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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천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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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솔바람소리 등록일 : 2021.09.29 조회수 :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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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바람소리의   행복한 동행

     

    솔바람소리 광시수로 20210927173504_zmrv.jpg

     

    예산군 소재, 광시수로에서.... 

     

    DSC_0106공1.jpg

     

      추석명절 동안 집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코로나19 때문에

    외출도 꺼려지고 낚시라도 가서 맑은 공기 마셔가면서

    시간을 보내기로 생각 하고 낚시 준비를 해 본다

     

    DSC_0111공1.jpg

     

      막상 낚시 준비를 하고 집을 나왔는데 어느장소로 출조를 해야 하나

    조금 고민을 하면서 나의 고향  예산으로 향 한다

     

    DSC_0119공1.jpg

     

     예전부터 생각 해 두었던 광시 수로 자동차는 이미 달리고 있었다

    2년전에 출조 해서 월척으로 손맛을 보았던 생각도 나고

    조용한 낚시를 하고 싶어 서다

     

     

     

    DSC_0071과1.jpg

     

      목적지에 도착을 하니 시간은16시30분 빈 공간에 주차를 하고 나서

    낚시 포인트를 천천히 둘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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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를 둘러 보니 낚시 할수 있는 자리가 두 자리 뿐이라서 되도록

    자동차에서 가까운 포인트를 정 한다

     

    DSC_0075광1.jpg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 날의 들녘을 바라 보니

    마음만은 풍성 해 진다

     

    DSC_0079광1.jpg

     

      인천에서 출조한 조사님 방해 되지 않게 멀찌감치 왼쪽 옆 자리로

    장비를 하나둘씩 들고 메고 옮겨 본다

     

    IMG_2501광1.jpg

     

     바로 앞에는 어리연 줄기와 꽃이 보이고 물색도 좋은데 바람이

    동풍이라서 그게 조금 걱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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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대 펴기 전에 붕어에게 줄 미끼부터 준비 하고 나서

    낚시 준비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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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가 없을 정도로 많은 조사님들이 낚시를 즐기면서 시원한 나무 그늘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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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대를 던지니 멀리 보이는 어리연 앞에 떨어진다 속으로 기대를 하면서

    나머지 대도 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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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심은 1m50cm정도 되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가면서 약간 깊어 지는데

    그렇게 많이 수심 차이는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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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건너 앞에도 비어 있던 포인트에 조사님들이 하나둘씩 늘어가고

    날이 어둡기 전에 빈 자리없이 모두 채워 진다

     

    IMG_2506광1.jpg

     

     2년전에 올라오는 붕어들 속에서 몸에 점이 밖힌 붕어도 종종

    낚기었는데 지금도 나올런지 궁금 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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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를 모두 펴고 나서 해질? 입질 타임을 노려 봐야 할것 같아서

    옥수수어분글루텐을 달아 낚시를 시작 한다

     

    IMG_2508광1.jpg

     

      왼쪽에서 4번째 46대의 찌가 두목 오라 왔다 살포시 들어 가면서

    옆으로 끄는 입질이 들어 온다 챔질을 하니 옆으로

    째는 힘이 좋은 월척 붕어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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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양 옆에 있던 조사님들이 내 자리 까지 찾아와 붕어 구경을 하면 하는 말

    여기 월척 붕어 있네 열심히 하면 나오겠네 하면서

    각자의 자리로 돌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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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밤 이슬을 피해 보려구 파라솔도 준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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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척 붕어 하수 낚이고 더 이상 입질도 없고 바람도 불고 해서 제방위로

     올라와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맞으면서 커피한잔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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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독조라서 낚시에 집중을 해 보려구 하는데 입질이 자주 들어 와야

    졸리지도 않고 새벽 까지 버틸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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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한 시골 작은 개울가에 앉아 있으니 시끄러운 자동차 소리도 안 나고

    밤이 되면 가로등 불빛도 없는 밤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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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아내가 저녘식사로 준비 해 준 도시락을 해가 지기 전에

    먹고 나서 잠시 여유의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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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넘어 가기전이 우리 꾼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다 낚시는 케미를

    꺽어야 낚시 하는 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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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바람소리의 행복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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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이 내리고 모듬 채비에 케미 불빛을 밝히면서 옥수수어분글루텐을 달아서

    포인트 마다 던져 놓고 본격적인 밤낚시를 시작 해 본다

     

    DSC_0093광1.jpg

     

      낮에 대 펴고 월척 붕어가 나와주어서 밤낚시에 내심 기대를

    하였는데 밤이 깊어 가면서도 입질이 없다

     

    DSC_0094광1.jpg

     

      40대 이상 글루텐 낚시를 하다 보니 조금 힘이 들어서 모든 채비의

    미끼를 옥수수로 바꾸어 여유 있는 낚시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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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지나지 않아서 어리연 앞에 붙혀 놓은 찌가 움직인다 세번에 걸쳐

    올라와서 챔지을 하니 8치 붕어가 나온다

     

    DSC_0097광1.jpg

     

     시간은 흘러 자정이 훌쩍 넘어가고 입질도 없고 해서 잠시 휴식을 하고나서

    새벽04시30분에 물가로 내려가 새벽 낚시를 시작 한다

     

    IMG_2515광1.jpg

     

      새벽에도 입질은 없고 옆에서는 헛 챔질 소리와 ~아~ 하는 소리만 들려 올 뿐

    첨벙걸리면서 붕어 걸어내는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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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에는 별이 빛나고 수면위에는 케미 불빛이 수를 놓고

    눈 앞에는 한두마리의 반딧불을 보고 아침을 맞이 하니

    마음이 상쾌 해 지는 기분 마져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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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과일과 남은 유부초밥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나서 오존11시30분 까지

    열심히 낚시를 해 보았지만 입질이 전혀 없이 시간만 흐른다

     

    IMG_2521광1.jpg

     

      어제 처음에 낚은 월척 붕어는 살림망 지퍼를 안 닫고 붕어를 넣어서

    탈출 하고 어젯밤에 옥수수로 나온 8치 붕어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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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 낚시 하던 조사님들도 다른 장소로 이동한다는 말을 듣고 나서

    나도 철수 준비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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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가 다르게 들녘의 모습도 변해 간다 이 벼의 추수가 시작 될때 쯤이면

     

    광시수로의 조과도 좋아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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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룻밤 여유로운 낚시를 하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 보았다

    기대 했던 것 만큼 조과는 좋지 못 하였어도

    풍경 좋은 장소에서 자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아쉬워 다시 자동차를 돌려

    홍성 공리저수지로 향 한다.

     

    낚시사랑 솔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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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꾼

    광시수로에 독조 낚시 다녀왔군요.

    생각보다 낚시꾼이 많습니다.

     

    월척과 준척급으로 손맛을 보았으니

    출조의 즐거움은 맛보았을 것이고

     

    독조로 사색의 시간도 가졌을 듯 합니다.

    수고했습니다.

     
    2021-09-30 09:14:09
    가온(Gaon)

    광시수로 수년전에 찾았을때 정말 재미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우 육회도 맛나게 먹었던 잊혀지지 않은 추억도..

    가을이 깊어지니 꾼들의 발길도 분주하네요~

    즐거운 출조길 되세요~~

     
    2021-09-30 13:50:27
    대물승부사 독수리

    솔바람소리님 광시수로의 가을을 낚고 오셨습니다

    독조의 여유로움과 월척급 붕어도상면하시고 ~~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신듯 합네요

     
    2021-10-04 17:17:49
    어둑사리

    분위기 정말 좋네요.

    손맛도 보시고

    내무부장관표 도시락까지....

    황금들녘을 배경으로 찌를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근심 다 덜어낼 수 있을것 같은데....

     
    2021-10-05 10:57:06
    레박이 낚시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저도 기회가 된다면 그림 좋은 곳으로 훌쩍~~! 떠나보겠습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2021-10-05 10: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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