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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튜브 시청자 여러분!

편집없는 '1인칭 시점'의 낚시 유튜브라는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붕어하나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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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붕어낚시의 피크 시즌인 관계로 다소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매주마다 어렵게 허락을 받고 짬짬이 붕어낚시를 다니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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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저에게도 좋은 붕어, 마릿수 붕어?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품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낚시가 점점 어려워 지는건지 붕어 만나기가 상당히 어려워 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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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과 좀 다른 부분이라면, 이전과는 다르게 어딜가나 정말 많은 붕어낚시 조사님들이 많은데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캠핑과 낚시에 대한 관심과 입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진 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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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붕어가 잘 나오던 곳도 사람이 많으면 낚시가 잘 안되는 경우를 종종 마주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저 뿐인데 날씨 탓인지 붕어를 볼수 없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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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탓, 저런 탓 하는게 비단 핑계라기 보단, 다음을 기약하고 싶은 '아쉬움'에서 이지요 ^^;

많은 분들께서 공감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어쩔수 없는 것보단, 어쩔수 없었기 때문에 '다음'이 있는 거지! 하고 희망을 품고 철수 하고자 하는 작은 소망?에서 저는 이런저런 넋두리를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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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천은 유속이 1.5g추를 더 달아도 흐르는 관계로 철수.

홍원리에선 최대 10m/s까지 이르는 바람에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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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하고 싶지 않은 타이밍에 철수라니 ㅠ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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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게 되었는데, 최종적으로 평택호(진위천과 안성천 포함) 낚시금지, 낚금이 되었더라구요.

이제 진위천, 안성천, 평택호 낚시는 '추억'이 되어 버렸다니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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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가 자주 찾는 노지 포인트는 이제 남양호와 홍원리 포인트만 남게 되었네요.

그런 마음에 비록 대단할만큼은 아니지만.. 그래서 죄송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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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자주 다니면서 보이는 쓰레기 일부만이라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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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저의 추억의 낚시포인트, 저의 붕어낚시 신병훈련소와 같았던 이 곳을 지키기위해

약소하지만 저도 보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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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시청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리며, 다음 영상에서 또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