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0월19일 월요일
어디론가 가긴 가야겠는데... 마땅히...그래서..
올해 첨으로 조행기를 시작하면서 첫 조행기의 장소인
하남에 위치한 고골낚시터로 출조를 감행합니다^^
아~ 그때가 생각이 납니다...올 봄에 찾아가서 비참하게 쩜을 찍고 온..ㅋㅋ
오늘 다시 도전을 합니다 ^^
앞쪽에서 공사 중이라... 조금 밀리는 듯 합니다.
20여분을 달려....
도착했습니다~^^
가까워서 그런지 언제나 부담 없이 찾아 올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고골낚시터 매점 풍경입니다^^
여전히 많은 찌들로 가득 차 있구요^^
간단한 각종 소품들과 떡밥 군것질 간식거리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관리실 바로 앞
여긴 손맛터 이구요~^^
몇분의 조사님들께서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내려 오는 도로 쪽에서 바라본 손맛터 전경입니다^^
고골낚시터의 매력적인 포인트인 섬의 모습입니다~^^
여긴 유명한 소나무 포인트구요^^
주말에 텐트를 치시고 낚시를 하신 듯 합니다^^
제방도 눈에 들어 오구요^^
소나무 쪽에서 바라본 고골낚시터 전경입니다^^
아~ 녹조가 심하게...
사실 고골낚시터 여건상 새물이 많이 유입되지 않고
특히 올해 가뭄으로 인해 수질 상태가 좋지 못 한 듯 합니다
이점 감안 하시고 출조를 하심이..^^
찝찝하시면 저녁에 밤낚시 들어 오시면 보이지 않습니다~ㅋㅋㅋ
다시 관리실 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이쪽은 섬으로 들어가는...^^
가족 친구들과 캠핑 낚시를 하기에 넘 좋을거 같습니다^^
데크시설도 잘~ 되어있습니다^^
오늘 낚시를 할려구 맘 먹었던 찜질방 아랫쪽에 자릴 잡습니다^^
햇볕이 들지않고 그늘이져 시원할거 같고...
무엇보다 매점 화장실 식당이 가까워 편리할 거 같아...^^
원규 아빠도 합류하여 낚시터의 수맥을 짚어봅니다 ㅋㅋ
방이붕어님도 오시고..^^
대박이 아우라 커플도 오시고...^^
오잉? 갑자기 자리가 이동이 됩니다...
그냥 찜질방 밑에서 하자고 우겼는데...
아우라님의 결정타...햇빛에 얼굴이 타들어가도 좋으니
붕어 잘나오는 건너편 소나무 쪽으로 가자고...헐....
(뭔 여인이 피부를 포기하고 붕어를 선택하다니...참...)
그래서 아무런 반항없이 미인계?에 넘어가
입이 살~짝 나온 상태에서 힘겹게 옮깁니다....헐......
아직은 따가운 햇빛을 정면으로 받으며
열심히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ㅡ,.ㅡ
저는 일단 3.2칸 쌍포로 준비했구요^^
찌는 구입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특작물방개 장찌
중짜 70cm를 준비를 합니다(기대가 됩니다.^^)
원줄은 1.2호 새미플로팅
목줄은 당줄 2호
스위벨은 3호
무미늘 5호 바늘......^^
대충 준비를 끝내고 일단 먹고 시작합니다...^^
고골낚시터가 바라다 보이는...본가 장수촌^^
막걸리 한잔과 함께...누룽지 삼계탕을 접수 합니다^^
대박이, 아루라님 잘~~~먹었습니다~~^^
밥도 든든히 먹었고...시작 해 봅니다~^^
일단 글루텐과 집어제로 공약을 해 봅니다~^^
잠시뒤 요란한 비명 소리와 함께....ㅋㅋ
이렇게...시작을 합니다~^^
고골의 힘좋은 잉어... 혼자 낚시 오기가 무서울 정도로 힘이....^^
이렇게 모든걸 감아버리고....
이놈이 나왔습니다~^^
차분하게 마무리 중입니다~ㅋㅋ
잠시뒤 한 분이 양손 가득 무언가를 들고 찾아오십니다~^^
아토미님의 섬세한 손길에서 어떤 놈이 탄생할지 기대가 됩니다~^^
할아버지들의 지팡이 재료로 쓰인다는....
이름을 까먹었네요~ㅋ
암튼 멋진 바늘빼기가 기대가 됩니다~^^
갑자기 첫 수로 나와준 잉어...헐...역시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곧이어 방이붕어님의 얼굴에 미소 가득^^
메기가 나와 줍니다~^^
용마붕어도 함께 하기 위해 와주었구요~^^
저기 산밑 포인트 언젠가는 한 번 앉아 보고 싶은...^^
방이붕어님께서 또 한 수 추가 합니다~^^
이번엔 붕어가 나와줍니다~^^
용마도 열심히 준비를 하고....
맛있는 커피를 들고 밥만 먹으러 온 충무로 붕어도....
찾아옵니다^^
원규아빠에게 찾아온 붕어^^
밥만 먹으러 왔는데...ㅋㅋ 자릴 잡습니다~^^
잠시뒤 랑이가 찐빵을 들고 찾아오고^^
먹을것이 들어가니 신이납니다~ㅋㅋ
원규아빠는 계속 붕어만 걸어냅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밤이 찾아오고...^^
어두워 지자 지렁이 짝밥에 찌올림이 살아납니다~^^
낮조황은 좋지 않았는데...어두워 지니....^^
지렁이 계속 나와 줍니다^^
찌가 몸통을 찍습니다~^^
하지만....
약속된 시간....10시가 되면서 철수 준비를 합니다.
지렁이에 찌를 쭈~욱 올려준 이놈을 마지막으로...
철수를 합니다~^^
이 날 하루 모두의 조과입니다^^
낮조황은 살짝 메롱이었고...어두워지면서 입질이 살아났습니다~^^
그나마 지렁이 짝밥에 어느정도 손 맛을 봤구요~
오랜만에 가까운 곳에서 맘편히 즐기고 돌아갑니다~^^
올해 노지에서의 마지막 조행기가 될줄 알았는데...
아직은 바깥에서 할 만 합니다~^^
그래서 다음엔 또 다른 곳에서...
기대가 됩니다^^
-껏-
감사합니다~^^
|
> 조황, 조행기 > 화보조행기 > 양어장
2015년 10월19일 월요일어디론가 가긴 가야겠는데... 마땅히...그래서..올해 첨으로 조행기를 시작하면서 첫 조행기의 장소인하남에 위치한 고골낚시터로 출조를 감행합니다^^아~ 그때가 생각이 납니다...올 봄에 찾아가서 비참하게 쩜을 찍고 온..ㅋㅋ오늘 다시 도전을 합니다 ^^
앞쪽에서 공사 중이라... 조금 밀리는 듯 합니다.
20여분을 달려....
도착했습니다~^^가까워서 그런지 언제나 부담 없이 찾아 올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고골낚시터 매점 풍경입니다^^
여전히 많은 찌들로 가득 차 있구요^^
관리실 바로 앞여긴 손맛터 이구요~^^
몇분의 조사님들께서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내려 오는 도로 쪽에서 바라본 손맛터 전경입니다^^
고골낚시터의 매력적인 포인트인 섬의 모습입니다~^^
여긴 유명한 소나무 포인트구요^^
주말에 텐트를 치시고 낚시를 하신 듯 합니다^^
다시 관리실 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이쪽은 섬으로 들어가는...^^
가족 친구들과 캠핑 낚시를 하기에 넘 좋을거 같습니다^^
데크시설도 잘~ 되어있습니다^^
오늘 낚시를 할려구 맘 먹었던 찜질방 아랫쪽에 자릴 잡습니다^^햇볕이 들지않고 그늘이져 시원할거 같고...무엇보다 매점 화장실 식당이 가까워 편리할 거 같아...^^
원규 아빠도 합류하여 낚시터의 수맥을 짚어봅니다 ㅋㅋ
방이붕어님도 오시고..^^
대박이 아우라 커플도 오시고...^^
오잉? 갑자기 자리가 이동이 됩니다...그냥 찜질방 밑에서 하자고 우겼는데...아우라님의 결정타...햇빛에 얼굴이 타들어가도 좋으니붕어 잘나오는 건너편 소나무 쪽으로 가자고...헐....(뭔 여인이 피부를 포기하고 붕어를 선택하다니...참...)그래서 아무런 반항없이 미인계?에 넘어가입이 살~짝 나온 상태에서 힘겹게 옮깁니다....헐......
아직은 따가운 햇빛을 정면으로 받으며열심히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ㅡ,.ㅡ
저는 일단 3.2칸 쌍포로 준비했구요^^
원줄은 1.2호 새미플로팅목줄은 당줄 2호스위벨은 3호무미늘 5호 바늘......^^
대충 준비를 끝내고 일단 먹고 시작합니다...^^
고골낚시터가 바라다 보이는...본가 장수촌^^
일단 글루텐과 집어제로 공약을 해 봅니다~^^
할아버지들의 지팡이 재료로 쓰인다는....이름을 까먹었네요~ㅋ암튼 멋진 바늘빼기가 기대가 됩니다~^^
갑자기 첫 수로 나와준 잉어...헐...역시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곧이어 방이붕어님의 얼굴에 미소 가득^^
저기 산밑 포인트 언젠가는 한 번 앉아 보고 싶은...^^
밥만 먹으러 왔는데...ㅋㅋ 자릴 잡습니다~^^
잠시뒤 랑이가 찐빵을 들고 찾아오고^^먹을것이 들어가니 신이납니다~ㅋㅋ
찌가 몸통을 찍습니다~^^하지만....
(0)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