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1월 9일 월요일....
안성에 위치한 장광낚시터를 다녀왔습니다.
처음 가 보는 곳이라...
긴장 반 기대 반으로 달려 가 봅니다~^^
매번 출조 때 마다 이렇게 비가 내리니...
하지만 그나마 몇일동안 내린비가 반갑기도 합니다^^
아침 일찍 딸래미를 학교에 모셔다 드리고...^^
비를 맞으며...어디로 가는 건지...
비가 와서 많이 밀리지만 경부고속도를 이용합니다~^^
영동고속도로도 지나고...
그렇게 열심히 달려 일죽으로...
한 참을 달린 끝에 드디어 낚시터의 이정표가 나옵니다^^
터널?을 통과하니 저~ 멀리 제방이 눈에 들어옵니다.^^
1시간 10여분을 달려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좀 더 들어가 관리실로 가 봅니다~^^
매번 사진으로만 봐 왔던...수박.참외...ㅋㅋ
붉게 물든 예쁜 단풍도 눈에 확~들어옵니다.^^
똘똘하게 생긴 요놈도 신기한 듯 카메라를 노려 봅니다~ㅋㅋ
귀엽네요~^^
장광낚시터의 전체적인 모습니다^^
참고 하세요~
그리고...
이곳은 관리실 겸 매점겸 식당입니다~^^
사모님께서도 빵~긋~ 반갑게 맞아 주시고..^^
가겹게 인사를 나누고 주위를 한 바퀴 둘러봅니다.
계곡에서 새물이 졸졸졸 흘러 내려옵니다^^
관리실 옆...이곳은...궁금 해서 여쭤볼려구 했는데...
깜박하고...ㅋㅋ
사진에서 봤던 멋진 이길...
사실 장광낚시터에 오면 카메라에 꼭 한 번 담고 싶었는데...
기대를 하고 가 보았지만...
이미 은행은...문을 닫았네요...
헐... 좀 더 빨리 와 볼걸...
아쉬움을 뒤로하고...
천천히 낚시터 한 바퀴를 돌아봅니다.
관리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잔교쪽 풍경입니다.
느낌있는...오래된 배도 보이구요.
중앙 잔교로 가 봅니다.
천막 개인 좌대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가오는 평일이라
아직은 많이 한산합니다.
콘크리트로 아주 넓고 튼튼하게 잘~ 만들어 놓으셨네요^^
개인 천막좌대 모습니다^^
저곳은 2인 방갈로 입니다.
일찍부터 조사님 한 분께서 낚시를 즐기고 계십니다^^
그리고 제방쪽 연안수상 좌대..
이날 낚시를 할 장소이기도 합니다^^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저~쪽~ 과일 방갈로^^ 장광의 트레이드마크?
뭐... 두 말 하면 숨차죠? ㅋㅋ
이번엔 제방쪽으로 와서 한 컷!! 찰~칵~^^
무너미쪽에서 바라본....
생각 했던거 보다 많이 크진 않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싸이즈의 예쁜 낚시터입니다^^
무너미 모습입니다~^^
비도 조금씩 내리고...많이 둘러 보고 싶지만...
조금 늦게 도착하여 맘이 급한 관계로..
서둘러 붕어 얼굴보러 달려갑니다.ㅋㅋ
12시가 가까워 지고 있는 시간...
조금 서둘러 시작합니다.
찌는 군계일학 특작물방개 장찌...중짜...70cm
원줄은 새미플로팅 1.2호
당줄 2호
스위벨 3호
무미늘 5호 바늘
일단 글루텐으로 시작합니다~^^
낚싯대는 3.2칸 쌍포^^
이날 낚시를 한 곳은 연안좌대 6번 인데요..
짧은대에서 잘~ 나온다는 전설이...
하지만...없었어...그냥 32칸으로 도전합니다^^
다행히 비는 거치고...
바람만 조금 살랑살랑 불어 옵니다^^
이날 함께 동출하신 뽀우님도 자리를 하고..
짧은대에서 잘 나온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2.9칸 쌍포로 준비를 하십니다^^
아~ 저 분...2인 방갈로에서 일타일피 신공을 보여 주시며...
연신 잡아내고 계십니다..^^
부럽습니다~~~
한동안 글루텐에 이렇다할 입질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녁에 사용할려구 준비한 지렁이를 긴급 투입합니다.
그러자...ㅋㅋ
지렁이를 먹고 첫 수가 얼굴을 보여 줍니다..
사실은 두번째 붕어인데...
첫수는 랜딩중 사진찍는다고 촐랑대다가 팅~~~
그래서 두번째는 일단 뜰채에 담고...ㅋㅋㅋ
그리고 또 하나의 비장의 무기...
요즘 신통방통하다는 대하도 준비를 합니다^^
아직 대하를 한번도 써 본 적은 없지만...
일단 살~짝~ 기대를 하며...
찌가 산 그늘에 들어가 잘~ 보입니다...
수심은 4m조금 안되는? 거 같습니다.
드디어 뽀우님도 첫 수를 걸어 내시고...^^
앙탈을 부리며....
승리의 V를 한 방 날려 주시고...^^
그리고... 또 한 수를 추가합니다^^
잠시뒤... 온갖 몸부림과 함께...또....
오늘 지렁이 대~박~ 인듯 합니다~^^
계속 나와 줍니다~^^
한 마리 랜딩중 옆에 찌가 또~ 쭈~욱~~~
쌍권총도 쏴 봅니다~ㅋㅋ
좋지 않은 날씨에 큰 기대없이...시작을 했지만....
이건 뭐...잘~ 나옵니다~^^
뽀우님도 계속~ 걸어내시고...^^
잘 생긴 붕어가 얼굴을 보입니다~^^
붕어가 계속 나와 조금 늦은 점심을 먹고...
아~ 김치찌개 소주를 부르는...
걸쭉하니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먹고 자리로 돌아 오는길에 맛있다 맛있다를
계속~외치게 했던...^^
점심 식사후...
계속 나옵니다~^^
역시 지렁이에만 입질이 이어집니다^^
수심이 깊어서 그런지 붕어의 앙탈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잠시후 랑이와 이태리까쇼님께서
응원차 방문을 합니다~^^
이태리까쇼님~~얼떨결에 손맛도 보시고...^^
빵~긋~미소를 지으며^^
처음으로 사용 해 보는 대하를 준비를 합니다.
조금씩 가위로 잘라가며...^^
밤 낚시를 준비를 합니다.
대하에 나옵니다~ㅋㅋ
대하는 낮보다 저녁에 찌올림이 더 좋았구요
낮에는 약한 입질에...지렁이보다 찌올림이 좀...
그렇게 이렇게 요렇게 시간이 흘러...또....
먹습니다~^^
예정에 없던 닭볶음탕^^
그리고 식당에서 만난 두분의 조사님
경기도광주와 서울에서 오셨다는...절친? 맞죠? ㅋㅋ
반갑게 웃으시며 포즈를 취해주시고~^^
손맛 많이 보셨길 바랍니다~^^
ㅎㅎ 넘 맛있게 먹었는 듯 합니다 ㅋㅋ
싹싹 긁어 먹었네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잘~~먹었습니다~~~~^^
저녁식사 후 많이 어두워 졌네요...
낮에 비어있던 좌대에 밤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께서
많이들 들어 오셨네요^^
식사후 앉자 마자 바로 한 수 가 나와줍니다~^^
잠시뒤 또 나오주고요~^^
어두워 지고 초저녁엔 입질이 조금 까칠 해 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계속 꾸준히 붕어는 나와 줍니다^^
저~ 멀리 잔교에도 전자캐미가 불을 밝히고...^^
밥 먹고 온 사이에 옆에 좌대에 붕어가 몰린 듯 합니다
계~속 나와 줍니다..
우측으로 갈 수록 수심은 낮아지고... 짧은대로
많이 잡아 내고 계십니다^^
살짝~ 소강 상태를 보이다... 다시 열심히 집어를 하니...
다시 찌올림이 살아 납니다^^
이쯤 되면 오늘 밤 낚시 욕심을 내 볼만 합니다.
마음을 굳게 먹고...
8시가 지나면서 까칠했던 찌올림도 살아나고...
찌가 계속~ 올라 옵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좋았는데...
까까오~~~~~톡~~~~!!
빨리 집에 오랍니다...
이런 젠장 고추장 쌈장....!!
그래서 9시에 마감을 합니다....ㅜ.ㅜ
뽀우님의 조과입니다^^
짧은대에 잘 나온다는 첩보에...살~짝~^^
그리고 이날 예상치 못한 저의 조과입니다~^^
정말 잘~나왔는데...
이제 시작인데....
아~~ 많이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충분히 욕심을 내 볼만한 하루였는데...
처음 와 본 장광낚시터~
완전 뿅~갔습니다~ㅋㅋㅋ
얼마 남지 않은 물낚시가 아쉽게 느껴집니다...
암튼...
오늘 하루 낚시...너무 잼있게 잘~ 놀다 가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광낚시터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매산리 696번지
031.672.6677
|
> 조황, 조행기 > 화보조행기 > 양어장
매번 출조 때 마다 이렇게 비가 내리니...하지만 그나마 몇일동안 내린비가 반갑기도 합니다^^
비를 맞으며...어디로 가는 건지...
그렇게 열심히 달려 일죽으로...
한 참을 달린 끝에 드디어 낚시터의 이정표가 나옵니다^^
1시간 10여분을 달려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좀 더 들어가 관리실로 가 봅니다~^^
똘똘하게 생긴 요놈도 신기한 듯 카메라를 노려 봅니다~ㅋㅋ귀엽네요~^^
관리실 옆...이곳은...궁금 해서 여쭤볼려구 했는데...깜박하고...ㅋㅋ
사진에서 봤던 멋진 이길...사실 장광낚시터에 오면 카메라에 꼭 한 번 담고 싶었는데...
기대를 하고 가 보았지만...이미 은행은...문을 닫았네요...헐... 좀 더 빨리 와 볼걸...아쉬움을 뒤로하고...
관리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잔교쪽 풍경입니다.
중앙 잔교로 가 봅니다.
천막 개인 좌대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비가오는 평일이라아직은 많이 한산합니다.
저곳은 2인 방갈로 입니다.일찍부터 조사님 한 분께서 낚시를 즐기고 계십니다^^
그리고 제방쪽 연안수상 좌대..이날 낚시를 할 장소이기도 합니다^^기대가 됩니다.
이번엔 제방쪽으로 와서 한 컷!! 찰~칵~^^
생각 했던거 보다 많이 크진 않았지만...제가 좋아하는 싸이즈의 예쁜 낚시터입니다^^
무너미 모습입니다~^^비도 조금씩 내리고...많이 둘러 보고 싶지만...조금 늦게 도착하여 맘이 급한 관계로..서둘러 붕어 얼굴보러 달려갑니다.ㅋㅋ
낚싯대는 3.2칸 쌍포^^이날 낚시를 한 곳은 연안좌대 6번 인데요..짧은대에서 잘~ 나온다는 전설이...하지만...없었어...그냥 32칸으로 도전합니다^^
드디어 뽀우님도 첫 수를 걸어 내시고...^^
한 마리 랜딩중 옆에 찌가 또~ 쭈~욱~~~쌍권총도 쏴 봅니다~ㅋㅋ좋지 않은 날씨에 큰 기대없이...시작을 했지만....이건 뭐...잘~ 나옵니다~^^
잘 생긴 붕어가 얼굴을 보입니다~^^
점심 식사후...계속 나옵니다~^^
역시 지렁이에만 입질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잠시후 랑이와 이태리까쇼님께서응원차 방문을 합니다~^^
대하에 나옵니다~ㅋㅋ대하는 낮보다 저녁에 찌올림이 더 좋았구요낮에는 약한 입질에...지렁이보다 찌올림이 좀...
그리고 식당에서 만난 두분의 조사님경기도광주와 서울에서 오셨다는...절친? 맞죠? ㅋㅋ반갑게 웃으시며 포즈를 취해주시고~^^손맛 많이 보셨길 바랍니다~^^
저녁식사 후 많이 어두워 졌네요...낮에 비어있던 좌대에 밤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께서많이들 들어 오셨네요^^
저~ 멀리 잔교에도 전자캐미가 불을 밝히고...^^
밥 먹고 온 사이에 옆에 좌대에 붕어가 몰린 듯 합니다계~속 나와 줍니다..우측으로 갈 수록 수심은 낮아지고... 짧은대로많이 잡아 내고 계십니다^^
까까오~~~~~톡~~~~!!빨리 집에 오랍니다...이런 젠장 고추장 쌈장....!!
(0) 
(0) 
