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이번 낚시여행의 목적지는 강원도 홍천, 낚시도 하고 모임도 참석하기 위해 팔봉산 주변으로 길을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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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홍천에 있는 팔봉산...

▲ 그중 마지막 봉우리인 제8봉...

▲ 그리고 8봉 아래 펼쳐진 홍천강 줄기...

▲ 이곳은 흐르던 물줄기가 잠시 쉬어가는 곳으로...

▲ 물속에 말풀 등 침수수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릴낚시는 물론...

▲ 대낚시도 할 수 있으며...

▲ 주변에는 넓은 공간이 있어...

▲ 캠핑도, 주차도 가능 할뿐 아니라...

▲ 조금 위쪽에는 팔봉산 유원지도 자리 잡고 있는곳...

▲ 그곳 홍천강 줄기에서 이번 낚시여정을 시작해 봅니다.

 ▲ 자리를 잡은 곳은 굽이도는 물줄기가 잠시 쉬어가는 초입부분...

▲ 그곳에서 1박 여정을 감안해, 5대만 수초대를 넘겨 편성하고 옥수수를 미끼로 낚시를 시작 합니다.

▲ 그리고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낚시클럽 "풍림화산" 팀...

▲ 시샾님께 신세를 졌는데 이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하며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조황은 없었습니다. 제옆에서 38cm를 잡은것 외에는...

▲ 그리고 둘째날, 대를 접고 바로 옆에 있는 모임장소로 이동합니다.

▲ 이곳은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식당도 많지만...

▲ 팔봉산 바로 아래 시원한 개울과, 넓은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 곳으로...

▲ 우리팀은 먹거리를 준비도 했지만...

▲ 때로는 주변에 있는 식당을 활용하기도 하면서...

▲ 단촐한 식구가 모여 모처럼 편안한 일상을 만끽해 봅니다.

▲ 함께한 50방 시샾 월상님...

▲ 애붕님...

▲ 상촌님...

▲ 인동초님...

▲ 어이구님...

▲ 황금백수님...

▲ 만나면 반갑고...

▲ 다음을 기다리게 되는데...

▲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낚시여정과 함께 번출모임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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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만난 어떤분, 동네에서 차량 출입을 막으려고 해서 봄부터 마대자루를 가져와 낚시도 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분의 노력 덕분인지 정말 주변에 쓰레기는 보이지 않더군요, 그리고 "풍림화산" 팀도 주변 청소를 먼저하고 낚시를 시작 했다고...

물좋고 산세(山勢) 좋은 곳에서, 또하나의 멋진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흡족하고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