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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전지 붕어들의 봄소식 / 호남집 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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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청춘어락 등록일 : 2024.03.11 조회수 : 524

     

     송전지 붕어들의 봄소식

     

    호남집 좌대

     

    1709711341541.jpg

     

    지루했던 동절기가 물러나고

     

    수도권 최대 98만 평의 수면을 자랑하는

     

    용인 송전지의 봄소식을 담아 왔습니다. 

     

    1709711338799.jpg

     

    이번 취재는 송전지 최상류에

     

    포인트를 형성하고 있는

     

    송전지 호남집 좌대 소식입니다. 

     

    1709711349885.jpg

     

    7개 동의 좌대를 운영하는

     

    호남집 좌대는

     

    평일에도 빈 좌대가 없을 정도로

     

    이미 봄소식을 접하신

     

    조사님들의 낚싯대들이 수면을 장악하고

     

    있는 모습이었으며.

     

    IMG_6199.jpg

     

    수몰 나무와 갈대. 수초로

     

    이루어진 호남집 좌대 포인트들이

     

    시야에 들어오면서부터는 가슴속으로 전해오는

     

    전율은 대물을 상면할 기대감과 감정으로

     

    한껏 고조되고 있었습니다. 

     

    20240306_164347.jpg

     

    취재팀이 오른 좌대는

     

    최상류 2번째 좌대인

     

    3번 좌대에 짐을 풀었습니다.

     

    IMG_6226.jpg

     

    오늘은 결론부터 전해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IMG_6212.jpg

     

    취재팀 1박 결과입니다.

     

    꽉 찬 8치부터 허리급까지

     

    이쁜 봄 붕어 5마리의 결실을 보았습니다.

     

    IMG_6268.jpg

     

    호남집 좌대 포인트 중 제일 초입에 위치한

     

    8번 좌대에 홀로 입실한 레박이님은

     

    36cm. 38cm 두 마리 붕어 만나셨습니다.

     

    IMG_6250.jpg

     

    그 외 7개 좌대 중

     

    6개 좌대에서 조사님들이

     

    붕어를 만난 날이었습니다.

     

    IMG_6154.jpg

     

    며칠 전의 한파로

     

    다시 주춤하며 흐린 날씨의

     

    연속이라 붕어도 주춤할 거라

     

    예상했지만 

     

    1709711345705.jpg

     

    결과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하게 된 출조였습니다.

     

    IMG_6160.jpg

     

     그리고 이날 취재 겸

     

    방송 촬영도 같이 겸한 날인데요.

     

    Screenshot_20240311_185343_Instagram.jpg

     

    송전지 붕어들의

     

    멎진 찌 올림과 함께 담은 영상은

     

    3월 14일 밤 9시 10분

     

    FTV 청춘어락시즌2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IMG_9141.jpg

     

    그럼 결론에 이어 계속해서

     

    취재 이야기 이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IMG_6198.jpg

     

    송전지 호남집 좌대는

     

    2인이 낚시가 가능한 좌대부터

     

    4면이 활용 가능 한 좌대까지

     

    다양하게 꾸며있습니다.

     

    IMG_6192.jpg

     

    편의 물품으로는

     

    좌대 내부에 TV. 에어컨. 냉장고.

     

    전기 패널 보일러. 휴대폰 잭 등과 함께

     

    IMG_6194.jpg

     

    좌식 식탁. 가스버너. 주전자. 화장지.

     

    그 외 슬리퍼. 고운 살림망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IMG_6152.jpg

     

    출. 입구 2개의 새시 문은

     

    안에서는 밖이 보이나

     

    밖에서는 빛이 잘 보이지 않게

     

    선팅 처리를 해 좌대 간

     

    불편함을 최소화하였습니다.

     

    IMG_6166.jpg

     

    낚시 자리는 다대 편성에 특화된

     

    넓은 공간이 확보되어 있으며

     

    바닥은 좌대 전 구간 튼튼하고

     

    짱짱한 방부목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IMG_6165.jpg

     

    이 정도 공간과

     

    편의 물품 등이면

     

    하루뿐만 아니라

     

    장박 낚시에도 불편함이

     

    없을 거 같습니다.

     

    IMG_6164.jpg

     

    오늘은 3.2칸부터

     

    5.2칸까지 9대로 편성을 해보았습니다.

     

    채비는 스위벨과 원봉돌 두 가지 채비를

     

    준비하였고

     

    IMG_6157.jpg

     

    왼쪽 포인트는 수몰 나무를

     

    중앙은 맨땅

     

    오른쪽은 갈대 수초를 공략했습니다.

     

    IMG_6168.jpg

     

    미끼는 단품으로 사용하였고.

     

    수심은 평균 1.5미터 권입니다.

     

    IMG_6176.jpg

     

    바닥은 지난해

     

    작업을 해 놓으셔서

     

    수몰 나무나. 갈대에 바짝 붙여도

     

    찌가 잘 들어갑니다.

     

    IMG_6197.jpg

     

    상류 초입부에 자리한

     

    레박이님의 포인트는

     

    연안을 보고 수심이 2.5미터 이상의

     

    깊은 포인트였다고 합니다.

     

    IMG_9145.jpg

     

    대편성을 마치고 나니

     

    이제야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생깁니다.

     

    IMG_9149.jpg

     

    마지막 하나 남은 좌대에도

     

    조사님이 입실하시며

     

    포인트 설명이 한창이십니다. 

     

    IMG_9120.jpg

     

    낮 시간 주위의 시선을

     

    뺏앗는 청범임 속에

     

    힘 겨루기에 들어가신 조사님.

     

    IMG_9124.jpg

     

    뜰채에 다 담기지 않는

     

    잉어 어르신이 출현하셨네요.

     

    한참을 실랑이 하셔서

     

    손맛은 충분히 느끼셨을 거 같습니다.

     

    IMG_9131.jpg

     

    몇 차례 더 입질을

     

    받으시는 거 가지 봤는데.

     

    아직 저희 자리에는 소식이 없습니다.

     

    IMG_9128.jpg

     

    공무원분들 같은데

     

    송전지 정화 작업도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IMG_6171.jpg

     

    4시 조금 넘어

     

    이른 저녁식사가

     

    배달되어 왔습니다.

     

    IMG_6173.jpg

     

    식사 배달 시간에 맞춰

     

    낮 조과는 어떠했는지 확인차

     

    뱃놀이 갑니다.

     

    IMG_6184.jpg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 소식이 없으시다고...

     

    IMG_9140.jpg

     

    아직 조과 소식은 없지만

     

    조사님들 모두

     

    저와 같은 마음으로

     

    밤낚시의 조과를 노리시는지

     

    집어에 열중이십니다. 

     

    IMG_6190.jpg

     

    촬영하는데 방해된다는

     

    핑계로 홀로 독조를

     

    즐기는 레박이님은 아직도

     

    대 편성 중입니다.

     

    12대씩이나...

     

    IMG_6176.jpg

     

    좌대가 자리하고 있는

     

    포인트들 중 탐나는 포인트들이

     

    여러 군데 보입니다.

     

    IMG_6191.jpg

     

    붕어들이 머무를 것만 같은

     

    포인트들...

     

    IMG_6195.jpg

     

    수몰 나무로

     

    주위가 쌓인 포인트

     

    IMG_9129.jpg

     

     봄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해 주는

     

    삮은 갈대 포인트.

     

    IMG_9148.jpg

     

     포인트들 모두

     

    편안하게 낚시하실 수 있게

     

    작업이 된 상태라

     

    어느 포인트든

     

    붕어들의 은신처를 자처합니다.

     

    IMG_9139.jpg

     

    이제 취재 스케치는

     

    어느 정도 마무리했으니

     

    어둠이 내려오길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IMG_6203.jpg

     

    깔끔하게 준비된 찬과 찌개로

     

    간단하게 저녁 식사를 마치고

     

    서둘러 밤낚시 준비를 합니다.

     

    IMG_6154.jpg

     

    어둠이 내려앉기 전인데

     

    본류권에서부터

     

    갈대 안까지 라이징과 청범임이

     

    가끔씩 들려오고 물의 파장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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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어둠이 시작되는 시간...

     

    20240306_185125.jpg

     

    저녁 7시경

     

    꽉 찬 9치 급 이쁜 붕어가

     

    찌를 멋지게 올려주며 나와 주었습니다.

     

    20240306_191143.jpg

     

    날이 흐리고 쌀쌀해서

     

    입질 폭이 크지 않을 거 같다 생각했는데

     

    짧은 입질보다는 두세 마디의

     

    혹은 몸통 근처까지의 입질 폭을

     

    보여주는 입질 표현들이 들어왔습니다.

     

    20240306_191042.jpg

     

    당연히 토종붕어들답게

     

    올리고 끌고 가는

     

    입질도 보여 주었습니다.

     

    20240307_062803.jpg

     

    상류를 바라보고 자리 편성한

     

    기사도 일지매 님도

     

    수초권 공략으로 한수 맞이하십니다.

     

    20240307_062957.jpg

     

    깨끗하고 윤기가 빤지르르 한

     

    붕어를 만나셨네요.

     

    20240307_063015.jpg

     

    붕어 체형도 이쁘고

     

    체고도 상당히 좋습니다.

     

    IMG_20240309_131117_195.jpg

     

    오른쪽 갈대 포인트에서

     

    올라온

     

    허리급의 깨끗한 토종붕어 

     

    IMG_6205.jpg

     

    밤손님 찾아오듯이

     

    살며시 찌를 쭈욱 올려주며

     

    붕어들이 찾아오는 밤입니다.

     

    IMG_6207.jpg

     

    이렇게 밤낚시를 마치고

     

    휴식 시간을 가지고

     

    동이 트기 전 다시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IMG_6210.jpg

     

    새벽녘은 아직도

     

    쌀쌀하며 추위가 느껴지네요.

     

    IMG_6214.jpg

     

    언제나 아침에

     

    활발한 입질을 보여 주었던

     

    붕어들이 오늘 아침에는 조용합니다.

     

    IMG_6229.jpg

     

    이렇게 호남집 좌대에서의

     

    1박 낚시는 5수의 붕어들과

     

    조우하며 마무리되었고요.

     

    IMG_6239.jpg

     

    이제 조사님들의

     

    조과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IMG_6250.jpg

     

    저희와 비슷한 사이즈로

     

    허리급까지 마릿수도 5마리의

     

    붕어로 만나셨네요.

     

    IMG_6252.jpg

     

    더 좋은 손맛으로

     

    다시 만나길 바라며

     

    고향 앞으로~

     

    IMG_6233.jpg

     

    2번 좌대 조사님은

     

    월척부터 허리급까지

     

    7수의 조과를 보셨습니다.

     

    IMG_6257.jpg

     

    그리고 레박이님...

     

    새벽 4시에 전화 오든데

     

    아마 그때 낚은듯합니다.

     

    IMG_6258.jpg

     

    그리고 6시 30분쯤

     

    또 전화 오든데

     

    두 번째 붕어는 그때 낚았겠지요.ㅎ

     

    IMG_6263-2.jpg

     

    대물 상면을

     

    축하드립니다. 레박이님.

     

    38. 36. 두 마리

     

    IMG_6272.jpg

     

    수온 상승과 함께

     

    날씨만 조금 더 받쳐준다면

     

    곧 4짜들도 앞다투어

     

    소식을 전해 올 거 같습니다.

     

    송전지 붕어들이 전하는 봄소식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송전지 호남집 좌대는

     

    송전지 최상류 권인 송전교 다리 아래

     

    포인트를 두고 있으며

     

    갈대와 수초. 수몰 나무가

     

    적절한 포인트를 이룬 곳으로

     

    봄철 붕어들의 산란장으로도

     

    잘 알려진 포인트이다.

     

    평균 수심이 1.5미터권을 보여

     

    빠른 수온 상승의 효과와 함께

     

    새물 유입으로 대물 붕어들의

     

    소식이 빠른곳 이기도 합니다.

     

    송전지의 당찬 손맛 봄의 특수를

     

    기대하시는 분들께 호남집 좌대

     

    강력 추천해 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춘어락이었습니다.

     

     

    ★송전지 호남집 좌대★

      

    좌대 예약 및 문의 : 010 - 2918 - 8095

     

    IMG_913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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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도일지매

    고생하셧습니다~

    좋은 추억 하나 만들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안출 하시고~대물 상면 하세요^^

     
    2024-03-12 13:31:47
    이프로 인천

    수고 많으셨습니다..

    레박이님 대어 손맛 축하합니다..

     
    2024-03-13 09:41:30
    운영자

    오! 드디어 송전지도 봄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네요^^

     

    묵직한 토종붕어 손맛 보신 기사도일지매님, 레박이님, 청춘어락님!

    모두 축하드립니다^-^

     
    2024-03-13 12:4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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