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이번 낚시여행의 목적지는 대호, 생활 낚시박람회를 마치고 쉴겸 그늘이 있는 곳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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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생활 낚시박람회...

▲ 이번에도 많은 업체가 참가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치뤘는데...

▲ 필자는 3일동안 이곳 부스에서...

▲ 관람객과 함께 했습니다.

▲ 이렇게 행사를 마치고 몇일 후 찾아간 곳은 대호 적서리권...

▲ 이곳을 찾은 이유는, 다리밑 그늘이 있어 편안한 낚시와 휴식이 가능하다는 것...

▲ 하지만 5월 중순이후 녹조가 심해지는 단점도 있는데...

▲ 이곳 대호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 걱정 했던 녹조는 하나도 없는 반면, 건너편의 당진포리 연안은 쓰레기와 부유물 등으로 덮여 있고...

▲ 적서리권은 모든 곳이 깨끗함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 이렇게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대호대교 주변...

▲ 그중 대호대교 바로 밑에 있는 뱃터 주변에서 이번 낚시여정을 시작해 보기로 합니다.

▲ 자리를 잡은 곳은 매년 한번씩 찾아가는 다리밑 포인트...

▲ 그곳에서 수초대를 공략하기 위해 낚시를 준비한 후...

▲ 현장에 맞게 6대만 옥수수를 미끼로 찌를 세워봅니다.

▲ 함께한 금메기 선배님은 조금 아래쪽에서...

▲ 이렇게 본격적으로 시작한 낚시...

▲ 그리고 만난 붕어들...

▲ 살치가 성화를 부리는 와중에 올라오는 준척급 붕어들...

▲ 작은 녀석도 없지만 월척급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 물론 선배님도 손맛을 보시고...

▲ 이렇게 마무리한 낚시여정...

▲ 주변에서 낚시를 하는 분들, 휴식은 이곳 다리밑에서 취하더군요...

▲ 저희도 한쪽에 자리를 잡고...

▲ 가져간 음식도 먹지만...

▲ 가까이 있는 삼길포항도 방문해서...

▲ 식사도 해결하며 일정을 소화합니다.

▲ 주민자치회에서 정성을 들여 가꾸고 있는 휴식공간...

▲ 그래서 일까 과거와 달리 많이 깨끗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이제 늦가을쯤 다시 대호를 찾게 될것 같은데, 그때를 기약하며 2박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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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전체가 그런걸까, 적서리권은 살치가 너무 많아진것 같더군요, 작년까지 이렇게 덤비지는 않았는데...

그리고 장마철이라 그런지 현재 녹조는 없는데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네요, 출조시 참고하기 바랍니다.

함께한 금메기 선배님 수고 많이 하셨고 이제 선선한 가을 다시 뵐때까지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