부로 돌아 다니기 무서운 날씨인듯 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극강의 폭염속 휴가철 주말을 그냥 넘길 수 없는 열혈 조사님들의
낚시 사랑은 폭염보다 더 뜨거운듯 합니다 !!!!
하지만 열정 가득 출조를 하였으나 문제는 뜨더워진 저수지 물이 문제인듯 합니다.
시원하게 소나기 라도 내려주면 수온을 조금이라도 내려 주어 물속 활성도를 높여 주겠는데....
야속한 비는 늘상 낚시터 주인과 반대로 가는 것 같습니다^^
늦은 밤과 새벽시간에 입질이 편중되는 현재의 입질 시간대 입니다.
입질의 시간대를 잘 파악하여 낚시를 하시면 어려움속에서도
굵은 손맛을 보 실 수 있겠습니다.
뜨거워진 수온만큼 잔씨알의 성화가 심하기 때문에
유지력 좋은 떡밥의 운용이 필요한 시점 입니다.
늘상 사용하는 기본 떡밥베이스에 어분글루텐 또는 옥수수글루텐으로
짝밥을 하시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연일 뜨거워지는 날씨속에 일사병, 냉방병, 코로나 바이러스 로부터
건강에 유의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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