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6년12월5일~6일

장소:포천 우금낚시터

"겨울 물낚시 스타트~~!"

안녕 하세요~~

기사도일지매 입니다^^

한주 열심히 일하고~~본격적인 힐링 겨울 물낚시를 하고자~~~우금낚시터로 떠납니다 ㅎㅎ

06시쯤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도심을 지나 열심히 달려 봅니다.....

그렇게 달리다보니~~어느덧 다 왔네요 ㅎㅎㅎ

저만의 힐링 장소인 우금낚시터~~지인분 소개로 작년에 이어 올해 많이도 찾았던곳 ㅎㅎㅎ

저한테는 추억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

아이고 우리 우순이~~언제 봤는지 막 띠어옵니다 ㅎㅎㅎ제가 올때마다 소세지를 챙겨 주고 하니..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ㅋㅋㅋ

혼자 왔니?~~금순이는 어디 가고? ㅋㅋㅋ

우금에도 겨울이 온것 같네요 ㅎㅎ 경기북부권이라 좀 쌀쌀합니다

그많았던 낚시인들도 추워지니 뜸한 모양입니다 ㅎㅎ

얼마전 하우스도 개장 하시고~~잠깐 하우스 둘러보니 하우스에 많이들 계셧네요 ㅎㅎㅎ

한바퀴둘러봅니다....

사장님과 잠시 대화를 나눈후~~1번 방가로 로 들어갑니다~

대충 아침 10시쯤 밥부터 준비 하고~

서둘러 낚시 준비 합니다~

오늘 사용한 채비~

굿바디32쌍포

특작물방개 선수용 중자 2호 스위벨

무미늘5호 양바늘

블루단품

기본 집어제

아쿠아 삼합어분당고

단차20센티

한쪽은 집어제+아쿠아삼합

한쪽은 집어제+블루단품

캬~~~겨울 물낚시 저는 좋아라합니다~~~그렇다고 많이 가는편은 아니나....겨울낚시도 나름 매력이 있거든요 ㅋㅋㅋ

오늘은 마릿수 보다도 혼자 즐기는 힐링낚시??컨셉입니다 ㅋㅋㅋ

주어진 시간에 내가 좋아하는 취미이자 낚시~~~한주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잡생각도 버리고~~명상에 빠지는 시간~

마릿수가 중요할까요???걍 이렇게 물가에 대만 드리워도 좋은데요? ㅋㅋㅋㅋㅋ(누군가 그러더군요 낚시꾼은 잡아야 한다고 ㅋㅋ)

낚시할 무렵~~날이 흐림 날씨여서 조금?걱정 했는데요~~~어느정도 템포로 꾸준히하니~

아주 이쁘게 몸통까지 올러 줍니다 ㅋㅋㅋ 이맛에 붕어낚시에 빠졌습니다 ㅋㅋㅋㅋ

점심 부렵~~해가 살짝 보이네요 ㅎㅎㅎㅎ

배경은 좋습니다 ㅋㅋㅋ아담하면서~저는 올때마다 느끼는 "어서와~~힐링 하고 가야지" 하는....인사하는것처럼 느낄때가 있어요 ㅋㅋ병인가요? ㅜ.ㅜ

오후1시쯤 근처 식당에서 점심 해결합니다~~따끗한 어묵탕 ㅎㅎㅎ

점심을 먹고와서 어분당고으로만 사용~~

허 이녀석들~~언제왔니???낚시 하다가 옆에 먼가를 느끼고 고개를 돌리니~~~

헐 이늠들이 언제 왔는지 소세지 달라며~~~째러 보고 있네요 ㅋㅋㅋㅋ

어분당고에 찌를 쭉쭉 올러 줍니다~~가끔 사악한 입질도 있지만 ~흐뭇하게 쭈~~욱 올러주는 입질도 있구요 ㅎㅎ

그렇게 벌써 저녁시간때가 되어 가네요~~

헐 낚시만 오면 왜케 시간이 빨리도 흘러 가는지 원......왜일까요???

밤낚시를 준비해 봅니다~~~절구통에 빻은 대하살도 준비 하구요~~난생처음으로 잡이터에서 써치도 준비합니다 ㅋㅋㅋ

건너편에 아무도 안계셔서 사용 해도 된다고 하십니다 ㅎㅎㅎ 옆좌대분들도 다들 써치를 ㅋ

저녁이 되니 금방 어두워 지네요~~~다행히 저녁 먹기전 한수 걸어 내고 저녁 먹으로 ㄱㄱ 싱~~

금순이 우슨이가드를 받으면서 하우스에 있는 식당으로 갑니다 ㅋ

김치찌개 맛있게 잘 먹었네요 ㅎㅎ

식당안까지 따라온 순이들 ㅎㅎ 사장님은 그냥 웃으십니다~~"이늠들 소세지 달라고해"하시면서 ㅋㅋ

그렇게 맛있는 저녁을 먹고~~좌대로 돌아와~~천천히 밤낚시를 즐기는중~~

레박이님과 통화 합니다~~~있다가 한 12시쯤 도착할것 같다며~~좀 쉬시고 계시라눈 ㅎㅎㅎ~~~]

사실 이날은 경기지부 회원님들과~빼찌빵 이 있었죠 ㅎㅎ 거기 일정 끝나고 오신다눈 ㅎㅎ~~

잠시 낚시를 접고 12시까지 좀 쉽니다 ~~

드뎌 오셧습니다~~레박이님~!!!

진짜 거의 12시쯤에 도착하셔서~~열심히 준비 하십니다 ㅋㅋㅋ

사실 전 피곤 하실텐데~준비만 하시고 주무실줄 알았습니다~

그러나~~~ㅋ

낚시를 하십니다~~내일 아침을 위해 밑밥을 줘야 한다고~~대단 하십니다 ㅎㅎ

그러다 출출 하다며~~머 없나요 하실길래?컵라면 있어요~~~먹자고 하십니다 ㅎㅎㅎ

역시 야식은 라면이죠 ㅋㅋㅋㅋ

결국 한수 걸어 내십니다^^

그렇게 한마리를 잡으시고~~

같이 잠자리에 들어 갑니다~~~저는 피곤 하면 코를 좀 골닙다.....레박이님 혹시~~코고시나요??허허허허......

그렇게 서로 한번씩 두번씩 깨다반복을 하면서?ㅋㅋㅋ 아침까지 쭉 잤네요 ㅜ.ㅜ

대략 아침7시30분쯤 일어나 방문을 여니~~~헐 레박이님 혼자 낚시중입니다 ㅜ.ㅜ

아침장에 잡고 ~~또 잡고~~~신나게 잡고 계십니다 ㅎㅎㅎ

아침은 먹어야겠죠??닭개장으로 든든히 맛있게 먹었어요~~^^

아침을 든든히 먹고온 탓일까요???레박이님 계속 잡아 내십니다~~~사진도 촬영하시고~~ㅎㅎㅎ

저두 잡구요 ㅋㅋㅋ

이젠 여유롭게 랜딩 하십니다~~~즐기시는 당신이 진정~~~챔피온? 이십니다^^

전화중에도 ~~힛트~~~

잠시후 또 힛트~~!!!!

그렇게 아침 낚시를 즐기는 사이 점심시간대가 다가옵니다~~~

저는 이쯤에서 노지 낚시는 접어야 겠네요.......하우스낚시도 해야 해서 저만 철수 하우스로 들어 갑니다 ㅎㅎ

우금 하우스 입니다~~전체 금연이며~~쾌적합니다 ㅎㅎㅎㅎ

제가 낚시이래 처음으로 하우스 낚시와 내림 낚시를 했던곳 ㅎㅎ 오늘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

매점 건너편은 바닥올림 낚시 전용~~

매점 앞쪽라인은 내림 전용석//이지만 바닥도 가능합니다 ㅎㅎ

점심으로 레박이님이 좋아하시는 떡라면으로 먹고~~~

저는 하우스 낚시 시작 레박이님은 좌대로 돌아가 다시 노지 낚시를 하셧습니다~

밥은 신와 글루텐 아쿠아 삼합어분당고~

24칸 낚시대에 플래톤탑찌 장착~~~

여러번 투척끝에 한마디 입질에 올라온 붕순이.....이날은 입질이 많이 까칠했네요 ㅠㅠ

금순이 우순이도 옆에서 응원을 해주네요 ㅋㅋㅋㅋ

저녁이 넘어가고~~몇분만 남으시고 다들 철수들 하셧네요 ㅎㅎㅎ

철수하시기전 레박이님이 찍어 주신 한컷 ㅎㅎㅎ

요 붕순이를 끝으로 저두 이만 철수 합니다 ㅎㅎㅎ

우금낚시터에서의 2박 힐링 낚시~~~

1박은 노지 낚시~~

2박째는 하우스 낚시~~~

즐겁게 잘 놀다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한채 철수합니다~~~

밤늦게와서 다음날까지 함께해 주신 레박이님 감사드리오며~~즐거웠습니다 ㅎㅎ^^

다음에는 그유명한 빼찌빵으로 도전 하겠습니다 ㅎㅎㅎ^^

본격적인 겨울 시즌입니다~~~출조 하시는분들 방한 준비 잘하시고 감기조심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