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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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채경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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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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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부터 추적추적 내리던 비가
오늘 아침에도 계속 내리고 있네요...
회원님 여러분~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바쁜 일정으로 한동안 잡이터 출고를 미루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출조길에 나섭니다..^^
비가 내리고 있기 때문에 출발전 많은 고민에 빠집니다.
하지만 고민도 길게 하지 않고 무작정 나섭니다.ㅋㅋ
행복한 고민은..ㅋㅋ
오후엔 날씨가 좋아진다는 한가닥 희망을 안고 출발합니다~^^
이날도 마찬가지 조황정보와는 상관없이
처음가는 곳 잘 알려지지 않은 곳 그리고 가까운 곳..ㅋㅋ
바로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오빈낚시터로 향합니다...
빗길이라 얌전히 조신하게 달려갑니다^^
GO! GO! GO!
조금은 눅눅한 아침이지만..
분위기는 아주 좋습니다~^^
날씨와 상관없이 들뜬 마음으로...천천히 달려갑니다..
비오는날 양평으로 드라이브...괜찮네요~^^
터널을 지나 또 터널을 지나고,
또 터널을 지나고, 또 터널을 지나갑니다~^^
약 50분 가량을 달려 드디어 목적지인
오빈낚시터에 도착을 합니다~^^
짜잔~~~ 생각보단 크진 않지만...
아담하니 조용하고 분위기가 아주 그냥...
안으로 들어와 봅니다~
깨끗이 정리정돈이 잘~되어있네요~^^
입어료를 선불로 내시고
떡밥그릇이랑 수건 받아가시면 됩니다
자~이제 낚시터 한바퀴 돌아볼까요~^^
근데 비바람이...헐..
낚시를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들어오는 입구에서 한컷 담아봅니다~
우측으로 천막좌대가 쫘~악~~^^
낚시터 주변은 이렇게 논과 밭으로 둘러 쌓여있습니다
시야가 탁! 트이는게 시원합니다~^^
관리실 반대편 버드나무? 포인트앞 비석?
정확한 내용은 보지않아 잘~모르겠네요~ㅋㅋ
평상좌대? 아주 편하게 잘~ 만들어 놓으신거 같습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평상좌대 내부모습입니다^^
한번 앉아 보고싶었지만...패쓰~~^^
그냥 탁! 트여있어 시원스럽니다~^^
연안으로 설치되어 있는 방갈로 좌대입니다~^^
넓고 깨끗하게 잘~ 만들어 놓으셧네요~^^
가는 도중 붕어들이 2차산란을 하고 있나 봅니다~^^
저수지 가장자리는 난리났습니다.
맛있는거 줄께 조금있다 만나자~ㅋㅋㅋ
여기서도 한컷!!
눈이 참~ 맑아 지는거 같습니다~^^
오늘 낚시하기로 맘먹은 관리실 앞 잔교입니다^^
깨끗하고 튼튼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근데..아직 바람과 비가...
낚시할 자리는 그냥 주차해논 차랑 제일 가까운 곳으로..
신중하게? 결정합니다~ㅋㅋ
오늘 사용할 찌입니다.
특작물방개 선수용 중짜~^^
집어제와 글루텐을 준비 해 둡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엄청 싫어하는 지렁이도...
준비합니다....헐...
원줄을 모노 1호
당줄2호
무미늘 4호바늘..(5호가 없네요..)
드디어 11시가 조금넘어...시작합니다...
첨부터 글루텐과 집어제를 함께 달아서 던집니다...^^
여전히 비가 옵니다...
막 시작 할려구 할때 옆집붕어가 달려옵니다~^^
오늘은 쩜찍지 말아야 될텐데...
혼자서만 할땐 상관없는데...
같이와준 분들이랑 쩜찍으면 엄청 미안해서...ㅋㅋ
옆집이도 자리를 피고...
헐...두번 던진 기억이 나는데....벌써....
옆집이가 대신 뜰채를..ㅋㅋ
위에놈 랜딩할때 또 하나의 찌가 쭈~~욱~~~
두마리가 나옵니다~^^
생각지도 않은...너무 빨리 나와서...
조금 당황했네요~~ㅋㅋ
여유롭게 천천히 준비하던 옆집...
갑자기 바빠집니다...ㅋㅋㅋ
또 한 수 추가..^^
오늘 왜 이러니...ㅋㅋ
아쉽게도 12시 정흡이 아니네요~
11시 50분...^^
서둘러야 합니다 옆집이 집어제 들어가기 전에....
무서운 놈....^^
또.....나왔네요...바늘을 꿀꺽....ㅋㅋ
준비를 마치고...던지자마자?...
아무튼..엄청 빨리...잡아내네요...헐....
자신도 많이 놀란듯....
오늘 욕심 낼꺼라며...살림망을 핍니다...ㅋㅋ
그리고 바로 뒤...또...
표정관리가 안되는 듯...ㅋㅋ
그리고 또....
입이 귀에 가 있습니다.....ㅋㅋㅋ
그리고..잠시 뜸~한 시간이 지나고...
나에게 찾아온 찌가 살짝 움지기 길래 챔질....
묵직함이 느껴집니다...^^
근데...아무런 반항도 없이 그냥 쭈~~~~~~~욱~~~
딸려옵니다....
잠시뒤 어두운 물체가 떠 오르고.......
헐.......
밧데리......참.... 놔.....
집어제를 먹고 나왔네요....
밧데리가 왜 여기에....
참...놔......X팔려서....
또...잡아 냅니다...
점심을 먹고...이제 하늘도 맑아지고....
맞바람이 찾아옵니다...^^
밧데리를 건져낸 이후로 입질이 뚝!!
밧데리를 빼서 붕어가 작동을 안하나 봅니다
다시 충전해서 넣어야 할까요? ㅋㅋ
그리고 조금 뒤 이시간에 생각도 못한....이 놈...
랑이가 찾아옵니다...ㅋㅋ
옆집이가 연신 잡아내자..자기도 욕심을 냅니다...ㅋㅋ
잘~ 나온다는 소문이 진실인지...아님..고패질인지..
확인차.. 한 분 검열 나오십니다..
부토니에님....ㅋㅋ
사오신 따뜻한 커피 잘~~마셨습니다~^^
그리고 또 한 분....ㅋㅋ
방이붕어님
등지질 침대가 없다고...투덜투덜...
그리고...선물로 받은....뜰채...ㅋㅋ
감솨드립니다~~^^
눈치빠른 붕어...
뜰채 신고식에 동참해 주네요~^^
역쉬~ 오늘도 외대일침...흔들이...ㅋㅋ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옆집이와 랑이가...간간히 잡아내는 가운데...
저녁을 먹고 나오니...
해는 꼴딱 넘어가고 있습니다...^^
하얀색 지렁이(흔들이)는 안먹는 다며..
투덜 대시다가....
한 수를 맞이 합니다~~^^
뜰채가 넘 깊어 붕어를 빨리 찾지 못하시는...^^
저녁이 되니 입질이 뚝!!
낮에 잘~나왔던 애들이 다 어디로 간건지...^^
지렁이로 지지면서 오늘을 마감할려구..
합니다...
살림망을 말려야 하기때문에 미리인증샷을^^
옆집이가 잡아낸 붕어....^^
그리고...랑이가 잡은 5마리와 저의 조과..^^
그리고 철수전 지렁이에 한마리....
또...지렁이에...^^
저녁 11...
이렇게 마감을 합니다...
처음 와 본 곳이지만...
당찬 손맛과..맑은 공기..시원게 펼쳐진 풍경에 안구정화까지..^^
참~잘~쉬었다 가는 기분입니다~^^
함께 해 주신...방이붕어님 부토니에님 랑이 옆집..
고맙습니다~~^^
그리고 늦은시간 달려와준 충붕이...
양평을 동네마트 가듯이...달려온...^^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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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황, 조행기 > 화보조행기 > 양어장
전날 부터 추적추적 내리던 비가오늘 아침에도 계속 내리고 있네요...회원님 여러분~ 그간 안녕하셨는지요..^^바쁜 일정으로 한동안 잡이터 출고를 미루다기다리고 기다리던 출조길에 나섭니다..^^비가 내리고 있기 때문에 출발전 많은 고민에 빠집니다.하지만 고민도 길게 하지 않고 무작정 나섭니다.ㅋㅋ행복한 고민은..ㅋㅋ오후엔 날씨가 좋아진다는 한가닥 희망을 안고 출발합니다~^^이날도 마찬가지 조황정보와는 상관없이처음가는 곳 잘 알려지지 않은 곳 그리고 가까운 곳..ㅋㅋ바로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오빈낚시터로 향합니다...빗길이라 얌전히 조신하게 달려갑니다^^GO! GO! GO!조금은 눅눅한 아침이지만..분위기는 아주 좋습니다~^^
날씨와 상관없이 들뜬 마음으로...천천히 달려갑니다..
비오는날 양평으로 드라이브...괜찮네요~^^터널을 지나 또 터널을 지나고,또 터널을 지나고, 또 터널을 지나갑니다~^^
약 50분 가량을 달려 드디어 목적지인오빈낚시터에 도착을 합니다~^^
짜잔~~~ 생각보단 크진 않지만...아담하니 조용하고 분위기가 아주 그냥...
낚시터 입구에 있는 관리실입니다..^^
안으로 들어와 봅니다~깨끗이 정리정돈이 잘~되어있네요~^^
입어료를 선불로 내시고떡밥그릇이랑 수건 받아가시면 됩니다
자~이제 낚시터 한바퀴 돌아볼까요~^^근데 비바람이...헐..낚시를 할 수 있을까 고민을...들어오는 입구에서 한컷 담아봅니다~
우측으로 천막좌대가 쫘~악~~^^
낚시터 주변은 이렇게 논과 밭으로 둘러 쌓여있습니다시야가 탁! 트이는게 시원합니다~^^
관리실 반대편 버드나무? 포인트앞 비석?정확한 내용은 보지않아 잘~모르겠네요~ㅋㅋ
평상좌대? 아주 편하게 잘~ 만들어 놓으신거 같습니다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평상좌대 내부모습입니다^^
한번 앉아 보고싶었지만...패쓰~~^^
물도 아주 맑고 깨끗합니다^^
그냥 탁! 트여있어 시원스럽니다~^^
연안으로 설치되어 있는 방갈로 좌대입니다~^^
넓고 깨끗하게 잘~ 만들어 놓으셧네요~^^
가는 도중 붕어들이 2차산란을 하고 있나 봅니다~^^저수지 가장자리는 난리났습니다.맛있는거 줄께 조금있다 만나자~ㅋㅋㅋ
여기서도 한컷!!눈이 참~ 맑아 지는거 같습니다~^^
오늘 낚시하기로 맘먹은 관리실 앞 잔교입니다^^
깨끗하고 튼튼하게 잘~되어 있습니다...근데..아직 바람과 비가...
낚시할 자리는 그냥 주차해논 차랑 제일 가까운 곳으로..신중하게? 결정합니다~ㅋㅋ오늘 사용할 찌입니다.특작물방개 선수용 중짜~^^
집어제와 글루텐을 준비 해 둡니다~^^
그리고 평소에는 엄청 싫어하는 지렁이도...준비합니다....헐...
원줄을 모노 1호당줄2호무미늘 4호바늘..(5호가 없네요..)
드디어 11시가 조금넘어...시작합니다...첨부터 글루텐과 집어제를 함께 달아서 던집니다...^^
막 시작 할려구 할때 옆집붕어가 달려옵니다~^^오늘은 쩜찍지 말아야 될텐데...혼자서만 할땐 상관없는데...같이와준 분들이랑 쩜찍으면 엄청 미안해서...ㅋㅋ
옆집이도 자리를 피고...
헐...두번 던진 기억이 나는데....벌써....옆집이가 대신 뜰채를..ㅋㅋ
위에놈 랜딩할때 또 하나의 찌가 쭈~~욱~~~두마리가 나옵니다~^^생각지도 않은...너무 빨리 나와서...조금 당황했네요~~ㅋㅋ
여유롭게 천천히 준비하던 옆집...갑자기 바빠집니다...ㅋㅋㅋ
또 한 수 추가..^^오늘 왜 이러니...ㅋㅋ
그리고 또....
아쉽게도 12시 정흡이 아니네요~11시 50분...^^
서둘러야 합니다 옆집이 집어제 들어가기 전에....무서운 놈....^^또.....나왔네요...바늘을 꿀꺽....ㅋㅋ
준비를 마치고...던지자마자?...아무튼..엄청 빨리...잡아내네요...헐....
자신도 많이 놀란듯....오늘 욕심 낼꺼라며...살림망을 핍니다...ㅋㅋ
그리고 바로 뒤...또...
표정관리가 안되는 듯...ㅋㅋ
그리고 또....입이 귀에 가 있습니다.....ㅋㅋㅋ
집어제를 먹고 나왔네요....밧데리가 왜 여기에....참...놔......X팔려서....
그러거나 말거나 혼자 신나게 잡아냅니다...
또...잡아 냅니다...
점심을 먹고...이제 하늘도 맑아지고....맞바람이 찾아옵니다...^^밧데리를 건져낸 이후로 입질이 뚝!!밧데리를 빼서 붕어가 작동을 안하나 봅니다다시 충전해서 넣어야 할까요? ㅋㅋ
그리고 조금 뒤 이시간에 생각도 못한....이 놈...랑이가 찾아옵니다...ㅋㅋ옆집이가 연신 잡아내자..자기도 욕심을 냅니다...ㅋㅋ
그리고...얼마뒤...헐...잡아냅니다~^^
잘~ 나온다는 소문이 진실인지...아님..고패질인지..확인차.. 한 분 검열 나오십니다..부토니에님....ㅋㅋ사오신 따뜻한 커피 잘~~마셨습니다~^^
그리고 또 한 분....ㅋㅋ방이붕어님등지질 침대가 없다고...투덜투덜...
그리고...선물로 받은....뜰채...ㅋㅋ감솨드립니다~~^^
눈치빠른 붕어...뜰채 신고식에 동참해 주네요~^^
역쉬~ 오늘도 외대일침...흔들이...ㅋㅋ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옆집이와 랑이가...간간히 잡아내는 가운데...
저녁을 먹고 나오니...해는 꼴딱 넘어가고 있습니다...^^
캐미가 등장하고...
하얀색 지렁이(흔들이)는 안먹는 다며..투덜 대시다가....한 수를 맞이 합니다~~^^
뜰채가 넘 깊어 붕어를 빨리 찾지 못하시는...^^
저녁이 되니 입질이 뚝!!낮에 잘~나왔던 애들이 다 어디로 간건지...^^지렁이로 지지면서 오늘을 마감할려구..합니다...살림망을 말려야 하기때문에 미리인증샷을^^옆집이가 잡아낸 붕어....^^
그리고...랑이가 잡은 5마리와 저의 조과..^^
그리고 철수전 지렁이에 한마리....
또...지렁이에...^^
저녁 11...이렇게 마감을 합니다...처음 와 본 곳이지만...당찬 손맛과..맑은 공기..시원게 펼쳐진 풍경에 안구정화까지..^^참~잘~쉬었다 가는 기분입니다~^^함께 해 주신...방이붕어님 부토니에님 랑이 옆집..고맙습니다~~^^그리고 늦은시간 달려와준 충붕이...양평을 동네마트 가듯이...달려온...^^고생했다~^^
-껏-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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