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이번 낚시여행의 목적지는 춘천 의암호, 오랜만에 고향으로 길을 정하고 떠나 봅니다.

♣

♣

♣

 ▲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의암호...

 ▲ 이곳은 일반적으로 시즌(season)이 조금 늦게 시작되는 곳으로...

 ▲ 아직도 이른감이 있지만...

 ▲ 부들과 갈대수초의 새순이 올라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 이곳 의암호 노지를 방문해 보기로 합니다.

 ▲ 그리고 도착한 의암호 하류권...

 ▲ 이곳은 의암호에서 괜찮은 노지 포인트 중 한곳으로...

 ▲ 몇분의 낚시인이 있었지만...

 ▲ 아직은 낱마리 붕어만 보이더군요...

 ▲ 자리를 잡은 곳은 연안의 부들수초 군락지로...

 ▲ 새순이 물위로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지만...

 ▲ 바닥은 밑걸림이 심한곳...

 ▲ 그곳에서 깨끗한 바닥을 찾아 대를 편성하고...

 ▲ 밑밥용 쪼르레기와 글루텐을 미끼로 준비해...

 ▲ 수초대 가까이 찌를 세워 봅니다.

 ▲ 그리고 만난 34cm 월척 붕어와...

 ▲ 6치급 크기의 작은 붕어...

 ▲ 비록 두 마리지만 비ㆍ바람 속에서 올라온 붕어 이기에 후회 없이 낚시를 마감 할 수 있었습니다. 

 ▲ 낚시터에서 우연히 만나 2박을 함께한 반가운 얼굴들...

 ▲ 헐랭이님...

 ▲ 총무 이프로님...

▲ 그리고 별바라기님...

 ▲ 오랜만의 만남을 자축(自祝)도 하고...

 ▲ 2프로님이 잡은 4짜 떡붕어 두마리에 대한 이바구도 즐깁니다.^^

 ▲ 이제부터 시작인 의암호...

 ▲ 하계수위로 조절(調節)되는 6월까지 꾸준한 조황이 예상 되기에...

 ▲ 조만간 다시 한번 도전해 볼 예정 입니다.

 ▲ 1년에 한두번 찾아가는 의암호, 이번에도 좋은 추억을 만들고 낚시를 마무리 합니다. 

♣

♣

♣

이제 시즌이 시작되는 의암호, 그러나 어느 지역은 쓰레기 문제를 빌미로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더군요...

분명한 것은 우리가 지켜야 할 낚시터는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 잊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랜만에 함께한 댐사랑 회장님과 회원들, 만나서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