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정보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송전 지 수원 집 주말 조황정보 입니다.

지난 토요일 전국적으로 봄비소식이 있는 가운데 이곳 송전지에도 새벽부터 봄비가 조금

내려주며 수온을 상승시켜주며 어느덧 수온이 16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때 이른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며 수온이 빠르게 상승함에 물속흐름도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상류 쪽으로 고기들이 산란을 하기위해 푸덕대는 소리가 거슬릴 정도로 뒤집고 있지만 잉어와

떡붕어 토종붕어들이 석이여 산란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까지 붕어들의 산란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곧 활발한 산란이 시작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점을 참고하시고 출 조전 미리 현지에 자세한 조황정보를 알아보신 후 출 조하

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조황 또한 이상 기온 때문인지 당체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그날그날 포인트마다 편차가 아주심한

상태입니다.

월척 급 붕어들이 간간히 올라오는 포인트를 보더라도 어느 날은 3수정도의 월척 급 붕어들이 올라

오다가도 다음날 전혀 입질한번 들어오지 않는 상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어떤 포인트가 좋다고

말씀드리기 곤란할 정도로 아주심한 조황변동을 부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수심권도 2m권에서 대물들이 올라오고 있고 상류 권을 볼 때 얕은수심권은 씨알이 작고 깊은 수심 권

에서 큰 씨알들이 올라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시간대도 늦은 밤 10부터 새벽~ 아침 10시 정도로 큰 폭에

시간대에 붕어들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출 조후 시간 폭을 길게 잡고 분배해서 철수 전까지 집중하셔야

대물을 만나 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점을 참고하시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집중하신다면 이시기 송전지에서 대물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송전 지는 지금현재 저수율이 만수상태로 수위가 많이 오른 상태입니다.

따라서 포인트별 수심 권은 평균 1~2.5m정도의 수심을 보이고 있으며 저희 수원 집 좌대 포인트는 상류

수몰나무 갈대가 잘 형성된 물 골 자리 포인트에 위치해 있고 당분간 포인트 변경이 없고 고정상태로 배수기

가 시작 될 때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지난주부터 어제까지 조황을 정리합니다!*

지난주 초에는 그런 대로 괜찮은 조황을 보이다가 주 후반 들어서며 조황이 주춤하며 낱마리 조과로 부진한 조황이

이어졌습니다. 

올라오는 붕어들은 대부분 큰 씨알들이 올라오며 간간이 포인트마다 대물 급 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시간대는 늦은 밤 ~ 새벽 3시~ 아침 10시까지 또한 한낮 3시~ 로 시간대를 길게 잡아야합니다.

따라서 포인트별 큰 폭에 편차를 보이고 있고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해야 될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