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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기 월척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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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땡전두푼 등록일 : 2013.06.19

    지난 주말 42기 월척원정대 행사가 경북 예천 죽안저수지에서 치뤄졌습니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와 배수라는 악재속에서도 참석해주시고 끝까지 함께해주신 많은 대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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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에서는 중평지로 불리는 죽안저수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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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방이 시원시원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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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난 양의 배수가 이미 진행되었고.. 행사당일에도 배수는 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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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수가 되면 굉장히 이쁜 저수지입니다.. 가족들이 캠핑도 겸해서 많이 찾으시는 저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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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심어 놓았는지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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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길가에 주차된 차들마다 저런 스티커가.. 제대로 찾아오긴 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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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지각을 했더니 벌써 본부석이 차려져 있네요..
    계속 흐리다가 행사를 시작할려니 해가 내려 쬐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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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시작전 그늘에서  잠깐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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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원주곰님이 엄청 좋아합니다.. 뭘 봤길래 저런 표정이 나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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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반장님이 쭈쭈바를 사오셨군요.. 음 역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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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님과 총무님의 인삿말로 행사를 시작합니다..
    '열심히들 잡으셔'~~ 하십니다.. 대장님께선 이번에또 상품을 내걸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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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참석하신 서울지부 메이져님.. 앞으로도 자주 뵙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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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식사전 이벤트로 팔칸포님이 협찬해주신 내림 낚싯대와 내림찌를 상품으로 걸고 가위바위보..
    를 했지만 그냥 필요하신 분이 가져가시는 걸로 쑈부를..
    팔칸포님 협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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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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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이장님 포스를 풍기시는 고문님.. 대원분들 챙기시느라 항상 바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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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보니 반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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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편성 사진은 대표로 제것만.. 사실 너무더워 다니질 못했습니다. 숨만 쉬어도 땀이 나더군요..
    이날 경북지역은 폭염주의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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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나게 많은 양의 물이 계속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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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수가 되면 최고의 포인트지만 지금은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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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류에선 새물이 계속 들어오긴 하지만 빠져나가는 양에 비하면 초라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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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먹으러 오라는 소리에 가보니 탑차들이 줄지어 서있는게 왠지 좀 멋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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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월척원정대 식사와 야식까지 책임져주신 예천 대물낚시 사장님과 사모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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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째 좀 닮으신거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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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도 덥고 입맛도 없었는데..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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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 밥먹어' 하시네요..
    어른이 하시는 말씀은 잘들어야 됩니다.. 두그릇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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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척원정대 행사의 하이라이트.. 생일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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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에 생일을 맞이하신 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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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반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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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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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왠지 약혼식 분위기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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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장서서 뒷정리 하시는 대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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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넘어 가니 밤낚시를 준비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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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새 배수로 인해 밤낚시에도 상황이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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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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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뜨니 바로 푹푹 찝니다.. 집에 갈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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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배수가 되는 중에도 붕어는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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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씨알은 아니지만 예쁜 죽안지 붕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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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놈은 금붕어처럼 꼬리지느러미 중 몇가닥이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공식 계측 대상이 되었죠.. 위에 사진들을 자세히 보시면 25.1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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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왔던 곳으로 돌려보냅니다..
    마릿수는 많이 나왔지만 대부분 즉방을 하시는 바람에 사진에는 많이 담질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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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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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강님이 협찬해주신 티셔츠와 구두.. 필요하신 분들께 돌아간거 맞죠??
     
     
    사진 214.jpg
    42기 우승은 달붕이님..
    첫번째 우승이시라네요.. 낚시도 잘하시고 붕어도 많이 잡으셔서 몇번 하신줄 알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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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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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짐의 아쉬움은 남지만 다음에 또 만날걸 알기에 설렘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42기 월척원정대 행사에 참여해주신 대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배수와 무더위속에서 끝까지 자리 지켜 주시고 항상 웃어주시는 그마음들이
    월척원정대가 변함없이  쭉~~ 이어져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든 대원분들 고생하셨고 43기땐 더 나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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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검성 사진찍으시느라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______^
    혼자 건너편에서 하느라 밤에 썰렁했는데 건너편은 양어장이였군요.
    밤눈이 별로여서 건너편에 케미가 좀 많다 했는데. 그정도 보다 더 ㅋㅋㅋ
    큰건 못걸었지만 그래도 찌맞 손맞 다보고 와서 좋았습니다.
    대신 팔목이 아직 아파요. 갔다 오신분들은 아시죠. 9대를 10-15분 간격으로 다시 던졌으니
    탈이 나지 탈이나~~~~~~~~
    다음번 정출때 뵈요~~~~~~~~~~~~~~~~~~~~~~~~~~~~~~~~~~~~~~~~~~
          		2013-06-19 23:21:23
      쐬주한병   걸음마님하구 야그해보니 우리엄청조용히놀았다는디...
    왜 그런데유~~~~샘나믄 이짝으루 오시징~~~ㅋㅋㅋ       		2013-06-20 04:58:00
    건달태공 몇일 지난 뒤에 보니 더욱 더 새롭구만유
    더운날 사진 찍느라 고생혓어유
    참석해 주신 대원님들 찬조품 주신 팔칸포님 대강님 ㄳㄳ 다음 정출때 꼭 함께해유~       		2013-06-19 23:38:10
    쐬주한병 언제 또 죽안지간겨....
    나만빼고 내사진은 한장도읍잖여~~~~ㅎㅎㅎ.
    모든대원님 고생많으셨구요.
    땡전두푼님 사진찍느라 애많이썼네그려....
    다음에 또 보시자구요...
          		2013-06-20 00:27:20
      왕검성   그니까 밤에 좀 조용히혀 그래야 사진도 나오지~~~
    온 동내 떠나가요 떠나가~~       		2013-06-20 02:48:19
    아들만둘 찍사분들의 불참으로 울 땡~~님이 고생많으셩~^^
    회심의 일격으로 죽안지 공략했지만 뜻하지않는 너무많은 배수와 수온 상승으로 인한 원줄 기포현상까지,
    하지만 원정대 열정에 붕애들은 열라 환영해주니 그나마 다행이었네요..
    원정대에 참석하여 빛내주신 모든분들 대단히 수고많으셨습니다~~!!!!!!       		2013-06-20 01:11:47
    낚시가좋다 기억이 새록새록 행복한 기분이 업, 저절로 지어지는 미소
    역시 내인생에 낚시는 화룡점정이네요
    행복한 시간 만들어 주신 월척원정대 영원하길.....       		2013-06-20 08:24:31
    맥가이버손 월척 원정대 여러분 배수기에 낚시 하시느라 밤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래도 나름 작은씨알 이지만 붕어가 나와주어서 다행 입니다....
    땡전두푼님 께서도 낚시하시랴 사진 찍으 시랴 고생 많이 하셨 습니다...
    월척 원정대 여러분 모두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013-06-20 12:19:48
    운영자 월척원정대 여러분!
    배수와 무더위에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7월에는 션한 계곡지로...
    쐬주님, 태공님! 천흥지같이 션한 곳 한번 찾아봐요~~       		2013-06-21 07:40:55
    레박이 같이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담엔 참석가능토록 힘좀 써보겠습니다
    ^^       		2013-06-21 09: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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