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이번 낚시여행은, 지난번 참패를 당했던 적서리를 다시 찾아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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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22일 부터 2박을 하면서 참패를 당했던 대호 적서리권...

 ▲ 그때보다 수초대는 더욱 풍성해 진 반면...

 ▲ 수위는 많이 내려 갔더군요...

 ▲ 그리고 이시기에 낚시인도 3명 밖에 보이지 않아...

 ▲ 첫번째 방문때가 생각나면서...

 ▲ 조금은 걱정도 되었지만...

 ▲ 빈자리를 찾아 이번 낚시여행을 시작해 봅니다.

▲ 자리를 잡은 곳은 지난번 보다 조금 하류쪽...

 ▲ 그곳에서 수초 일부를 다시 정리한 후...

 ▲ 수초대 사이 사이에 찌를 세워 봅니다.

 ▲ 이렇게 본격적으로 시작한 낚시...

 ▲ 걱정과 달리 붕어가 올라오는데...

 ▲ 대다수가 월척급으로...

 ▲ 특히 허리급 붕어가 여러수 올라오면서...

▲ 이번에는 만족한 손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이렇게 마무리한 낚시여정...

 ▲ 휴식공간...

 ▲ 그곳에서 끼니도...

 ▲ 간식도 먹으며 일정을 소화 합니다.

▲ 제옆에서 함께 낚시를 하던 조사님, 덕분에 술한잔 잘 마셨습니다.

 ▲ 자기 쓰레기는 집으로...

 ▲ 이곳은 언제 다시 올지 모르겠네요, 그때를 기약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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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철이라 주차 등 모든 면이 조심스러운 계절이네요,  현지인과 마찰이 없도록 당부 드립니다.

적서리권은 지금부터 모내기가 끝난 후에도 당분간 조황이 괜찮을 것 같지만... 

가장 염려가 되는건 하루에 약2cm 정도의 배수가 계속 진행된다는 것, 출조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